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22. 132명 참여…지방회원 위해 추가편성 검토

엑셀을 이용한 세무사랑Pro 활용 교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셀을 이용한 세무사랑Pro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중부 회원 및 사무소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두 차례 시행된 시범 교육이 높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추가 편성된 것으로 초급과정이 아닌 중·고급 엑셀 활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덕진 세무사(경기도)는 “세무사랑Pro는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가볍고 변환이 쉬운 장점이 있다”면서 “엑셀을 활용한 연동교육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법인세나 소득세 교육처럼 상설로 운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회가 지원센터를 마련해 막히는 내용을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회는 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사무소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세무사랑Pro 교육이 있다면 언제든지 세무사회로 알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회원과 사무소직원들이 건의한 교육 개선사항을 보완해 오는 11월 다시 한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회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회별 순회교육도 검토 중이다.

세무사신문 제709호(20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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