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한국지방세실무관리사협회를 상대로 한 유사명칭사용금지 소송에서 화해 권고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세무사의 고유 업역 및 세무대리시장의 질서를 보호하고 납세자의 권익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지난 4월 3일 수원지방법원이 한국세무사회의 승소 취지로 화해 권고 결정을 확정하자 한국지방세실무관리사협회는 ‘지방세실무관리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해당 명칭을 사용하는 시험 및 자격부여 행위도 할 수 없게 됐다.세무사회는 ‘세무관리사’, ‘세무회계지도사’, ‘세법관리사 등 세무사 유사명칭을 사용하여 납세자의 혼
[MBN 뉴스 영상 바로가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기획재정부 세제실(실장 정정훈)은 4월 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정책협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무사회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총 77건의 세법령 개정 건의에 대해 논의를 했다.이날 세제실에서 단장으로 이영주 소득세과장과 각 부서 별로 세법개정을 맡은 권순배 사무관, 전동표 사무관, 권유림 사무관, 이수지 사무관 등 5명이 참석하였고, 세무사회는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를 비롯하여 세법개정 건의안을 마련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이강오 위원장, 소득세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갈등을 ‘고발-대립’이 아닌 ‘상생-협업’으로 풀어가기로 했다.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오랫 동안 불법 세무대리 문제로 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와 갈등과 마찰을 빚으며 대립해 온 한국세무사회의 구재이 회장이 지난 20일 외식업중앙회를 직접 찾아 외식업중앙회 임원들과 서울지역 13개 외식업중앙회 지회 사무국장과 ‘통큰 대화’ 시간을 가졌다.외식업중앙회는 각 지회에서 관행적으로 음식점 종사자 회원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를 직접 하거나 고문세무사에게 소개 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3월 19일 제1차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한마음체육대회 예산 3억원 중 1억원을 지방회 체력단련비로 편성하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의결한 것이며, 2024회계연도 예산안은 총 230억 1천8백만원을 편성(전년대비 39억원 증액)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안 중 23억원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2023년 이자수익이며 전액 전출금(손해, 공제기금 등)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2월부터 편성을 시작하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불법 세무대리 혐의로 고발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의 ‘파트너 세무사 모집 안내’를 두고 회원 참여 시 징계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참여 자제’를 당부했다.삼쩜삼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전화, 온라인설명회 등을 통해 ‘2024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파트너 세무사 광고 제안서’를 배포하며 파트너 세무사 모집을 홍보했다.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불법 세무플랫폼 삼쩜삼의 파트너 세무사 모집 관련안내’ 공문을 전 회원에게 발송하고, 26일 ‘불법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전 국민 무료세금상담에서 총 2만 4,86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이번 무료세금상담은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세무사회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바르고 올바른 납세 의식 함양과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해마다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전후해서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실시해왔다.상담에는 전국의 총 1,694명 회원이 참
오는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전자투표가 전면 도입되고, 올해 선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장 및 다른 지방회장 선거와 동일하게 선거주기를 맞출 수 있도록 이번에 한해 3년 단임으로 선출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6일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지방세무사회장의 선거주기를 모두 일치시키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과 전자투표와 후보자 합동토론회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하는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 규정에서는, 지방세무사회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세무사 및 세무공무원 출신은 누가 있을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254개 지역구에 모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비례대표의 경우, 총 253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다.이들 중 한국세무사회 회원이거나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 공직에 몸담았던 세무사 및 세무공무원 출신 후보자는 총 10명으로 나타났다. 또 4.10. 지자체장 및 시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는 2명의 세
‘2023 개정세법 주요내용’이 책자로 발간되어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해 12월 개정세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마자 이를 취합하여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로 배포한 데 이어, 해당 개정세법의 시행 및 공포일 이후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반영한 최종 자료를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아 책자로 제작하여 이번 달 말 배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회원들은 ‘2023 개정세법 주요내용’을 받아 본 즉시 업무에 적용시키고 직원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해당 책자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분야, 소득세 분야,
교육부터 세무사 사무소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갈수록 극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회원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진행하는 특화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미취업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모집기간은 3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이론교육(한국세무사회 6층 교육장)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를 통한 무분별한 허위 과장 광고 규제, 세무대리시장 질서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1월 ‘세무사광고에 관한 규정’(세무사광고규정) 신설에 따른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지난달 임재경 세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한 후 지난 15일 백승호 간사를 비롯한 2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날부터 광고 심사에 들어갔다.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마련된 ‘세무사광고규정’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된 ‘세무사광고심사위원회’는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광고의 확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0년 세무사회의 오랜 숙원인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세무사회가 직접 나서 신규직원을 양성하고 회원사무소에 공급을 약속한 ‘신규직원양성학교’가 첫 결실을 맺었다.지난 1월 2일 새해 한국세무사회 첫 회무로 개교식을 가진 신규직원양성학교는 6주간의 이론교육과 4주간의 세무사사무소 실습교육 등 3개월 간의 수준 높고 집중적인 교육을 거쳐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난 20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 이후에는 이번 신규직원양성학교와 실습교육 매칭과 취업까지 조기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하나은행이 손을 잡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국세무사회 전용 제휴카드’(원더 카드 & 클럽 프리머스)를 출시하고 서비스에 돌입했다.‘한국세무사회 전용 제휴카드’는 기존의 카드 혜택 외에 추가로 제휴회원들을 위한 가맹점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여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금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2월 하나은행과 함께 기존 2억원이었던 재직 또는 개업세무사의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증액하고, 세무사시험 합격
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이사 권길성)는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회사의 상호를 한길TIS에서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하 전산법인)’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19일 오후 2시에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산법인의 주주총회에서 사업연도 제15기 (2023.1.1.~2023.12.31.)에 대한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와 함께 이사 선임과 사명을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 등 의결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전산법인이 베스트CMS 등 6개 주력 부문을 운영한 결과 2023 회계연도 매출 24억원, 당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세법령 개정 건의서를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024년 세법령 개정 건의안 마련을 위해 홈페이지 및 맘모스 공지사항 등을 통해 전회원 의견 수렴에 대한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이후 두 차례의 조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회원 의견을 검토하여 총 76건의 건의내용이 담긴 ‘2024년 세법령 개정건의서’를 마련했다.해당 건의서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 기업 활성화, 납세 편의 제고를 주요 골자로 하는 회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건의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
13일 오전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는 갖가지 세금 고민을 안고 온 납세자들이 몰려왔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개최하는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수강하고 머리 아픈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온 수강생들이었다.교육 시작에 앞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번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에 대해 “국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국민 무료 절세특강을 마련했다”며 “세금 문제는 각각의 사안 별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
한국세무사회가 기획한 ‘세무사를 위한 교양강좌–파스칼 렉처’ 강의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됐다.파스칼 렉처 강좌 중 네 번째로 개설된 이번 강의는, 강남대학교 정경학부 유호림 교수가 미·중 전략전쟁의 배경과 향후 전망(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을 주제로 첨예하게 대립해 있는 국가 간의 갈등을 소개했다.유 교수는 ‘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란 물음을 던진 후 답을 내리기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국제질서부터 각국이 처한 역사적 상황 등을 자세히 설명해 나갔다.이어 유호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세무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가 코스닥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 결정’을 받은 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재심사를 신청하여 심의한 결과, 삼쩜삼의 상장 미승인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2월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신청한 삼쩜삼에 대하여 기업의 사업성과 수익성, 지속가능성 등의 이유로 상장 미승인 결정을 하였지만 삼쩜삼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등록 미승인 결정에 세무사회의 압력설 등을 퍼뜨리면서 강력히 반발해 왔다.이에 따라 삼쩜삼은 코스닥 등록을 신청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2월 회원보수교육의 대미를 장식한 제주지역 회원보수교육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제주세무서)에서 진행된 회원보수교육 현장에는 약 1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구재이 회장과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김선명 부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양한규 홍보이사가 참석해 제주지역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제주지역 보수교육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미 5시간 보수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는 동영상 강의를 모두 시청하고 다시 현장 교육을 찾은 회원들이 많았다는 것이다.최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10만 개에 이르는 결산법인들의 12월 말 법인세 신고의 원활한 운영과 성실한 신고를 위해 ‘의기투합’ 하기로 협의했다.지난 7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와 국세청 최재봉 법인납세국장, 박인호 법인세과장, 유민희 법인 2팀장이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만나 법인세 신고 협력 및 양 기관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해당 간담회는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