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본부 주관 창업사관학교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세금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국세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세금 교실은 창업교육생 복합 쇼핑공간인 꿈 이룸 점포에서 24일 처음 열렸다.

세금 교실은 사업자등록 신청에서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 등을 사례별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국세청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투입해 청년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국세청 블로그, 유튜브, 홈택스 등 인터넷을 통한 정보 이용 방법과 절세 방안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부산국세청은 세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 교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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