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갈등을 ‘고발-대립’이 아닌 ‘상생-협업’으로 풀어가기로 했다.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오랫 동안 불법 세무대리 문제로 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와 갈등과 마찰을 빚으며 대립해 온 한국세무사회의 구재이 회장이 지난 20일 외식업중앙회를 직접 찾아 외식업중앙회 임원들과 서울지역 13개 외식업중앙회 지회 사무국장과 ‘통큰 대화’ 시간을 가졌다.외식업중앙회는 각 지회에서 관행적으로 음식점 종사자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를 직접 하거나 고문세무사에게 소개 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3월 19일 제1차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한마음체육대회 예산 3억원 중 1억원을 지방회 체력단련비로 편성하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의결한 것이며, 2024회계연도 예산안은 총 230억 1천8백만원을 편성(전년대비 39억원 증액)했다.특히 이번 예산안은 2월부터 편성을 시작하여 회계연도 개시 전에 예산안을 확정하여 안정적인 회무추진을 도모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6월 정기총회에 상정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불법 세무대리 혐의로 고발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의 ‘파트너 세무사 모집 안내’를 두고 회원 참여 시 징계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참여 자제’를 당부했다.삼쩜삼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전화, 온라인설명회 등을 통해 ‘2024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파트너 세무사 광고 제안서’를 배포하며 파트너 세무사 모집을 홍보했다.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불법 세무플랫폼 삼쩜삼의 파트너 세무사 모집 관련안내’ 공문을 전 회원에게 발송하고, 26일 ‘불법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전 국민 무료세금상담에서 총 2만 4,86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이번 무료세금상담은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세무사회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바르고 올바른 납세 의식 함양과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해마다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전후해서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실시해왔다.상담에는 전국의 총 1,694명 회원이 참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2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세금상담세무사 추천, 관악세무서 정보공개심의위원 추천 등을 심의하고, 2월 말 세입․세출 상황, 2023회계연도 실적회비 명세서 제출 및 회비현황, 2월 회원보수교육 시행 결과, 권역별 회원희망교육 결과, 회원사무소 법인세 신고안내 교육 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모임을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8일 중부지방회 회의실에서 제3차 연수교육위원회 회의(연수교육위원장 배택현)를 개최했다.정찬빈 연수이사는 “연말정산, 부가세, 법인세 신고 실무까지 강의를 마치느라 위원님들 고생 많았다”며 “우리 중부지방회는 지역의 특성상 먼 거리로 인해 강원도 지역까지 강의를 다녀야 하는데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회원 및 사무소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 논의되는 2024년도 연간교육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좋은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이날 회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4일 부산지방세무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준비위원회 T/F팀 회의를 개최했다.황인재 회장은 “올해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 행사를 어떻게 치를지 주요사항을 논의해야 한다”며 “부산회원들은 물론이고 해외방문단도 참여하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초청 강연, 토크쇼, 회원보수교육, 세무회계 경진대회, 학술 세미나, 50년사 발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초청 강연을 들은 회원은 보수교육 이수가 인정되는 방향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세금상담을 진행했다.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21년 11월부터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알리고 인천회의 위상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세금상담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무료세금상담에는 인천지방회 홍보위원인 홍두수 세무사가 상담 세무사로 참여하여 내방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한편 ‘무료세금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인천회관 상담실(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17번길 7)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5일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YWCA(회장 김연희)와 사회공헌과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했다.김연희 회장은 “대구YWCA에서 시민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대표 조상래)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하나은행 중앙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회원들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와 회원 및 회원사무소 거래처와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금융 우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금융업무 처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반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상래 지역대표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20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후 회장은 “세정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우리회를 방문해 준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 당국과 협력 상생하여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광주지방세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지난 21일 제11대 ~ 23대 역대 회장(고문) 초청 간담회를 갖고 대전지방회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고태수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며 “지금까지 우리 대전지방회가 뛰어난 화합과 단합의 전통 있는 지방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어 간담회에서 본회 및 지방회 주요 회무 및 대전지방회 회관 신축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간담회 후 고문 및 임직원들은 괴정동 회관에서의 마지막을 담기 위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세무법인석성 대표·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추천포장’을 수상했다.수여식 후 마련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용근 회장 수상과 관련해 그의 오랜 기간 이어온 ‘사랑 나눔’ 실천을 치하했다.조용근 회장은 지난 1984년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으로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장학회’를 설립해 30년째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세무사업계를 비롯한 조세업계 전반에 ‘사랑 나눔’을 확산시키면서 ‘나눔 전도사’로 칭해지고 있다.석성장학회는 현재 100억
구재이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변리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을 회장으로,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간사로 선출했다.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부회장 김선명)를 비롯해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 등 임원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했다.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노무 관련 업무수행에 대한 노무사회의 문제 제기 등을 예로 들면서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하나은행이 손을 잡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국세무사회 전용 제휴카드’(원더 카드 & 클럽 프리머스)를 출시하고 서비스에 돌입했다.‘한국세무사회 전용 제휴카드’는 기존의 카드 혜택 외에 추가로 제휴회원들을 위한 가맹점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여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금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2월 하나은행과 함께 기존 2억원이었던 재직 또는 개업세무사의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증액하고, 세무사시험 합격
강종철 세무사, 제주 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1천만원 전달 강종철(3580) 세무사가 지난 7일 제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기탁했다.(사진 좌측이 강종철 세무사)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언론 보도를 통해 강종철 세무사는 “제주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인재육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참석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구재이 회장은 기념식에 앞서 마련된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세청장, 조세심판원장, 관세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납세자의 날은 1967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