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재후보학술지에서 2년만에 등재학술지로 승격
올해 수록된 논문 모두 연구논문으로 인정돼

한국세무사회 등재학술지인 ‘세무와 회계 연구’가 통권 13호의 원고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세무와 회 계연구’는 2012년 우리나라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무사제도창설 50주년을 맞아 창간했으며, 2015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지 2년만인 지난 8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이와 관련해 주영진 연구이사는 “‘세무와 회계 연구’가 학술지로서 회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왔지만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조세 관련 석·박사 연구자들의 논문 게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무 회계 관련 특화 학술지로서 전문성, 정체성, 특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실무형 논문이 많이 투고되어 학계 뿐 아니라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도 주는 학술지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와 회계 연구’에는 조세법, 조세정책 및 행정, 회계(세무회계 포함), 세무사제도 등 조세분야 연구에 필요한 모든 논문 투고가 가능하다.

논문은 한국조세연구소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시스템]을 통해야만 제출이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우편 등의 접수는 불가하다.

게재논문으로 채택된 경우 1편당 200만원 수준의 고료가 지급되며, 등재학술지로서 수록된 논문은 학계에서 연구자의 연구실적으로 인정된다.

회원은 별도의 논문제출 자격 조건이 필요치 않으며, 회원이 아닐 경우에는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이거나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만 논문을 제출할 수 있다.

논문 투고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로 문의(02-521-9544)하면 된다.














세무사신문 제709호(20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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