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세무사, 제주 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1천만원 전달 강종철(3580) 세무사가 지난 7일 제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기탁했다.(사진 좌측이 강종철 세무사)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언론 보도를 통해 강종철 세무사는 “제주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인재육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참석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구재이 회장은 기념식에 앞서 마련된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세청장, 조세심판원장, 관세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납세자의 날은 1967년 국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2.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5일 발간한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경연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로 회복세를 타겠지만, 내수는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24년 국내 경제전망[한경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다만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와 정책지원 여력 약화는 경기 회복에
코스피가 15일 미국 물가지표 악재 등에 나흘 만에 내림세로 전환해 2,700선을 내줬다.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3포인트(1.25%) 내린 2,684.83을 나타내고 있다.전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2,700선을 하향 이탈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6.85포인트(0.62%) 내린 2,701.91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오른 1,324.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웃돈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막으려면 향후 10년간 최대 89만4천 명의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5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제15차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이 보고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2∼2032년)을 인용해 이같은 추계를 전했다.이 차관은 "산업구조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취업자가 늘어나는 업종과 줄어드는 업종이 보다 뚜렷해지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제는 아이를 하나만 낳아도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며 "정부는 일 가정 양립, 첫 자녀 출산 지원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85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첫 자녀 출산율도 줄어들었는데 우리나라 제도들은 아이가 둘이나 셋 이상 돼야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여성과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여야 잠재성장률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
'고향사랑e음' 서비스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14일 한때 기부금 납부 오류가 났다가 반나절 만에 정상화됐다.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웹사이트인 '고향사랑e음'에서는 이날 오전 기부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았다.기부참여 희망자가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하고 싶은 지자체를 선택한 뒤 기부금 액수를 입력하고, '납부하기' 버튼을 눌러도 더는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고향사랑e음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관련 전산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1시가 되기 전 오류 문제를 해소했다.행안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15일과 20일 각각 공포될 제정·개정 자치법규 28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기준에서 '서울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조건을 삭제하고 임산부 지원 범위를 서울에 사는 임산부 모두로 확대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도 일부 개정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를 행정동별 2개 이내로 한정하고,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표시·설치가 제한된다고 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세법령 개정 건의서를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024년 세법령 개정 건의안 마련을 위해 홈페이지 및 맘모스 공지사항 등을 통해 전회원 의견 수렴에 대한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이후 두 차례의 조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회원 의견을 검토하여 총 76건의 건의내용이 담긴 ‘2024년 세법령 개정건의서’를 마련했다.해당 건의서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 기업 활성화, 납세 편의 제고를 주요 골자로 하는 회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건의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
지난 1월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늘면서 나라살림이 1년 전보다 소폭 개선됐다.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 수입은 45조9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조원 증가했다.예산 대비 진도율은 12.5%로 1년 전보다 1.8%포인트(p) 증가했다.세목별로 소득세가 6천억원 더 걷혔다. 취업자 수가 늘고 금리 상승 등 영향이다.부가가치세 수입은 2조3천억원 늘었다. 작년 4분기 민간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영향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다만 법인세는 9월 결산법인 환
K-콘텐츠의 모든 것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정부가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향후 5년간 1조원대 민관 합동 전략펀드를 조성한다.드라마와 영화 등 제작사 부담을 완화해 고품질 콘텐츠 생산이 이뤄지도록 제작비의 최대 30%까지 세금을 공제해준다.국무총리 산하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을 발표했다.20204년 'K-콘텐츠
웨딩드레스지난해 12월 11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웨딩거리 한 웨딩드레스 판매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정부가 향후 결혼 서비스 시장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고 가격 정보도 공개하기로 했다.업체마다 천차만별인 웨딩플래너, 예식장 대여와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결혼식과 관련된 각종 비용과 피해 사례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다.정부는 13일 웨딩·뷰티와 웹 콘텐츠 창작 분야의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만족 제고 등의 정책을 담은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
한국은행은 14일 물가 안정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충분한 기간'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한은 "물가 2% 안정 확신 이르다…긴축 기조 충분한 기간 지속"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와 배.서둘러 통화 완화 쪽으로 돌아설 경우, 물가 안정기로 진입하지 못하고 부채 증가 등의 위험만 자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은은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투자 사기 (PG)#. 20대 A씨는 최근 경제·재테크 관련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던 중 연금형 달러 투자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해당 내용은 유명 유튜버의 영상을 도용한 영상이었지만, 이를 알지 못했던 A씨는 포털에서 해외 금융사 S사가 국내에 연금형 달러 펀드를 출시했다는 기사와 블로그 등을 추가로 보고 투자를 결심했다.최소 월 2.0~2.8%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달러 펀드에 2천만원을 투자했다. 개인계좌로 입금하게 돼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로컬 에이전트의 가상계좌로 입금하라는 안내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7조원을 넘어섰다.'의대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교육비는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약 3천개교 학생 약 7만4천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 학생 7만명 줄었는데…사교육비 1.2조원 늘었다지난해 사교육비
13일 오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는 갖가지 세금 고민을 안고 온 납세자들이 몰려왔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개최하는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수강하고 머리 아픈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온 수강생들이었다.교육 시작에 앞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번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에 대해 “국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국민 무료 절세특강을 마련했다”며 “세금 문제는 각각의 사안 별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
한국세무사회가 기획한 ‘세무사를 위한 교양강좌–파스칼 렉처’ 강의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됐다.파스칼 렉처 강좌 중 네 번째로 개설된 이번 강의는, 강남대학교 정경학부 유호림 교수가 미·중 전략전쟁의 배경과 향후 전망(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을 주제로 첨예하게 대립해 있는 국가 간의 갈등을 소개했다.유 교수는 ‘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란 물음을 던진 후 답을 내리기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국제질서부터 각국이 처한 역사적 상황 등을 자세히 설명해 나갔다.이어 유호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세무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가 코스닥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결정’을 받은 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재심사를 신청하여 심의한 결과, 삼쩜삼의 상장 미승인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2월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신청한 삼쩜삼에 대하여 기업의 사업성과 수익성, 지속가능성 등의 이유로 상장 미승인 결정을 하였지만 삼쩜삼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등록 미승인 결정에 세무사회의 압력설 등을 퍼뜨리면서 강력히 반발해 왔다.이에 따라 삼쩜삼은 코스닥 등록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