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방세무사회의 2020년도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7개 지방세무사회가 요청한 2020년도 정기총회 일정을 최종 의결했다.부산지방회가 6월 16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한다. 17일에는 중부지방회, 18일 대전지방회, 19일 대구지방회, 22일 광주지방회, 23일 인천지방회가 이어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방회는 지방세무사회 중 가장 마지막 순서로 26일 코엑스 D홀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한편, 한국세무사회 제58회 정기총회는 6월 30일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세무사회의 문자수신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다큐토리’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맘Moss’로 바뀐다.이르면 11월말에 회원들에 선보일 ‘맘Moss’는 ‘마음’의 준말인 ‘맘’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 솔루션(Mobile Optimizing Service Solution)’의 앞글자를 딴 ‘Moss’가 합쳐져 “세무사 회원에게 다양한 정보를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업그레이드 된 ‘맘Moss’에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순기능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
“1만3천 세무사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세무사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집행부와 사무처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합시다”원경희 회장은 지난 7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사무처가 더욱 더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강조한 말이다.한국세무사회는 원경희 회장 취임 이후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일정에 따른 정기 월례조회를 실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원 회장은 “세무사회에서 근무하는 사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세무학회(학회장 심충진), 유승희 의원실과 공동으로 ‘세무회계 개념체계 제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 개최배경에 대해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국세무학회 심충진 학회장은 “세무회계의 개념체계에 대한 정의를 통해 세무회계의 사회적 기능과 세무전문가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무회계 개념체계에 대한 제정을 통해 과세당국, 세무전문가, 납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원경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을 이용한 세무서비스가 가능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5일 세무사랑Pro 개발사인 뉴젠솔루션과 데이터변환 서비스 재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약정 체결로 ‘세무사랑Pro’ 사용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세무회계프로그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사용자가 다른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세무사랑Pro’를 사용하게 될 때 기존 회계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세무사랑Pro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데이터변환 서비스는 뉴젠솔루션의 각 지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다 지난 2018년 한국세무사회는 뉴젠솔루션이 전담하는 데이터변환 센터를 구축하고 세무사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랑Pro’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세무사랑Pro 교육 동영상은 다음달 11일부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사랑Pro 홈페이지, 세무렙(세무사랑Pro 카페), 유튜브 등에서 사용자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이번 동영상 교육은 세무사랑Pro에 익숙지 않은 초급자뿐만 아니라 고급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된다.세무사회는 이와 더불어 강의에 사용되는 교육 교재 ‘세무사랑Pro 활용 레시피’를 ‘회계편’과 ‘세무편’으로 나눠 새롭게 제작해 배부한다.먼저 ‘
한국세무사회는 다음달 6일부터 본·지방세무사회에 대한 2019회계연도 상반기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김겸순·남창현 감사는 상반기 정기감사를 통해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의 회계 및 회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세무사신문 제758호(2019.10.16.)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오는 11월 스무돌을 맞는다.지난 1999년 11월 제1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처음 시행되고, 올해 11월 30일 제86회 자격시험으로 만 20년째를 맞이하는 것이다.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1999년 처음 실시돼 3년만인 2002년 1월 국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했다. 이어 2013년에는 세무회계자격시험이 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했다.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20년간 성과는 사회
한국세무사회 주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등 자격시험’이 지난 5일 전국 14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이번 제86회 전산세무회계등 자격시험에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회계 1·2급 ▲기업회계 1·2·3급 총 10개 급수에 대한 검정이 실시됐다.4만7527명의 접수자 중 총 3만22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약 67.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가장 응시율이 높았던 지역은 원주(76.7%), 충주·익산(74.8%), 목포(73.9%), 구미(72.8%)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제86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는 최근 회원사용률이 62%에 이르며 증가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무사신문은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 주요메뉴의 기능, 활용법 등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사용법’을 회계프로그램 개발사인 뉴젠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시리즈로 연재한다. 직전연도 데이터 「기수변경」 하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기수(작업연도)를 변경하지 않고, 메뉴에서 바로 전기 데이터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의 전표 내용 및 세금계산서, 비교 재무제표 등을 확인하고자 할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이 실무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정보를 다큐토리앱, 세무사회 홈페이지(세무정보 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본지는 다큐토리앱에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송됐던 내용을 지면을 통해 정리했다. 단, 세무정보안내는 실무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라며 과세관청과 해석을 달리할 수 있다.■ 세무조사 중복금지에 대한 최신 예규 및 판례 [제목] 감사관서가 감사권 행사의 일환으로 세무조사의 오류 및 시정을 위하여 거래 상대방에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 서초동 ‘더 바인’에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결의를 다지며 회원의 일치단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지역회장 간담회에는 7개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획재정부가 입법예고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성에 대해 성토하고 이를 결사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먼저 원경희 회장은 지역회장들에게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경과보고, 국민청원 동의 및 개정안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세무사자격이 있는 변호사에게 세무대리행위를 전면적·일률적으로 금지시킨 것은 위헌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2019년말까지 입법자로 하여금 입법을 보완하도록 했다. 본지는 세무사법의 세무사자격 중 변호사, 공인회계사의 자동자격을 모두 없애고 오로지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자에게만 세무사 자격이 주어지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이 어떻게 개정되어 왔고,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세무사법은 어떤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지난 58년간 우리
세계 16개국, 450여명의 아시아 - 오세아니아 세무사들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도인 부산 해운대로 모인다.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7차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정기총회’와 ‘국제조세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지난해부터 계획에 따라 차분하게 모든 사항을 준비하고 있는 AOTCA BUSAN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운길·고은경 부회장)와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정순 부산지방회장)는 이번 국제행사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첫날인 16일에는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관계
원경희 회장은 지난달 20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참석해 국세행정 혁신방안을 비롯한 향후 국세행정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세정발전을 위한 개선의견을 제안했다.이날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이필상)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써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날 원 회장은 ‘부실과세 축소방안’을 비롯해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세정 지원 등 한국세무사회가 마련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발언을 통해 모두 제시했다.먼저 원 회장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주관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총궐기 대회’가 지난달 24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곽장미 고시회장은 ‘세무사제도 시국 선언문’이라는 제하로 낭독하며 “1961년, 세무사제도가 도입된 지 반백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제도 시행 초기 모든 납세자를 대리하기 부족한 세무사 수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진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 규정의 취지는 각 전문자격사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과는 맞지 않고, 이러한 뜻으로 2017년 1
원경희 회장이 지난달 25일 일간경제지 기고를 통해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에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했다.아주경제 ‘CEO칼럼’에 ‘세무대리 업무를 변호사에게 주는 법안에, 세무사들이 뿔난 까닭’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기고에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부 허용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납세자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강조했다.원 회장은 기고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이후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 2018년 4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에 대해 밝혔다.그러면서 “헌재의 결정은 세무사 자
한국세무사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에 반대하는 1만3천 세무사의 입장을 ‘밥그릇 싸움’으로 왜곡한 언론보도에 공식 입장을 전달하며 강력히 대응했다.지난달 18일 SBS CNBC는 “밥그릇 싸움에 ‘세무사법 개정’ 눈치보는 기재부?”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의 입장을 ‘밥그릇 싸움’에 비유하며 왜곡된 내용을 보도했다.한국세무사회는 즉각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해명자료를 준비해 주요 언론에 배포하고, 세무사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반대하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달 25일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3차(65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실무교육을 마친 국세경력세무사 64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고 세무사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이들 국세경력세무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자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장운길·이대규 부회장과 박동규 상근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도 함께 참석했다.64명의 국세경력세무사를 대표해 박경란 국세경력세무사가 원경희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형갑·김기우·박은학·최상로·김갑식 국세경력세무
한국세무사회가 실시한 ‘2019년 제3기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에 46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지난달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인가교육은 주영진 세무사(공인노무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보험사무대행기관 제도의 이해 및 준수사항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 ▲노동관계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중점적으로 설명됐다.주 세무사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사후 환수금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 절차 간소화가 중단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