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약 7만부 증가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의 총 주문신청량이 123만 부를 넘어섰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 상호주문신청의 접수를 마감했다.

현재는 개별상호가 아닌 ‘한국세무사회’가 인쇄된 세무달력·다이어리 낱개 주문만 가능하다.

단, 세무수첩의 상호주문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

세무달력 등의 발행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7만부 많은 123만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무사회 권오원 업무이사는 “한국세무사회의 세무달력 등은 매년 향상되는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을 자랑하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상호를 인쇄할 수 있는 세무달력과 세무다이어리의 주문접수는 끝났지만 세무수첩은 다음 달까지 접수를 받으므로 아직 구매하지 못한 회원들은 서둘러 주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2018년도 세무달력을 구매한 나선열 세무사는 “세무사회가 제작하는 세무달력이 다른 업체의 상품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매년 구매하고 있다”며 “특히 고급형 제품들의 디자인이 좋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문 접수된 상품들은 이달 중순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배송은 주문자가 상품을 주문하고 요청한 시안을 확인한 후 제작에 들어가는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주문이 빨라도 시안 확정이 지연되면 배송은 늦어질 수 있다.

2018년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의 주문 및 배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조세정보팀(02-597-29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10호(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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