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청년세무사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와 중부지방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 송영덕)는 지난달 21일 세무사회관에서 제2차 청년세무사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세무사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들이 논의됐으며, 청년세무사위원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네이버 밴드 등의 소통 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국제교류에 대한 청년세무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제15회 한·일 학술교류회 개최

부산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달 15일 부산지방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 스기타무네히사)와 함께 제15회 한·일 학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행정의 AI화, 개성공업단지 과세 관계, 일본의 가업승계제도 등의 주제를 놓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강정순 회장은 “그동안의 토론과 정보 교환으로 양국의 조세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긴끼세리사회와 활발한 교류의 기회가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기타무네히사 회장은 “이번 제15회 학술교류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양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한 학술토론회를 통해 양국 친선관계를 돈독히 하는 성과를 올려왔다”고 화답했다.

 

[대구]학생세금이야기교실 행사 실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달 14일 대구 달성군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학생세금이야기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대구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금과 납세의무를 쉽게 알리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하반기 교육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 총 7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화원중학교에서 진행된 세금이야기교실에 참석해 “오늘 이 자리로 인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여러분이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세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춰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세금이야기교실은 한순철·이재만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김준현 연수이사, 대구광역시 배정식 세정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759호(20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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