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신문 제730호(2018.8.16.)
정부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고 사업을 계획하며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 어떤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고, 기존의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는 것은 국민으로서 국가가 보장하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혹시 이를 어길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세무사신문’은 매월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정책 변경사항 및 새로운 사업들을 정리해 월간으로 연재한다. ‘저녁이 있는 삶’ 실현되나? ‘주 52시간 근로’ 시대 문 열려노동자의 삶과 직장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계속 내리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됐다. 낮 기온이 섭씨 36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서 작은 지혜로 여름을 슬기롭게 날 수 있는 상식을 한데 모아 봤다. ■ 비오는 날 물벼락! 운전자 신고하면 세탁비 받을 수 있다? Yes. 장마 뿐 아니라 소나기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비 오는 날 길을 걷다보면 고인 물 위로 자동차가 지나가며 물벼락을 맞을 때가 있다. 이럴 때면 갑작스레 일어난 횡액에 황망한 마음을 감추기 힘들다. 대게는 그냥 운이 안 좋았다고 넘어가지만 엄연히 현행 도로교통법 49
자동차사고에서 가해자의 100% 잘못으로 인정되는 사고 유형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늘어날 전망이다.보험사들이 차 보험료 수입을 늘리려고 무조건 2대8 쌍방과실을 적용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1일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산정방법 및 분쟁조정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손해보험협회는 현재 교통사고 유형을 250개로 구분해 유형별로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운영한다.자동차 대 자동차 사고 57개 유형 가운데 100% 일방과실을 적용하는 경우는 9개 뿐이다.금융당국은 앞으로 직진차로에서 무리한
이달부터 대형병원의 2∼3인 병실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비용도 큰 폭으로 내려간다.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 1만5,217개 병상이 건강보험 급여대상에 포함된다.입원료에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상급종합병원은 3인실 40%, 2인실 50%이며, 종합병원은 3인실 30%, 2인실 40%
정부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고 사업을 계획하며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 어떤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고, 기존의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는 것은 국민으로서 국가가 보장하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혹시 이를 어겨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세무사신문’은 매월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정책 변경사항 및 새로운 사업들을 정리해 월간으로 연재한다. ■ 동네병원, 야간·공휴일 수술적 치료 수가 30% 인상동네 병원은 비용 부담 등의
오는 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5일 후보등록이 마무리 됐다.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세무사 회원들의 후보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원경희 여주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회, 기초의회 등에서도 다수의 회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먼저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원경희(무소속)세무사가 여주시장 재선에 도전하며, 충남 논산시장에 이창원(바른미래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이제 유권자들은 여러 후보자들의 면모를 살펴보고 공약을 분석한 후 지역 발전과 국민들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를 선택하는 일만 남았다. 이에 본지는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6·13 지방선거의 일정 및 투표방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8∼9일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 가능!지방선거일인 6월 13일에 투표가 어렵다면 사전투표를 이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개인정보를 법률에 근거해 다뤄야할 대상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사업자에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정보수집 절차가 허술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더불어 전문해커들의 침투나 개인정보 관리자의 실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 혹은 사회적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수집 시 강조할 내용과 강조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유출 시 신고의무를 강화했다. 따라서 세무사사무소를 비롯한 대부분의 민간업체들은 보다 꼼꼼한 개인정보 관리가 필요하게
전국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지난달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과 노화를 촉진하므로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를 살 때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홍반, 일광화상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B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금지 조치에 따라 국내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시작됐다.한 달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재활용 수거업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통해 ‘쓰레기 대란’은 어느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사태로 ‘쓰레기 재활용’은 새로운 사회문제로 제기돼 반드시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로 대두됐다.그렇다면 우리가 하루에 실제로 사용하는 재활용 쓰레기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올바른 처리법과 향후 배출요
정부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고 사업을 계획하며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 어떤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고, 기존의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는 것은 국민으로서 국가가 보장하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혹시 이를 어겨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세무사신문’은 매월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정책 변경사항 및 새로운 사업들을 정리해 월간으로 연재한다. ■ 1일→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시 최대 300만원 벌금 부과그간 일부 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12일 기획재정부에 ‘2018년 세법개정건의서’를 제출했다. ‘세법개정 건의’는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대한민국 세제와 세정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호에는 세법건의 내용 중 법인세제 내용에 대해 게재한다. 1.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손금불산입특레규정을 도입1) 현행법인세법 제27조의2(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손금불산입 등 특례)규정을 보면 ‘내국법인이 업무용승용차를 취득하거나 임차하여 해당 사업연도에 손금에 산입하거나 지출한 감가상각비, 임차료,
많은 이들이 ‘봉사’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윳돈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라는 이유로 시작부터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굳이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 돈이 없어도 쉽고 재밌게 취미생활하듯 일상생활에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일도 본인이 재미없으면 오래가기 힘들다. 이번호에서는 재미있는(funny)+기부(donation), 퍼네이션(funation)을 소개한다. ■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2016년 3월 12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승리했다. ‘아직 멀었다’, ‘아직은 공상과학속 얘기다’라던 여론도 180도 바뀌며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져 가까운 미래에는 인간들이 하던 일들 중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세무사업계는 과연 인공지능의 발전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 세무사신문은 인공지능의 발전사와 세무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인공지능, 어디까지 발전했나인공
정부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운영 방침을 정하고 사업을 계획하며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 어떤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고 기존의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는 것은 국민으로서 국가가 보장하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혹시 이를 어겨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세무사신문’은 매월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요 정책 변경사항 및 새로운 사업들을 정리해 월간으로 연재한다.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지난달 27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이 공포됐음을 밝혔다. 이에 전
26,000번. 한 명이 하루 동안 숨 쉬는 대략적인 횟수다. 호흡은 생명체가 살기 위해 매순간 하는 외부와의 상호작용이다. 깨끗한 공기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기상예보에서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요소가 됐다. 이젠 계절을 가리지 않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어떤 차이? 황사는 중국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으로 오염물질이 상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미세먼지로 가득한 흐린 하늘과 탁한 공기로 숨쉬기조차 힘들지만, 봄은 우리 곁에 알게 모르게 찾아왔다.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꽃들이 자신의 아름다움과 존재감을 열심히 뽐내지만, 올해도 여전히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봄꽃의 왕은 단연 ‘벚꽃’이다. 전국의 벚꽃 개화시기와 가볼만한 벚꽃 길에 대해서 알아본다. 벚꽃 언제 피나? 벚꽃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개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하는 때는 개화를 시작으로 일주일 정도 뒤다.기상청은 벚꽃이 3월 24일 제주도를 시
앞으로는 단순한 문개방 작업이나 동물사체 처리, 유기견 포획 작업을 위해 119에 신고해도 소방관들이 출동하지 않는다.소방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 출동 거절기준'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긴급하지 않고 인명이나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적은 ‘비긴급'에는 소방관서가 아닌 유관기관, 민간이 출동하도록 생활안전 출동기준을 정했다.신고만으로 긴급 여부가 판단되지 않으면 현장에 출동하도록 했다.예를 들어 단순 문개방의 경우 ‘비긴급'으로 분류해 민원인이 열쇠업체를 이용해 자체 처리하도록 유도한다. 반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12일 기획재정부에 ‘2018년 세법개정건의서’를 제출했다. ‘세법개정 건의’는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대한민국 세제와 세정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핵심 사업이다. 세무사신문은 올해 제출된 세법개정 건의 중 중요한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해 게재한다. “소기업에 대한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의무 면제돼야” 1. 서언종합소득세 분야에 대한 회원들의 많은 개정의견들 중에서 총 28건을 선정하여 기획재정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지면관계상 주요 내용 위주로 소개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