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공지사항 알람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아”
세무연수원 자동로그인, ‘한길팩스’ 수신알림기능 제공 예정

‘세무사회 맘모스’에서 ‘한길TIS’메뉴를 누르면 새로 개편된 한길TIS화면과 함께 한길팩스 수신이 가능하다.
‘세무사회 맘모스’에서 ‘한길TIS’메뉴를 누르면 새로 개편된 한길TIS화면과 함께 한길팩스 수신이 가능하다.

한국세무사회가 새로 개발한 스마트 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의 이용회원 수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1만12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출시 한 달만에 전체 회원의 85%가 ‘세무사회 맘모스’를 활용하고 있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편리한 기능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회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상당히 빠른 시간에 이용 회원 수가 큰 수치로 늘었다.

특히 회원들은 주요세법과 법령정보는 물론 주요세액계산 기능까지 포함돼 업무상 활용도가 높아진 점과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회원공지와 세무연수원의 교육 동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여기저기 흩어진 정보들을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홍보도 이용회원 증가에 한 몫 했다. 세무사회는 ‘세무사회 맘모스’의 설치방법과 주요기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 회원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설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회원 각자에게 연락을 취해 활용 중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세무사회 맘모스’의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정경훈 전산이사는 “향후 세무사회가 제공하는 회원 공지 등 모든 자료가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전달된다는 점에서 세무사회는 모든 회원이 세무사회 맘모스를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며 “아직 세무사회 맘모스를 설치하지 않은 회원들은 세무사회 안내에 따라 설치와 로그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들의 업무편의를 향상시킬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니, 이미 설치를 마친 회원 여러분들도 주기적으로 세무사회 맘모스를 업데이트 해 최신버전으로 유지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달 말 ‘세무사회 맘모스’의 일부기능을 개편하고 신규 기능도 탑재했다. 먼저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세무연수원에 접속할 때 별도 로그인이 필요 없도록 개편했다. 기존에는 ‘세무사회 맘모스’에서 세무연수원에 접속하면 세무연수원 아이디로 한 차례 더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세무사회 맘모스’에 접속하면 추가 로그인 없이 세무연수원의 동영상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한길팩스’ 수신이 가능해졌다. ‘세무사회 맘모스’의 메인화면에 있는 ‘한길TIS'에 들어가 ‘한길팩스’ 코너를 이용하면 수신된 문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베스트CMS 등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67호(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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