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회장 “김부회장은 대외업무력 강화 및 세무사회 조직 개선 위한 최적임자”
부회장(선임직) 김완일·곽수만, 연수원장 이동일, 연구이사 주영진, 감리이사 임종수 임명

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창규 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된 김형중 수석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선임직 부회장에는 김완일·곽수만 세무사를 임명했다.

이날 부회장 임명은 지난 8월 1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창규 회장에게 위임된 임명사항에 따라 시행됐다.

이창규 회장은 김형중 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인 김형중 부회장은 대외업무력 강화와 세무사회 조직 개선 등 30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최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임명된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이 합심해 1만3천여 회원의 권익향상과 세무사제도 개선 등 세무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임명된 김완일 부회장은 “30대 집행부에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며 이번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공한 집행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세무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곽수만 신임 부회장도 “이창규 회장이 회원들과 약속한 소통과 화합, 예산절감을 통한 회비인하, 제도개선을 위해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지난 55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게 선임을 위임한 세무연수원장에 이동일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한, 개인적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이규학 전 연구이사를 대신해 주영진 감리이사를 연구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감리이사에는 임종수 세무사가 임명됐다.

이동일 신임 세무연수원장은 “30대 집행부의 성공을 위해 연수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소감을 밝혔으며, 임종수 신임 감리이사는 “이창규 회장님과 함께 일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면서 “회원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김형중 부회장 등 신임 집행부 사진 및 프로필

 

부회장(상근) 김형중(’58)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대전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통령실 인사선임행정관
 

 

 

부회장 김완일(’57)
·한양대학교 회계학과 졸업(경영학박사)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예규심사위원회 위원, 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 위원, 국세법학회 부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부회장 곽수만(’58)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경제학 석사)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감사,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 국세청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위원, 시흥세무서 납세자 보호위원장, 경희사이버대·대림대 겸임교수

 

세무연수원장 이동일(’59)
·홍익대학교 세무대학원(석사)
·한국세무사회 감사, 선거관리위원장, 연수이사, 윤리위원회 간사, 세무연수원 교수, 서울지방회 이사



 

연구이사 주영진(’70)
·서울대학교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위원, 회계솔루션개발위원회 위원장,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출제위원회 위원



 

감리이사 임종수(’68)
·홍익대학교
·한국세무사회 이사, 서울지방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세무사신문 제709호(20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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