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의 세무조사결과 실질부담세율이 15%를 초과하게 된 경우 기 신고한 배당간주 신고서의 경정청구 및 추후 신고 반영 여부

<질의>
현지법인의 세무조사결과 실질부담세율이 15%를 초과하게 된 경우 기 신고한 배당간주 신고서의 경정청구 및 추후 신고 반영 여부

<회신>
내국법인(이하 ‘갑법인’)이 법인의 부담세액이 실제발생소득의 100분의 15 이하인 국가에 본점을 둔 외국법인(이하 ‘A법인’)에 투자하여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배당간주금액을 익금 산입하였다가 이후 A법인의 본 점을 둔 과세당국의 결정 또는 경정으로 인하여 A법인의 부담세액이 실제발생소득의 100분의 15를 초과한 경우, 갑법인은 해당 익금 산입한 과세연도에 대하여 「국세기본법」 제45조의2에 따른 경정 등의 청구를 할 수 있음.
또한 A법인 세액의 결정 또는 경정이 있는 경우 갑법인은 이를 반영하여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17조를 적용함.
 
<회신요지>

현지법인의 세무조사결과 실질부담세율이 15%를 초과하게 된 경우 기 신고한 배당간주 신고서의 경정청구 및 추후 신고 반영 가능한 것임.
서면-2018-법령해석국조-3042, 2020. 1. 3.

 

공동임대사업자가 구성원 중 일부에게 임대하는 경우 세금계산서 발급 여부

<질의>
병원사업장을 운영하는 의료인 갑·을·병(3인)이 공동소유 중인 부동산에 대하여 갑·을·병이 각각 자기지분의 일부를 비의료인 자녀 5인에게 증여하여 8인의 공동사업자를 구성하게 된 경우, 8인의 공동사업자가 그 공동사업자의 구성원인 3인에게 쟁점부동산을 임대하는 경우 그 임대용역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하는지 여부.

<회신>
갑·을·병이 공동사업 약정에 따라 부동산임대업(A)과 의료업(B)을 각 공동사업자로 영위하던 중 해당 사업에 사용하는 부동산의 소유지분 일부를 갑·을·병의 각 자녀 5인에게 증여하여 8인(갑·을·병과 자녀5인)이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공동사업자를 구성하게 된 경우, 해당 공동사업자(C)는 임대용역의 공급에 대하여 의료업 공동사업자(B) 및 그 밖의 임차인에게 「부가가치세법」 제11조 및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야 하는 것임.

<회신요지>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공동사업자가 임대용역의 공급에 대하여 공동사업자 각 구성원에게 「부가가치세법」 제11조 및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임.
사전-2020-법령해석부가-0042, 2020. 1. 23.

 

<판결요지>

(1) 청구인은 상속개시일에 상속을 원인으로 쟁점부동산을 취득하였고, 2019. 7. 23. 쟁점부동산을 ○○○원에 양도하였음.

(2) 청구인은 2019. 9. 30. 쟁점부동산의 취득가액을 상속개시일 현재 개별공시지가인 □□□원으로 하여 2019년 귀속 양도소득세 XXX원을 예정신고·납부하였음.

(3) 청구인은 2019. 10. 22. 처분청에 상속개시일 현재 쟁점부동산의 시가는 쟁점소급감정가액이므로 당초 과다신고·납부한 2019년귀속 양도소득세 ZZZ원의 환급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제기하였음.

(4) 처분청은 2019. 11. 12. 청구인의 위 양도소득세 경정청구를 거부하였음.

(5)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2019. 10. 17. 상속개시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쟁점부동산을 평가한 감정가액의 내역은 아래와 같고, 쟁점소급감정가액은 쟁점부동산 2개 감정가액의 평균액임.
 
(6) 기획재정부에서 발행한 개정세법 해설서에 의하면, 소급감정 방지를 위해 시가로 보는 감정가액 요건을 강화하여 2014. 2. 21. 대통령령 제25195호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9조 제2항을 가격산정기준일과 감정가액평가서 작성일 모두 평가기간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증여재산의 경우에는 3개월)] 이내일 것으로 개정하였고, 그 적용시기 및 적용례는 영 시행일(2014. 2. 21.) 이후 재산가액을 평가하는 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남(부칙 제12조).

(7) 이상의 사실관계 및 관련 법령 등을 종합하여 살피건대, 소급감정 방지를 위해 2014. 2. 21.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9조 제2항을 가격산정기준일과 감정가액평가서 작성일 모두 평가기간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증여재산의 경우에는 3개월)] 이내일 것으로 개정하여 시가로 보는 감정가액 요건을 강화한 점,
위와 같이 개정된 규정의 적용시기(적용례)가 2014. 2. 21. 이후 재산가액을 평가하는 분 부터인 점,
쟁점소급감정가액은 그 감정가액평가서 작성일이 상속개시일로부터 약 3년 3개월이 경과하여 법령상 평가기간(6개월)을 벗어난 감정가액인 점 등에 비추어 쟁점소급감정가액을 상속개시일 현재 쟁점부동산의 시가로 보아야 한다는 청구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됨.
(조심 2019구4444, 2020. 1. 21.)
 
출 처 : 월간‘국세’

세무사신문 제771호(2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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