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청량리역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4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밥퍼 봉사에는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 피재황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등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17명이 함께 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 봉사단은 설명절을 위한 떡국떡 썰기 등 음식 재료준비를 도왔으며, 이날 무료 배식을 위한 밥, 국, 반찬 등을 직접 마련하고 독거노인, 노숙인 등 어르신들께 손수 점심식사를 나눠드리며 나눔과 섬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달 30일 2023회계연도 제5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임승룡 세무사(등록번호 15922)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임 부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쌓아 온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여러분들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임원회에서는 공석중인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 김대호 세무사(등록번호 34942)를 임명했다.
무학(無學)자 부모를 둔 어느 세무공무원은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손에 들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 돈은 분명히 의미 있게 쓰여야 한다. 우리 사회의 경제적 약자들이 다시는 부모님과 같은 무학의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장학재단을 세우자!’1984년 5천만원으로 뿌린 씨앗은 10년간 재테크를 거쳐 2억3000만원이 되었고 1994년 장학재단 ‘석성장학회’란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 한 ‘석성장학회’는 1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4,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아름다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입법예고된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에 대한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전 회원들로부터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받았으며, 그동안 세무사회 홈페이지 ‘세정세법 게시판’, ‘세법개정건의함’ 등을 통해 취합한 개선안을 면밀하게 검토 후 건의서 형태로 작성했다. ◆ 산후조리원에 지급하는 비용 한도 300만원으로 상향할 것 등 건의먼저 건의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국세기본법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024년 2월 회원보수교육 중 현장집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방회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세무사회가 진행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제2항, 회칙 제10조 및 제10조의3에 근거하여 세무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8시간 이상을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보수교육의 경우 총 5시간을 인정해 준다.만약 세무사회 등록 회원이 8시간의 보수교육 시간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윤리위원회에 회부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이번 교육의 과목은 총 2과목으로 ‘
서울행정·가정법원 [서울가정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구청에 철거 허가를 신청한 뒤 사용하지 않은 주택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주택개발사업을 하는 A사가 서울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건물은 종부세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피고가 원고에 부과한 2021년도 귀속 종부세 6억2천700여만원 등 부과 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A사는
금투세 폐지, 증권거래세는 인하정부가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한 시민이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하는 세제 입법과제가 7개로 나타났다.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민생토론회 발표 등에 따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장려금'을 놓고 세제 당국이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기업이 저출산 해소에 자발적으로 나선 공익적 취지를 살리고 다른 기업들의 동참을 끌어내면서도 세법에 어긋나지 않는 세제지원이 가능할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5일 시무식에서 이중근 부영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70억원을 지급했다. 연년생을 출산한 세 가족, 쌍둥이를 낳은 두 가족은 2억원씩 받았다. 기업이 '1억 장려금'을 지급한 것은 최초의 사례다.출산장려금 이억원 전달하는 이중근 부
비트코인, 26개월 만에 5만달러 돌파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6개월 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다.1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26분(서부 오전 9시 26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5% 상승한 5만24달러(6천663만원)에 거래됐다.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모습.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6개월 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다.1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대기중인 배달 오토바이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고성장했다가 엔데믹(경제활동 재개) 이후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음식 서비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첫 감소다.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2조7천억원에서 2018년 5조3천억원, 2019년 9조7천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
전세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셋집에 살고 있는 박모씨는 최근 역전세 관련 언론 기사를 보고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상황이 갑자기 걱정돼 보험사에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을 문의했다.하지만 아파트 매매 시세가 하락했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에 거절당해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금융감독원은 13일 '신용·보증보험 이용 관련 유의 사항'을 통해 보험사가 임차 주택의 매매시세와 보증금 차액을 기준으로 보험계약 인수 지침을 운영하는 만큼 위험 정도에 따라 보험 가입을 거절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임대
한국세무사회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권익 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이라는 법적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등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2015년 당시 세무사고시회장을 하면서 첫 창안하여 서울시의 성공에 힘입어 정부에서 전국화한 제도이다.마을세무사는 세무사회가 행안부 및 전국의 모든 기초단체와 함께 현재 15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하여 국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펼치고 있어 전국 지자체와 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강서구청 새마을부녀회, 부산디지털대학교, (사)만사소년, 금정구 노인복지관, (사)공감,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센터, 통영 해송노인전문요양원ㆍ가경노인요양센터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8곳의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된다”며 “푸른 용의 기운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나눔과 섬김을
세수 (CG) [연합뉴스TV 제공]지난해 세수 부족에 내부 거래 등을 제외하고 집행하지 못한 '사실상 불용 예산' 규모가 11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는 8일 이런 내용의 '2023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세입·세출부 마감은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을 확정하는 절차로 기금을 제외한 일반회계·특별회계의 실적이다. 정부는 이 실적을 토대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한다.지난해 총세출은 490조4천억원이었다. 당초 짰던 예산현액 54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CG) [연합뉴스TV 제공]법제처는 8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영업활동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관련 법령들을 일괄 정비한다고 밝혔다.국민이 필요한 내용을 물으면 관련 법령을 찾아 제공하는 법령 정보 검색 시스템도 올해 안에 내놓는다.법제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 경제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법제처는 창업 등록 기준을 기술·환경 변화에 맞게 개선하고, 영업에 필요한 시설·장비 기준을 완화하며, 과
정부,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상향 추진4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 한해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
대출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지 한 달 만에 4조2천억원 규모의 이동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금융당국은 현재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만 이용할 수 있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빌라나 오피스텔로도 확대할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현황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계획'을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달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전날까지 총 2만3천598명의 차주가 신규 대출 신청을 완료한
모바일 쿠폰 [게티이미지뱅크 제공]구매 금액의 90% 수준인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금액이 상향될 전망이다.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해 부당성이 입증된 건설 특약의 법적 효력 무효화를 추진하고 하도급대금 채권 보호장치도 활성화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건설 분야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원·하청 사업자 간 부당 특약은 사법상 효력까지 무효로 하는 방향으로 하도급법 개정이 추진된다.현재 부당한 특약으로 피해를 본 수급사업자는 피해 구제를 위해 별도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법
마약 범죄(CG) [연합뉴스TV 제공]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공익 신고 대상에 마약 범죄도 추가됨에 따라 신고자에 대해 최대 5억원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마약류 불법거래방지에 관한 특례법 등 17개 법률을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추가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은 이달 1일 국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마약범죄 수익 은닉 행위 등을 신고하면 공익 신고자로서 보호와 보상을 받게 된다. 공익 신고자가 해당 신고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했다면 형을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공익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현저한 재산상의 이익을 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6일에 열린 제7차 이사회를 통해 컨설팅 지원센터장에 임순천 세무사를, 일자리위원장에 임종석 세무사를, 세무사광고심사위원장에 임재경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지난달 5일 ‘세무사 광고에 관한 규정’, ‘컨설팅지원센터설치ㆍ운영규정’, ‘일자리위원회 설치ㆍ운영규정’을 신규 제정한 이후 발 빠르게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구재이 회장은 “지난 6월 한국세무사회가 변화와 혁신을 선택했던 만큼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 달성은 필수 불가결한 목표”라며 “세무사제도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