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맘모스’ 발전 위한 인력·기술 지원 및 콘텐츠 개발 협력 약속
지난 6개월 간 원경희 회장이 직접 지휘해 만들어 낸 종합애플리케이션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회원의 업무편의성 향상을 위해 토탈솔루션인 ‘세무사회 맘모스’ 개발사인 ㈜에이블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에이블스토어는 세무사 회원의 업무편의 및 효율성 증대, 세무사사무소 직원의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해 ‘세무사회 맘모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기능개선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에이블스토어는 적극적인 인력 및 기술 지원과 함께 한국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공동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 맘모스는 각종 모바일 웹을 하나로 융합해 담아낸 종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무사 회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은 적기에 업무 교육정보를 그리고 향후에는 납세자들이 세무사회와 세무사사무소에 관한 소식을 ‘세무사회 맘모스’ 하나의 앱에서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지난 6개월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요구를 성실히 반영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준 에이블스토어에 감사드리며 ‘세무사회 맘모스’가 우리 회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에이블스토어가 더욱 번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블스토어의 권민길 대표는 “처음 ‘세무사회 맘모스’ 개발을 의뢰받고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세무사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무사회 맘모스’의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김관균 부회장, 정경훈 전산이사가 참석했으며, ㈜에이블스토어는 권민길 대표와 변지석 개발과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공식 출시한 ‘세무사회 맘모스’는 현재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세무사회 맘모스’라고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pdf 보기 -> '세무사회 맘모스 주요기능 안내' 5면 참고]

아울러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추진하고 세무사 회원들에게 실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65호(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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