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지방국세청장 내방 및 간담회 실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3일 부산지방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간담회에서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는 세무사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일부 세무대리인들이 업역위축으로 이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오히려 세무대리인들의 자문과 불복 업무들이 더욱 확장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 청장에게 올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총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 청장도 흔쾌히 참석 의사를 표하면서 “16개국의 세무대리인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부산에 유치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회관마련 촉구 서명서 본회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2일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만나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마련 촉구 서명서를 전달하고 자체 교육장을 갖춘 회관마련이 인천회원의 뜻임을 전달했다.
인천회는 회관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열흘간 인천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919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금주 회장은 “인천회 소속 회원 70% 이상이 인천지방회관 마련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인천 가정 지구 내 인천지방회관을 조속히 구입해 인천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원경희 회장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원경희 회장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이 인천회원의 염원대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모든 지방회에서 회관과 관련해 다양한 요청이 있는 만큼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회관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본회가 더 빠르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본회로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업종별 세무회계실무 교육 실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정성균)는 지난 2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 수료식에 참석해 우수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회장은 “세무회계 업무는 기업체 대표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광주지방회가 매년 지역 특성화고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실무 인력양성 교육이 학생 및 지역 회원사무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 양성교육은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필요한 실무를 습득하고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교육은 지난 5일부터 3주간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명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중순에 실시할 계획이다.

세무사신문 제754호(2019.8.16.)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