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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는 정기국회의 전초전 양상으로 흐를 전망이다.통상 8월은 휴가철로 '정치 하한기(夏閑期)'로 불리지만 올해는 여야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재개정, 대통령실 국정조사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어느 때보다 험난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법인세 인하 및 종합부동산세 개편 역시 여야 간 갈등의 뇌관이 될 것으로 보여 국회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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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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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박대출 위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2022.8.1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국회 상임위원회의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법인세 개편을 논의할 기획재정위원회의 소위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11일 여야에 따르면 기재위는 이날까지도 소위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다른 상임위는 대부분 이달 초 간사 선출과 함께 소위 구성을 마친 상태다.소위 구성이 늦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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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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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 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40만원 한도)가 2년 연장된다.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내 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폭이 37.5%에서 50%까지 확대된다.아울러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은 3년 연장된다. 특히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바이오 등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소에 대한 추가 감면율은 10%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확대된다.이상민 장관, 지방세발전위원회 주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1일 정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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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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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 대출받아 강남에 36억 단독주택 산 법인대표 등 적발 (CG)※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기업시설자금으로 대출받아 서울 강남에 단독주택을 사들이는 등 위법행위로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가 또 무더기로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는 등 특이동향이 포착된 5개 지역에서 일어난 부동산 거래 3천822건 가운데 이상 거래로 분류된 420건(12.3%)을 선별해 집중 조사한 결과 106건의 투기의심거래가 적발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조사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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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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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쓰러진 푯말(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 산책로에서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안내 푯말이 쓰러져 있다. 2022.8.10 andphotodo@yna.co.kr국세청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한다.국세청은 1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체납액에 따른 압류 부동산 매각 등 강제징수 집행은 최장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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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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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설명하는 윤수현 부위원장(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일인의 친족 범위 조정 등 대기업집단 제도 합리화를 위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2022.8.10 kjhpress@yna.co.kr정부가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사실혼 배우자도 슬하에 자녀가 있으면 동일인의 친족으로 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규제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이지만, 여전히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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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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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수도권 일대에서 이른바 '갭투자'를 무리하게 이어가면서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챙겨 사기죄로 구속기소 된 50대 임대인이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임대인 김모(57·여) 씨의 변호인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에서 "보증금 반환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들이 고통받은 건 유감이지만, 이들을 기망한 사실이 없어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변호인도 "피고인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당시 현장에 참석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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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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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소득에 대해 역진적이어서 빈부격차를 줄여주는 소득재분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재정학연구에 실린 '재산세의 소득재분배 효과와 탄력성 요인 분해 분석을 통한 재분배 기여도 분석'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성 교수는 2013∼2019년 귀속 재정패널 자료를 활용해 재산세와 종부세의 소득탄력성을 측정했다.탄력성은 한 변수가 변화할 때 다른 변수가 얼마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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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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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연합뉴스 자료사진]삼성전자[005930]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사인 대만 TSMC보다 법인세와 인건비, 인력수급 측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세계 파운드리 업계 2위인 삼성전자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1위 TSMC를 추격하고 있는데, 글로벌 경쟁에서 국내 기업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삼성전자와 TSMC 본사가 있는 국내, 대만의 조세정책과 인센티브, 인력수급 현황 등 경영환경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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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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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에서 100만원이 넘는 아파트 월세의 거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1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4만5천85건) 가운데 월세 100만원 이상은 1만5천788건으로 집계됐다.상반기 기준으로 서울아파트 월세가 100만원 이상인 거래는 2017년 7천289건, 2018년 7천130건에서 2019년 7천789건, 2020년 8천297건, 지난해 1만675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1만5천건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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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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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앞으로 50억원이 넘는 해외 가상자산을 불법으로 상속하거나 증여한 경우 부과제척기간인 15년이 지나도 세금을 매길 수 있게 된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거래소나 개인간거래(P2P)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은 경우를 부과제척기간 특례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부과제척기간이 지나도 과세 당국이 불법 상속·증여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1년 더 세금을 걷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부과제척기간은 국가가 세금의 결정, 경정결정 및 부과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이다. 국가는 이 기간이 지나면 세금을 부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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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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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원활한 상속·증여와 사회환원 증진을 위해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출연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경련 쇄신(CG)[연합뉴스TV 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9일 발표한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공익법인 상속세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행 상속세·증여세법은 공익법인의 주식 취득 및 보유를 제한하고 있으며, 공익법인이 발행주식총수의 5%, 10%, 20%를 초과 취득하는 경우 각각 그 초과액을 증여세로 과세한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2021년 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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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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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당분간 현실화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국제유가가 최근 고점 대비 20% 안팎 하락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정부가 현 상황에서 목표하는 수준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진 데다 세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또한 상당하기 때문이다.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이 이달 중순께부터 시행된다.법 개정안은 공포일부터 시행되는데 통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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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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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현장수색 장면[국세청 제공]국세청이 고액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에 대한 '특별정리'에 돌입했다.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축소됐던 체납자 재산 현장 추적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7일 세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명단공개자 특별정리'를 시작했다.국세청은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 국세 2억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체납액, 체납 세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국세청은 이렇게 명단이 공개된 악성 체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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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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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CG)[연합뉴스TV 제공]'오락가락' 채점으로 논란을 빚었던 지난해 세무사 시험 재채점으로 75명이 추가로 합격하게 됐다.국세청은 지난 3일 제3차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작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2차 시험) 재채점 결과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심의위는 재채점 이후 전 과목 평균 점수가 기존 합격선 이상이고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인 응시자를 추가 합격 처리했다.기존 합격자 706명은 신뢰 보호와 행정절차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합격자 지위를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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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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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식당가[연합뉴스 자료사진]식대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상당수 직장인의 내년 소득세 부담이 20만~30만원 안팎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소득세는 누진세율 체계여서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로 인한 감세 효과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에 최대 7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다.8일 정부에 따르면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에 따라 과표 1천2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내년 소득세를 7만2천원 덜 내게 된다.과표 1천200만원 초과 4천6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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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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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조세박물관[국세청 제공]국립조세박물관의 조세 유물을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국세청은 4일 국립조세박물관이 국내 박물관 중 최초로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구축해 개통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박물관 전용 플랫폼으로 1천명 안팎의 이용자가 동시 접속할 수 있다.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가상세계를 운행하는 거대한 조운선(고려·조선시대의 조세미 운반선) 위에 세워진 테마도시 형태다.조세유물 전시관, 세금교육·체험관, 대강당, 야외공간 등 조운선 위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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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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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수영세무서, 남대문세무서, 영등포세무서 등이 세금을 많이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30개 세무서 중 세수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남구와 수영구를 관할하는 수영세무서(20조3천247억원)였다.수영세무서는 2020년에도 17조1천146억원을 걷어 전국 세무서 중 세수 1위를 차지했다.수영세무서가 2년 연속 세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관내에 주식 거래에 따른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있기 때문이다.수영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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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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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움직임에 따라 서울 아파트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그러나 매물 감소분보다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더 위축되면서 매매수급지수는 13주 연속 하락했다.5일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이날 현재 6만2천98건으로 지난달 21일(6만4천46건)에 비해 3.1% 감소했다.정부가 지난달 21일 종부세 과세 체계를 주택 수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다주택자의 중과 세율을 폐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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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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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연합뉴스TV 제공]지난해 증여를 받은 20대 이하가 평균 1억7천만원 상당의 자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20대 이하 증여 자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이하에게 증여된 자산은 총 11조9천103억원이었다.증여를 받은 사람은 7만115명이었다. 1인당 평균 1억7천만원의 자산을 받은 셈이다.이는 2020년 20대 이하가 증여 받은 평균 자산 규모(1억4천만원)보다 18.2% 늘어난 금액이다.[그래픽] 20대 이하 증여자산 추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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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