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랑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방소득세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메뉴를 통해 지방소득세 분납을 반영하고 외국납부세액을 차감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외국납부세액 차감202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외국에서 납부한 세금을 과세표준에서 차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납부세액을 과세표준에서 차감하여 신고하는 법인은 납세지 관할 시군구청에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주시면 됩니다.2.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우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메뉴를 접속하여 105.외국법인세액 조정액을
김창기 국세청장이 1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치미드수렝 처이군셍 몽골 국세청장과 회의를 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김 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현지에서 우리 기업을 위한 세무 간담회를 여는 등 세무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몽골 국세청이 관심을 보인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 등 부가가치세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또 양국 국세청은 조세 행정 발전을 위해 세정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어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보증사고는 지난해 연간 4조3천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80%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4천354억원, 사고 건수는 6천593건이다. 월별로 보면 1월 2천927억원, 2월 6천489억원, 3월 4천938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작년 1분기의 7천973억원보다 80.0%(6천38
높은 물가 탓에 지난해 가구의 소득보다 소비가 더 크게 늘고,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점심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평균 빚 규모는 7% 정도 줄었지만, 월 이자 상환액의 경우 높은 금리 등 탓에 오히려 더 불었다.◇ 가구 월평균 소득 544만원·소비 276만원…소비의 23%가 식비신한은행이 17일 공개한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20∼64세 경제활동자(근로자·자영업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구 월평균 소득은 544만원으로 집계됐다.2022년(52
■ 사실관계 및 질의 저는 상시 근로자 8명이 근무하는 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저희 세무법인 김주임이 원천세 신고 때문에 09시부터 18시까지 8시간 근무했습니다. 김주임의 월급은 209만 원이고, 시간당 통상임금은 1만 원, 1일 통상임금은 8만 원일 때 월급 외에 얼마를 추가해서 지급해야 하나요? ■ 답변 및 설명공휴일(公休日)이 뭘까요? 흔히 빨간 날이라고 표현하는 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무원들이 쉬는 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직원들은
무자본 갭투자로 사들인 다세대주택을 통해 세입자 수십명에게서 전세보증금 140억여원을 가로챈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16일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모(3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최씨가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259채의 빌라를 소유하게 됐음에도 이런 사실을 임차인들에게 제대로 설명·고지하지 않았다면서 "최씨가 전세보증금을 정상적으로 반환할 의지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피해자들을 속여 144억원의 보증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시장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의 변동성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현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미국 달러화 강세뿐 아니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변국(일본과 중국)의 엔화와 위안화 약세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어 "환율 변동성이 계속될 경우 우리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그
지난해 말 기준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고액 체납이 더 많이 증가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은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천515억원) 늘어난 9천864억원이었다.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2019년 3천148억원이었던 상증세 체납액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4년 만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KMI한국의학연구소(센터장 김상묵)와 세무사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4월 16일 오전 10시,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물론이고 그 가족들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강원 고성군은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체납액이 없는 50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오는 19일까지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로 5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성실납세자 지원은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해 지방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자에게는 작은 보상을 통해 감사함을 표하는 제도이다.아울러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래 은행 및 군청 세무회계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300만원 이상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법원 공탁금은 소송 당사자가 미해결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 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의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도는 공탁금 압류 및 추심 대상자를 선정한 뒤 대법원에 체납자 공탁 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하기로 했다.대법원 자료를 토대로 공탁 잔액과 재판 종결 여부 등을 확인, 채권 압류가 가능한지 검토해 추심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납자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선거 기간 내놓은 정치개혁 의제를 추진할 동력을 살려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지휘봉을 잡았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의원 정수 축소 등을 골자로 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한 전 위원장은 선거 이튿날 사퇴하면서도 "정치개혁 약속이 중단 없이 이행되길 바란다"며 공약 이행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다른 대부분의 공약과 마찬가지로 입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15일 당
원/달러 환율이 16일 15원 넘게 급등하며 17개월 만에 1,400원선을 터치했다.이날 오전 11시 41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2원 오른 1,399.2원을 기록 중이다.환율은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면서 한때 1,400원선을 터치했다.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장중 고가 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파죽지세로 상승 중이다.지난 5일 1,350원선을 넘어선 이후 종가 기준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기를 거치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서울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가격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 간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격차가 2022년 3천178만원에서 2023년 3천309만원, 올해(3월 집계 기준) 3천372만원 등으로 확대됐다.올해 강남 3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6천609만원, 그 외 지역은 3천237만원이었다.두 지역 간 집값 격차가 2년 새 194만원 더 벌어진 셈이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육아 부담이 전적으로 여성에 치우친 한국에서 경력단절로 대표되는 고용상 불이익, 즉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 원인에 40%가량을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를 기르면서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 조덕상 연구위원·한정민 전문연구원은 16일 발간한 'KDI 포커스 :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그간 30대 여성의 평균 경력단절 확률은 꾸준히 감소해왔는데 이는 자녀가 없는 경우에 집중된
올해로 팔순을 맞은 민병도 세무사(1227)에게는 직업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사진작가다. 십여년 전 사진동호회에 가입하여 국내외 유수의 공모전과 사진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지난 2018년에는 아들, 사위와 함께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사진작가로 인생 제2막을 화려하게 연, 열정으로 똘똘 뭉친 민병도 세무사를 세무사신문이 인터뷰했다. “사진 촬영을 위해 산과 바다를 찾아다니며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몰두하다 보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흠뻑 몰입한 그 다음 날이면 늘 새로운 기분으
세무사회는 회원과 국민에게 세무사회의 역할을 알리고 소통 채널의 역할을 다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를 운영하고 있다.세무사TV는 최근 영상을 게시했다.그 동안 세제실은 각계의 세법개정 건의를 받아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마련해 왔지만, 직접 세무사회를 찾아 세법개정 건의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세제실과 세무사회 사상 처음이다. 세무사TV에서 기획재정부와 세무사회가 국민을 위한 세제 입법을 위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 현장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26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지난 4월 3일 김종근 변호사를 초빙하여 조세형사법 해설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조세범처벌법 총론, 조세포탈범 및 허위 세금계산서범에 대하여 범칙사건 등 검사 출신 강사의 경험담과 사건 위주의 강의를 하여 참석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김종근 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우의 대표변호사이며,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 및 인천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으로 「조세형사법 해설」의 저자이기도 하다.또한 4월 11일 괴정동 회관에서의 마지막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