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환급(종전 마이택스)’ 세무플랫폼 사업자인 ㈜세무통 대표가 8월 8일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7월 세무사를 소개·알선하고 중개료를 받은 ㈜세무통의 대표를 안양만안경찰서에 고발했다.고발 당시 세무사회가 주장한 혐의점은 총 네 가지로 ▲무자격자 세무대리(세무사법 제22조 제1항 제1호)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 취급 표시·광고(세무사법 제20조 제3항)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세무사법 제2조의2) ▲영리업무 종사의 금지(세무사법 제16조 제2항)이다.㈜세무통은 그동안 ‘더환급(마이택스
구재이 회장이 납세자와 회원 권익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구재이 회장과 최시헌·김선명 부회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조세심판원, 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을 연이어 방문해 세제·세정 제도 개선을 위한 각종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 회장은 정부부처와 실질적인 업무협력 등을 위해 방문 전 부처별 세부 건의서를 마련하는 등 정부와의 동반자관계형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한국세무사회-기획재정부, 국민을 위한 불합리한 세제개선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16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 회원들의 숙원 사업인 지방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대전지방회 신축회관 부지에서 거행했다.한국세무사회가 주최하고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주관한 착공식에는 구재이 회장과 대전지방회 고태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등 본회 임원들과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이중건 중부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대전지방회 이종성·박정순·박종근·임소병·유병섭·전기정 역대회장들과 안용석 서정종합건설 대표, 김재범 쿠파건축사무
지난달 25일 “성장 회복 -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세제개편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토론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원회(의장 김민석),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한국세무학회(회장 정재연)의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국회방송 녹화중계도 동시에 진행됐다.한국공학대학교 신승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최근 수출 부진과 성장 저하, 세수 결손, 인구 위기 등 대내 경제재정여건이 악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8일 세무사제도창설 제62주년 기념식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세무사회는 이번 제62주년 제도창설기념식을 행사 규모와 의전을 대폭 간소화 시켜 외부인사 초청 없이 회원 중심의 내부행사로 치를 계획이다.참석 대상은 한국세무사회 역대회장(고문), 본회 이사회 구성원, 본회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지방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및 이사,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들이다.기념식은 김정훈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세무사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62년간 이어온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변화를 반영한 제도개선 등 청년세대를 위한 전문자격사제도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전문자격사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한 대한변리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했다.이명수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전문자격사들이 기득권에 밀려 자신의 전문성과 능력을 펼칠 기회조차 쉽지 않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지난달 24일과 25일, 각각 2023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한 중부지방회 회직자 워크숍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선명·천혜영 본회 부회장, 오의식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직자워크숍에는 이재실·김대건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세무사회장 등 120여명이 모여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세무사랑Pro 전환에 대한 안내’ 등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4년 한국세무사회 세무캘린더·다이어리 등의 제작 주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2024년 한국세무사회 세무캘린더·다이어리 구성은 세무캘린더 탁상용 기본형·고급형, 벽걸이 1단·3단, 세무 다이어리(기본형·고급형)로 되어 있다.세무캘린더의 경우 탁상형과 벽걸이형으로 구성돼 있는데, 탁상형의 경우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눠 회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한다. 기본형의 경우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보석과도 같은 장소를 와이드한 컬러 사진과 짧은 글로 소개해 각 나라의 풍광을 느낄 수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지난달 2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JA Korea(회장 이은형)와 ‘청소년 교육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JA(Junior Achievement) Korea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로 JA Worldwide의 한국지부다.JA Korea의 청소년 창업체험프로그램은 고교생들로 구성된 전국 35개 창업팀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제품 또는 서비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상품·서비스를 기획, 생산, 판매하는 창업 교육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월 5일에 시행된 제109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지난달 24일 발표했다.제109회 자격시험에는 전국 137개의 고사장에서 30,670명의 수험생이 응시했고, 이 중 12,602명의 수험생이 최종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41.09%로 집계됐다.과목별 합격률은 국가공인 전산세무 1급이 9.32%, 2급이 47.01%이며, 전산회계 1급이 33.26%, 2급이 58.82%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은 9.86%, 2급 29.38%, 3급 53.2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세무
일본의 세무사(세리사)와 회계사들이 K-전자세정을 한 수 배우러 왔다.지난달 17일 서울 중구의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은 우리나라의 인보이스 제도, 전자세금계산서, 홈택스, 세무사 사무소의 디지털 현황 등을 배우러 온 80여명의 일본인들로 북적였다.땀을 뻘뻘 흘리며 여행 캐리어와 노트북을 들고 속속들이 모여든 이들은 일본 최대의 세무회계인 단체 ‘TKC 해외전개지원연구회(이하 TKC 연구회)’ 소속 회원들. 섭씨 35도를 웃도는 말복의 불볕더위도, 이들의 배우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무더운 날씨에도 이들의 표정
세무사신문 제851호(2023.9.1.)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이하 희망브리지)’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구재이 회장은 희망브리지가 ‘2023 수해 이웃돕기 긴급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운영위원, 법제위원회 위원,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성년후견인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화려한 회무 경력을 가진 ‘교육 전문가’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과연 그는 세무연수원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AI가 대세인 초융합경제시대, 살아남으려면 세무사가 실력을 키우는 방법뿐이다. 세무연수원은 회원에게 특화된,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회원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지난 8일, 세무사회관에서 1차 세무연수원 회의 열고 53인의 교수와 함께 향후 교육 추진목표를 논의한 이동기 세무연수
한국세무사회는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 18건의 개선사항이 담긴 의견서를 지난 11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정부가 올해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조세정책 여건을 감안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 및 인구·지역 위기 등 미래대비를 위한 당면과제에 초점이 맞춰졌다.세무사회는 2023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자 즉각 세법개정안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다.아울러 각 세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의 세무사 TF’를 구성해 세법개정 검토 의견서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또한 세무사회는 지난 4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가 각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무추진에 돌입했다.가장 먼저 위원회 구성을 마친 세무사신문편집위원회가 지난달 31일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을 임명했다.이어 지난 7일 조세제도연구위원회, 8일 세무연수원, 9일 공제위원회, 17일 학술지편집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회무를 시작했다.각 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각 위원회별 현안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구재이 회장도 각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1일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53명의 국세경력자가 참여했으며, 국세경력자들의 새로운 시작과 교육 이수 축하를 위해 구재이 회장, 최시헌·김선명·천혜영 부회장이 참석해 수료를 한 교육생들을 응원했다.수료식 축사를 통해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라는 호칭을 영광스럽게 받으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회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제33대 집행부의 정신을 담고자 훌륭한 강사를 모셔와 좋은 교육이 되도록
한국세무사회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결과 896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18,570,000원이 모금됐다.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21일 상임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세무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하고 전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성금 모금액 중 최대 금액을 납부한 개인 기부자는 서초지역세무사회 소속의 정진 세무사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그리고 최대 금액을 납부한 법인
세무사신문 제850호(202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