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무사회 확대임원회의 참석

원경희 회장은 지난 17일 개최된 인천지방회를 시작으로 19일 대전회, 22일 중부회, 26일 대구회, 29일 부산회 확대임원회의에 참석했다.
각 회의에서 원 회장은 “제31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1만3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과 약속한 공약사항들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을 시기별, 분야별로 분류해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지방회에서도 당당하고 강한 한국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회계학회 회장단 내방

지난달 31일 세무사회관을 내방한 한국회계학회(학회장 정석우) 회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정석우 학회장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학회 등 세무분야 단체와는 교류가 적어 늘 아쉽게 생각했다”면서 “올해 한국회계학회는 통합 학술대회, 국제회계학술대회 등 다양한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세무사회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조세분야와 국제회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 회장도 “해외의 우수한 제도가 우리나라에서 한층 발전되어 다시 해외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세무사회는 그동안 한정된 세무사업무에 주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외부단체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753호(20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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