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2월 26일~27일, 3월 5일~6일까지 대전, 천안, 청주 3개 권역별로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2023년 귀속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 희망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시작으로, 27일 청주 서원대학교 사범관, 3월 5일과 6일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지방회 이현지 연수교육위원장과 남승걸 연수교육위원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법인세 교육 시작 전 뉴젠솔루션 박승미 차장이 세무사랑Pro 프로그램 기능교육을 진행해 법인결산 및 결산 전 확인 사항을 체크하고 실무에서 세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달 28일 광주지방회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김성후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이 시간을 할애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제가 취임하면서 첫 번째 공약으로 우리 회관을 특별하게 변화시키겠다 말씀드렸는데 현재도 미완입니다만,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갤러리를 만들었습니다”며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도 드리고 자랑도 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세무사는 국가로부터 또 국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걸맞은 사회공헌을 해야 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5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과 ’23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중건 회장은 “경제가 나빠 어려움 겪는 영세납세자들을 배려해 주고 세무사에게는 법인세 신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바쁜 3월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해달라”고 건의하고, “설명해 준 신고 관리 방향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납세 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간담회서 발언하는 우동기 위원장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1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부산·울산·경남 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5일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우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지역에서 키운 인재를 서울로 보내는 게 능사가 아니라 계속 거기서 살도록 해줘야 한다"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지역이 주
국세청 국세청은 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3월 중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조기 환급 대상은 오는 11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당초 환급금 지급 기한은 31일이지만 오는 1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실제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환급금을 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 등으로 직원이 기업을 통해 환급금을 받기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직접 국세청에 연말정산 환급을 신청할 수
세금 (PG) [양온하 제작] 일러스트국민의 납세 의식이 과거보다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 10명 중 6명은 납부한 세금 대비 정부가 주는 혜택이 낮고 탈세 발각 가능성도 작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장은 7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 납세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오 실장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5∼64세 남녀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손대기 무서운 사과 가격' [연합뉴스 자료 사진]지난달에 70% 넘게 급등한 '국민 과일' 사과 가격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햇과일 출하 시기가 보통 여름 사과와 배가 각각 이르면 7월, 8월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과와 배 가격은 올해 추석 전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 등으로 사과,
작년 4분기 산업 대출 14조원 증가 그쳐…일시 상환 영향 [연합뉴스 자료사진]기업들이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일시 상환하면서 지난해 4분기 산업 대출 증가 폭이 둔화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천889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3조9천억원 증가했다.산업별 대출금은 증가 폭은 지난해 2분기(24조8천억원)와 3분기(32조3천억원) 내내 커지다가, 세 분기 만에 축소됐다.서정석 한은 금
보이스피싱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평균 1천700만원을 뜯긴 것으로 집계됐다.1천만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피해액은 1천965억원으로 전년(1천451억원)보다 514억원(3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피해자의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신청을 받아 피해자에게 환급된 규모는 652억원이다.피해자 수는 1만1천503명으로 전년(1만2천81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세무사에게 허용하고 있는 고용․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을 공인회계사는 할 수 없도록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면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6일 사업주의 고용․산재보험 관련 업무 대행을 세무사와 노무사만 허용하고 공인회계사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2020헌마139)에 대한 청구를 기각하는 헌재의 합헌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
사과 안 그래도 비싼데 사과밭 사라진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1월 2%대로 떨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데는 과일값의 고공행진 탓이 컸다.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선과실 물가는 2월에 41.2% 올라 32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정부는 마트의 '과일 직수입'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당장의 체감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후악재 겹친 사과 생산량 급감…
출산장려금 이억원 전달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부영그룹은 5일 기업이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전부 비과세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환영을 표했다.부영은 이날 정부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 "기업이 지원한 출산장려금을 전액 비과세로 결정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소급 적용한 것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장래에 밝은 서광이 비쳤다"며 이번 "대통령부터 국민의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자"고 덧붙였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국무조정실장-청년보좌역, 2024 청년정책 추진 계획 보고방기선 국무조정실장(왼쪽)과 최수지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이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24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있다.또다시 세법 개정 조치가 불쑥 나왔다. 이번에는 저출산 쇼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조치다.국가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방향성 자체에는 이론이 없겠지만, 시기적으로 4월 총선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4일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 기준 폐지 등 4개 부문, 32건의 개선 과제를 담은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중견련에 따르면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시설투자, 고용, 상생 등 분야의 세제 지원 대상을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미만 기업으로, 연구개발(R&D), 가업상속공제 등 분야의 세제 지원 대상을 매출 5천억원 미만 기업으로 각각 정하고 있다.중견련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각종 지원책이 축소되는 것은 물
[연합뉴스 자료사진]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수준이 14분기째 위험 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72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최장기간이다.6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신용 갭은 지난해 3분기 말 10.5%포인트(p)로, 지난 2020년 2분기 말부터 줄곧 10%p를 웃돌았다.신용 갭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가계·기업부채) 비율이 장기 추세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보여주는 부채 위험 평가 지표다.민간신용 비율의 상승 속도가 과거 추세보다 빠를수록 갭이 벌어지는데, BIS는 잠
NH농협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천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 인해 회사 측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로 상당히 장기간이다.앞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해 초 금융사고 없는 '청렴 농협'을 구현하자며 결의대회를 열었으나, 그 후로도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4일 회관을 방문하는 회원 및 내방객을 위해 회관 1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그간 회관을 방문한 회원과 내방객을 위한 별도 휴게 및 대기 공간이 없어 불편했으나 로비와 연동된 카페를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회관 1층을 개방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세무사회관 1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 입점한 업체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로 유명한 ‘오페라빈’이다.카페테리아 운영 이후 회관을 방문한 내방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데 특히 세무사회관에서 교육을 수강 중인 수습세무사들
“저는 정말이지 한국세무사회의 덕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제112회 세무회계 3급시험에서 전국 최고득점을 차지하고 ‘세무회계 마스터상’을 수상한 송림세무회계사무소의 이승후 사무장이 자신을 소개하며 꺼낸 첫마디였다.2003년 당시 연극배우였던 이승후 사무장이 취업을 위해 택했던 세무사회 주관 자격시험(이하 자격시험)은 그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주었다.“불안정한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먹고 살기 위해 우연히 자격시험에 도전했지만, 그때 응시했던 제18회 자격시험이 제 평생의 업을 선물할지는 꿈에도 몰랐었습니다”이후 세무사 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자격시험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세무회계 마스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분야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독려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미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국세무사회 주관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만점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회계 마스터상’과 지도교사에게는 수여하는 ‘지도교사 표창장’을 신설했다.‘세무회계 마스터상’을 통해 올해 치러지는 6회 시험에서 매 회차 종목별 최고점수를 받은 합격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지난 2월 4일 치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개최한다.부동산 세금의 맞춤형 절세비법을 주제로 하는 대국민 절세특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무료세금상담이 이어진다.대국민 절세특강의 강사는 양도세 분야의 대가, 안수남 세무사이며 해당강의를 통해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기술 비법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세무법인 다솔의 대표이사인 안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