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보면 개인의 사소한 실수 혹은 바이러스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돼 난처한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이럴 때 미리 데이터 백업을 해놓았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길TIS가 서비스하는 백업 솔루션은 회계분야 대표 자동 백업 프로그램이다. 한길의 백업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세무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본다.<편집자>

전영석 세무사
전영석 세무사

“회계프로그램은 자동백업 안돼…데이터 백업은 필수!

▲ 저렴한 가격에 좋은 기능으로 만족도 높아

2015년부터 한길 백업프로그램을 사용했다. 데이터 처리 시 실수나 컴퓨터 시스템적인 문제 혹은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시작했다.
사용 후 백업 프로그램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특히 자동백업 시스템이 구축돼 데이터 백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일자별로 백업이 계속 이뤄지다보니 업무를 하는데도 안심이 돼 무엇보다 좋다. 가격 또한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자동백업이 이뤄져 언제든 원하는 파일 복구 가능

한길 백업 프로그램은 실무에 적합하게 업무시간을 조정하여 자동백업 받을 수 있다. 복원도 요청하면 바로 이뤄지고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식이라 컴퓨터 혹은 하드가 완전히 망가져도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손상 사고는 언제라도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 대비를 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한길 백업이 좋은 대비책이 된다고 생각한다.

▲ 랜섬웨어 감염, 백업 프로그램 필요성 절실히 느껴

사무실 서버에 램섬웨어 바이러스가 침투해 시스템이 암호화 돼 풀 수 없었던 경험이 있다. 악성코드를 유포한 업체에서 복구를 대가로 요구한 금액이 상당한 액수라 울며 겨자 먹기로 시스템 포맷을 했고 그러면서 저장된 데이터를 모두 지워야 했다. 다행이 백업프로그램을 사용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 지워진 데이터를 모두 복원할 수 있었고 데이터 유실은 막을 수 있었다. 만약에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수동 백업을 계속 해왔더라면 상당부분 데이터 유실이 발생했을 것이고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수동 백업은 아무래도 게을러지는 부분이 있어 보다 안전한 보안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백업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 회계프로그램에서 자동백업 이뤄지지 않아! 백업 프로그램 사용해 데이터 보안관리 추천
 
동료 세무사들에게 백업 프로그램 사용을 권장하는 편이다. 많은 세무사들이 회계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백업이 이뤄진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데이터 백업은 별도의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다. 
백업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백업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자동백업기능이 잘 되는 프로그램이 좋다. 아무래도 세무사의 전문분야가 전산 쪽은 아니기 때문에 백업 등 컴퓨터 관리나 바이러스 대처 등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한길의 백업프로그램은 서버의 안정성도 보장되고 자동 백업기능도 갖추고 있어 세무사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세무사회 게시판에 어느 세무사가 한길 백업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문의를 해 답변을 남긴 일이 있다. 그분도 수동으로 백업을 하고 계신 듯 보여 가급적이면 한길 백업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 백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동료 세무사들 모두가 자동 백업으로 데이터 보안 관리를 잘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세무사신문 제711호(20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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