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전국 132개 고사장에서 실시


다음달 4일 실시되는 제79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최종 5만3878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회차에 4만3770이 접수한 것에 비해 1만108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국 13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이번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전 과목, 전 급수에 대한 검정이 치러진다.

79회 자격시험 접수를 마친 최헌정 씨(26)는 “전산세무·기업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에 도전장을 냈다”며 “지난 시험에는 이론에 비해 실기가 부족해 아쉽게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3일이다.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 or.kr) 또는 ARS(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28호(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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