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법령의 개선을 위한 건의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각각 제출했다.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겪었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회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조세제도연구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세법개선안 11건과 국세행정 개선안으로 9건을 건의했다.세무사회는 건의서를 통해 고용증대를 통한 세액공제 대상에 해당되는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 등 졸업자를 병역 이행 후 복직시킨 기업 ▲경력단절여성 고용기업 ▲근로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창설 제59주년 기념식을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59주년 제도창설기념식은 본·지방회 회직자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세무사제도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과 함께 제도개선 관련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참석한 회원들과 세무사제도의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제도창설 기념식만 진행하기로 했다.원경희 회장은 “많은 회원이 참석해 세무사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그동안 세무사 사무소의 업무를 크게 가중시켜 왔던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 제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의 하반기 제출을 연간 지급명세서 제출로 단일화’하는 소득세법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정부가 2019년부터 근로장려금(EITC) 제도를 대폭 확대하면서 근로자의 반기(6개월분) 소득 파악을 위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연 2회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따라서 상용근로자 및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자에게 원청징수 대상 급여 또는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양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경과보고 등을 통해 향후 세무사법 개정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날 간담회는 원경희 회장이 직접 주재하며 지방세무사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한다.지역세무사회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회 간사가 참여한다.원경희 회장은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세무사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집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이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실무에 유용한 정보에 대한 회원간 교류를 위해 실시하는 ‘세무실무사례연구발표회’의 주제와 발표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세무사회는 조세 관련 연구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한 실무능력 고취를 위해 매년 2∼3회씩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금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체 방식의 교육이 동영상교육으로 실시되는 등 집체방식의 교육과 발표회가 개최되지 않고 순연돼 왔다.실무사례연구발표 또한 그 동안 유사한 주제발표와 발표자의 고갈로 한
한국세무사회가 출시한 ‘세무사회 맘모스’가 어느덧 출시 6개월을 맞았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회원들이 회무 소식과 회원사무소 사업에 도움이 될 각종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 플랫폼으로서 세무사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정보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세무사회 맘모스’라는 앱에만 접속하면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출시 직후부터 많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전체 등록회원 중 95%이상이 사용하는 세무사회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무사회 맘모스’ 출시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이 실무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정보를 ‘세무사회 맘모스’ 플랫폼과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세무정보 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본지는 ‘세무사회 맘모스’ 플랫폼에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지난 8월 3일과 11일에 전송됐던 내용을 지면을 통해 정리했다. 단, 세무정보안내는 실무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라며 과세관청과 해석을 달리할 수 있다. ■ 법인세법 관련 예규·판례 (2020-34호, 2020. 8. 3.)1. 주주인 내국법인이 주식발행법인의
법인조정 업무시 많이 사용하는 「가지급금인정이자조정명세서」 메뉴에서 가지급금, 가수금 회계데이터 불러오기의 기능개선된 부분에 대해 안내합니다. 1. 가지급금, 가수금입력 탭1) 회계데이터 불러오기 기존에는 가지급금 성격의 계정, 적요번호로만 데이터 반영이 가능하였으나 장·단기대여금 계정과목이 추가되었으며 거래처코드로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대여금 계정과목의 성격 7. 가지급금 아니어도 데이터 불러오기 가능으로 개선) ① 가지급금 계정 이외에 대여금 계정도 불러오기가 가능합니다.(대여금 계정일 경우 직책 및 성명은 직접 입력합니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세무상담 및 4대사회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 등 분야별 다양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신문은 세무·노무·법률 등 분야별로 한번쯤 함께 생각해보거나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발췌해 게재하고자 한다. 지난호에 이어 노무상담사례를 연재한다. 퇴직금을 통상임금 기준으로 계산해서 더 달라고 하는데요? ■ 사실관계 및 질의3년 근무하고 퇴사한 직원이 있었습니다. 퇴사 당시 월 급여는 기본급 240만원, 식비 10만원 등 월 250만원이
보건당국은 최근 장마가 이어지는 데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장마철 건강관리 준수 사항을 안내하며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 출혈성 대장균 등을 비롯해 여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은 편이다.따라서
한국세무사회가 20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개정되지 못했던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변호사에게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지난달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02292)이 국회에 제출됐다. ◆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세무사자격 자동 취득 변호사에게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부여하는 것은 전문자격사제도의 근본취지 위배양 의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경제 위기 조기극복 지원 및 포용·상생·공정 기반 뒷받침’이라는 정책 목표로 ‘코로나19 피해극복·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활력 제고’, ‘포용 기반 확충 및 상생·공정 강화’, ‘조세제도 합리화 및 납세자 친화 환경 조성’ 등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2020년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법개정안에는 지난 3월 한국세무사회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던 건의안 중 6건이 반영됐다. ◆ 코로나19 극복, 경
추경호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지난달 22일 세무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를 소개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세무사법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02288)을 국회에 제출했다.대표발의자인 추 의원은 세무사법개정안 제안이유에서 “세무사 등에 대한 세무대리업무를 소개·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벌칙을 신설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이 세무사에 대한 징계 등을 하는 경우 소속협의회 장 등에게 통보하고 관보에 공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며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5급 이상 공직퇴임세무사에 대한 수임제한을 법률로 정
원경희 회장이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안에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의 적용기한을 2022년 12월 말까지로 하는 것으로 신설했으나, 전자신고세액공제는 전자신고를 대리하는 세무대리인의 비용보전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세정의 원활화를 위해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개진했다.지난달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한 원 회장은 전자신고세액공제 적용기한(일몰) 규정 신설에 대해 원활한 전자세정 구현을 위해선 전자신고세액공제
지난달 22일 양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변호사(2004∼2017)에게 회계장부작성,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며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국회 일정이 다시 추진됐다. 본지는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독자들에게 안내하고자 공동발의자, 제안이유, 주요내용, 신구조문대비표를 게재한다. 이와함께 같은 날 추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를 소개 및 알선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세무사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됐다.다만 추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1일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상조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조서비스 전문업체인 ‘장례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세무사 회원은 물론 회원사무소 직원과 회원 거래처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장례닷컴의 ‘세무사 전용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상조서비스는 상조업체의 장례지도사가 파견돼 상주를 대신해 장례식장과 장례절차와 제반 비용 등을 협의하는 종합적 장례 진행 서비스다. 조사(弔事)가 있을 때 경황이 없는 상주를 대신해 장례 절차 일체를 책임져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세무사자격을 자동취득한 변호사에게 회계업무인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도록 하는 세무사법개정안 ㅁ이 국회에 제출되자 변호사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과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세무사법개정안에 대해 “이번에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20대 국회 기재위 대안과 동일한 내용이다”면서 “위헌적인 법률을 통과시키는 것은 국회 기능에 반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안(양경숙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반드시 위헌소송을
한국세무사회가 수험생의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응시생이 가장 많은 전산회계 1급 과목을 하루에 2회 실시하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는 이번달 16일에 실시 예정인 제91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보다 많은 수험생들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산회계 1급 과목을 오전과 오후 2번 실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원서를 접수했다.전산회계 1급 응시생에 대한 접수를 확대한 이번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는 총 4만5903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차보다 1만6900여명이 더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제3차(69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실무교육은 8월 31일부터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진행된다.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기본교육(49시간)과 특별교육(52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은 8월 31일부터 5일, 9월 24일부터 2일, 총 7일간 세무사회관에서 실시되며, 특별교육은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일선세무서 등의 교육기간에서 13일간 실시된다. 기본교육 기간에는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전산회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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