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출산율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올해 첫달 태어난 아기가 2만1천명대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통상 1월은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달이지만,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출생아 수는 2만명대 초반까지 내려섰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1천442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보다 1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전 국민 무료세금상담에서 총 2만 4,86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이번 무료세금상담은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세무사회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바르고 올바른 납세 의식 함양과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해마다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전후해서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실시해왔다.상담에는 전국의 총 1,694명 회원이 참
오는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전자투표가 전면 도입되고, 올해 선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장 및 다른 지방회장 선거와 동일하게 선거주기를 맞출 수 있도록 이번에 한해 3년 단임으로 선출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6일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지방세무사회장의 선거주기를 모두 일치시키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과 전자투표와 후보자 합동토론회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하는 임원등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 규정에서는, 지방세무사회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세무사 및 세무공무원 출신은 누가 있을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254개 지역구에 모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비례대표의 경우, 총 253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다.이들 중 한국세무사회 회원이거나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 공직에 몸담았던 세무사 및 세무공무원 출신 후보자는 총 10명으로 나타났다. 또 4.10. 지자체장 및 시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는 2명의 세
광주고법민간기업 복지포인트에 근로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을 놓고 1심과 2심 법원이 엇갈린 판단을 내놓아 대법원 판결이 주목된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5년 전남 여수세무서는 민간기업이 한국바스프가 직원들에게 제공한 복지포인트를 근로소득으로 보고 7천200만원을 원천징수 했다.바스프는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를 되돌려달라(경정)고 청구했으나 세무서가 거부하자 '근로소득세 경정거부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심 법원은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에 포함된다"며 여수세무서의 손을 들어줬다
김포시청경기도 김포시는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자신의 유일한 재산을 아들에게 증여한 80대 남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80대 A씨는 2021년 1월 김포시 대곶면 땅과 건물을 20억원에 매각했지만 4천500만원(가산금 포함)의 지방세를 내지 않았다.그는 대출금 상환 등에 부동산 매각대금을 사용하고 2022년 2월 본인 소유의 유일한 재산인 경남 남해군 임야 5만1천㎡도 아들에게 증여했다.김포시는 A씨가 무재산으로 분류돼 세금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A씨 아들을 상대로 부동산
정책평가연구원(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간담회정책평가연구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2024 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PERI 안종범 원장, 이철인 한국재정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정책전문가와 세제 당국이 한자리에 모여 법인세·상속세 등의 조세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책평가연구원(이하 PERI)은 26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2024 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발언하는 김소영 부위원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서울 중구 금융연구원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작년 5월 31일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300일이 지난 현재까지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성공적으로 갈아타기 서비스가 안착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당국은 다음달 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하고, 9월부터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및 주거용 오피스텔도 서비스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5월 31일부터 이달 2
중기부 장관 주제 발표 듣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 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 등을 제공한 소상공인이 이달 말부터 법으로 보호받게 됐다.신분을 확인한 사실이 영상 등을 통해 증명되면 영업정지 처분이 면제된다.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기간도 2개월에서 7일로 완화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청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정부가 공무원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승진 소요 기간을 줄이고 초과근무 상한을 높이는 는 등 공직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주기로 했다.최근 낮은 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늘고, 민원인 폭행·폭언 등으로 일선 공무원의 직무환경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방향을 담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다.인사혁신처장,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브리핑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2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세금상담세무사 추천, 관악세무서 정보공개심의위원 추천 등을 심의하고, 2월 말 세입․세출 상황, 2023회계연도 실적회비 명세서 제출 및 회비현황, 2월 회원보수교육 시행 결과, 권역별 회원희망교육 결과, 회원사무소 법인세 신고안내 교육 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모임을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8일 중부지방회 회의실에서 제3차 연수교육위원회 회의(연수교육위원장 배택현)를 개최했다.정찬빈 연수이사는 “연말정산, 부가세, 법인세 신고 실무까지 강의를 마치느라 위원님들 고생 많았다”며 “우리 중부지방회는 지역의 특성상 먼 거리로 인해 강원도 지역까지 강의를 다녀야 하는데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회원 및 사무소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 논의되는 2024년도 연간교육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며 좋은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이날 회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4일 부산지방세무사회 5층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준비위원회 T/F팀 회의를 개최했다.황인재 회장은 “올해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 행사를 어떻게 치를지 주요사항을 논의해야 한다”며 “부산회원들은 물론이고 해외방문단도 참여하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초청 강연, 토크쇼, 회원보수교육, 세무회계 경진대회, 학술 세미나, 50년사 발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초청 강연을 들은 회원은 보수교육 이수가 인정되는 방향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세금상담을 진행했다.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21년 11월부터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알리고 인천회의 위상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세금상담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무료세금상담에는 인천지방회 홍보위원인 홍두수 세무사가 상담 세무사로 참여하여 내방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한편 ‘무료세금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인천회관 상담실(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17번길 7)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5일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YWCA(회장 김연희)와 사회공헌과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했다.김연희 회장은 “대구YWCA에서 시민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대표 조상래)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하나은행 중앙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회원들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와 회원 및 회원사무소 거래처와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금융 우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금융업무 처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반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상래 지역대표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20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후 회장은 “세정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우리회를 방문해 준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 당국과 협력 상생하여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광주지방세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지난 21일 제11대 ~ 23대 역대 회장(고문) 초청 간담회를 갖고 대전지방회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고태수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며 “지금까지 우리 대전지방회가 뛰어난 화합과 단합의 전통 있는 지방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어 간담회에서 본회 및 지방회 주요 회무 및 대전지방회 회관 신축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간담회 후 고문 및 임직원들은 괴정동 회관에서의 마지막을 담기 위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세무법인석성 대표·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추천포장’을 수상했다.수여식 후 마련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용근 회장 수상과 관련해 그의 오랜 기간 이어온 ‘사랑 나눔’ 실천을 치하했다.조용근 회장은 지난 1984년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으로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장학회’를 설립해 30년째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세무사업계를 비롯한 조세업계 전반에 ‘사랑 나눔’을 확산시키면서 ‘나눔 전도사’로 칭해지고 있다.석성장학회는 현재 100억
구재이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변리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을 회장으로,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간사로 선출했다.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부회장 김선명)를 비롯해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 등 임원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했다.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노무 관련 업무수행에 대한 노무사회의 문제 제기 등을 예로 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