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간이과세배제기준’ E-book 탑재

한국세무사회는 ‘2019년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책자를 발간해 조세자료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와함께 ‘2020년도 간이과세배제기준’을 E-book으로 발간해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이번에 발간된 실무서는 이달 28일로 예정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에 맞춰 회원들의 신고 업무 편의를 위한 참고자료로 제작·발간됐다.

먼저 ‘2019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실무’는 부가가치세 분야 전문가인 배택현 세무사가 집필했다.

이번 실무서에는 2020년 부가가치세 주요 개정 내용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세 기초 ▲과세거래 ▲영세율과 면세 ▲과세표준 ▲매입세액 ▲세액공제 ▲세금계산서 ▲신고·납부 ▲간이과세 ▲대리납부 ▲부가가치세 신고서 양식 및 작성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2020년도 간이과세배제기준’에는 국세청이 고시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시행되는 간이과세 배제업종을 ▲사업종목 ▲부동산임대업 ▲과세유흥장소 ▲지역에 따른 간이과세배제기준 등으로 자세히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부터 호텔, 집단상가, 할인점 등 56개 지역이 간이과세배제기준에 새롭게 포함되고 38개 지역은 간이과세 대상에서 배제되는 등 변동이 있는 만큼 신고 시 유의해야 한다.

박연근 업무이사는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정확한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신고기간에 맞춰 참고할 수 있는 실무서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201 9 귀속 부가가치세 실무’와 ‘2020년도 간이과세배제기준’도 많은 회원들의 신고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실무’는 지난달 26일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추가로 구매를 원하거나 조세자료구독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한국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에서 권당 5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세무사신문 제763호(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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