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연구위원, 학술지편집위원 등 46명 위촉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관인 한국조세연구소(소장 원경희)는 지난달 30일 서초역 더바인에서 제1차 연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및 연구위원 4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운영·연구위원’과 ‘학술지편집위원’으로 구분해 활동하게 된다.

강남대학교 김완석 석좌교수가 연구위원장을 맡아 각종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학술지편집위원회는 안경봉 국민대 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의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세무사법 개정을 위한 대외활동으로 인해 고은경 부회장이 원경희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고 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연구소 운영위원·연구위원 위촉을 수락해 주시고 아울러 연구위원 회의에 참석해 주신 교수님과 위원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조세연구소가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가 창간 3년 만에 등재 후보로, 이후 2년 만에 등재 학술지로 승격되는 등 유례 없는 성과를 성취한 것도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세연구소는 1986년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구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69권의 연구보고서와 18권의 조사보고서를 출간했다.

세무사신문 제759호(2019.11.1.)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