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회원 모집해 세무사TV 운영TF 구성

세무사TV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구독자를 위한 상품이벤트 실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공식 개설한 유튜브 채널 `세무사TV'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세무사TV는 개설 1개월 만에 구독자 3천명을 달성하고 총 조회수는 1만건을 넘어섰다. 세금에 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세무사TV'로 모이고 있다. 


앞으로 세무사회는 `세무사TV'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고 이를 통해 유익한 세금정보와 세무사의 역할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구독자 3만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먼저 세무사회는 `세무사TV'에 담기는 콘텐츠 강화를 위한 `세무사TV 운영TF팀'을 구성한다. 


`세무사TV 운영TF팀'에는 평소 유튜브 콘텐츠에 관심이 있거나 세무사TV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홍보팀 이메일(semunewsman@naver.com)이나 팩스(02-597-2944)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20일 전회원 공문으로 팩스와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전달되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회원공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이나 혹은 세무사TV에 탑재될 콘텐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추가로 기재할 수 있다. 또 세무사회는 세무사TV의 구독자 수 증가를 위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유튜브에 개설된 `세무사TV' 채널에 들어와 `구독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구독하기를 누른 구독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커피교환권(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6일 `세무사TV'에 공지를 올려 발표한다. 


따라서 이벤트 기간내 구독을 누른 구독자들은 반드시 11월 9일 세무사TV에 접속해 자신의 유튜브(구글)계정 아이디가 당첨자에 올랐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당첨이 됐다면 역시 한국세무사회 홍보팀 이메일(semunesman@naver.com)으로 자신의 유튜브 계정이름과 본인이름, 휴대폰번호를 남겨야 커피교환권을 받아볼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TV는 국민들에게 세무관련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Q&A 형식으로 문답이 가능하도록 하며 세무사회가 추진하는 회무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아울러 유익한 세금정보와 세무사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고자 만들어진 홍보 채널”이라며 "회원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해 콘텐츠 다양화를 이루고자 TF를 구성하는 만큼 유튜브 콘텐츠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회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또한 구독하기 이벤트를 통해 세무사TV 구독자에게 작은 감사의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니 만큼, 회원은 물론 주위 직원과 수임거래처에도 `세무사TV' 구독 이벤트를 홍보해 더 많은 구독자가 `세무사TV`에 찾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무사TV'에는 원경희 회장이 한국세무사회의 회무추진 실적 및 세정현안에 대해 진단하는 `원경희의 주간브리핑'과 최근 세금이슈에 대해 세무사가 대담을 나누는 `세무사 파워인터뷰', 세무사의 역할을 소개한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 세무사!',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의미와 경과를 담은 `회계학 시험도 보지않은 변호사가 왜?' 영상과 함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창업자를 위한 원포인트 세무회계' 등의 교육영상도 탑재했다. 또한 배우 강하늘, 이시언 씨와 유일호 전 부총리의 세무사TV 개국 축하영상도 올라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세무사신문 제782호(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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