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64기) 실무교육은 이달 29일부터 접수 시작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64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이 지난달 1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총 47명의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수료했다.
국세경력세무사들은 지난 5월 13일부터 한 달간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했다.
기본교육은 근로기준법·4대보험실무·전산회계프로그램 교육·지방세실무·기업진단실무 등으로 편성돼 실시됐고, 특별교육은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세무서 등에서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성례 국세경력세무사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광채·신광현·조만식·황동율 국세경력세무사가 성적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곽수만 부회장은 수료식에 앞서 “그동안 공직에서 세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쓰신 국세경력세무사들이 이젠 한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세무사회는 국세경력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춰 실무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회는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맞춤형 교육을 편성했다”며 “국세경력세무사들이 이번 실무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세무사로서 자신감을 갖고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제3차(65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8월 26일부터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신청방법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국세경력세무사 회원으로 가입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6011-8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51호(20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