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10월 11일 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안홍기)과 2017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회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도 오늘 간담회 내용을 중부지역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성실한 신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 회원들은 실적 위주 사후검증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실적 위주의 사후검증이 되지 않도록 과세 관청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홍기 국장은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각종 신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부가세 예정 신고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 우창용 부가1계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무사신문 제711호(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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