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방문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세무사법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원경희 회장은 “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지역회 및 유관기관 송년회 참석

원 회장은 각 지방회 및 지역회와 유관기관의 송년회에 참석해 세무사회의 현안에 대해 설명·보고하고 ‘하나된 세무사회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원 회장은 18일 강동지역회, 19일에는 성동, 역삼, 의정부지역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지역회 송년회에서는 법사위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세무사법의 진행상황과 2019년 집행부의 공약 이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원 회장은 “우리가 함께 한다면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다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세무사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다면 많은 납세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고 국세 행정도 불신을 받게 된다”고 호소했다.
26일 있었던 제56기 수습세무사 송년회에서는 새로이 세무사에 합격한 신입 세무사들을 위해 세무사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북돋으며 인사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원 회장은 “조세 분야에서는 세무사가 최고이며,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자만이 세무사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자”며 응원했다.
30일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 참석해 “세무사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세무사법 개정안과 집행부의 성과를 보고했다.
더불어 부산지방회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회관건립에 대해서도 “부산지역 요지에 회관을 신축 건립할 수 있도록 강정순 부산지방회 회장과 함께 많은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세무사신문 제763호(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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