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부터 11.15.까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기본(집합)교육·특별(실무)교육, 6개월 과정 이수해야

한국세무사회는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접수를 오는 13일부터 접수받아 오는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수습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실무교육 접수는 합격자 발표일인 오는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비는 일인당 20만원이며, 세무사자격증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3조 제1호에 해당하는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와 과년도 합격자 중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중 실무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이번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오는 12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구성돼 실시한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본(집체)교육은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 한 달여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되며,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4시간씩 총 92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특별(실무)교육은 2020년 1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세무서 등 특별교육기관에서 주요세법에 따른 세목별 실무를 이수해야 한다.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세무사는 조세분야의 전문자격사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가 과세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전문자격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교육에 임해 높은 실력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세무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6011-85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59호(2019.11.1.)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