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5일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YWCA(회장 김연희)와 사회공헌과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했다.김연희 회장은 “대구YWCA에서 시민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대표 조상래)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하나은행 중앙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회원들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와 회원 및 회원사무소 거래처와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금융 우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금융업무 처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반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상래 지역대표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20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후 회장은 “세정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우리회를 방문해 준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 당국과 협력 상생하여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광주지방세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는 지난 21일 제11대 ~ 23대 역대 회장(고문) 초청 간담회를 갖고 대전지방회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고태수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다”며 “지금까지 우리 대전지방회가 뛰어난 화합과 단합의 전통 있는 지방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어 간담회에서 본회 및 지방회 주요 회무 및 대전지방회 회관 신축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간담회 후 고문 및 임직원들은 괴정동 회관에서의 마지막을 담기 위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세무법인석성 대표·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추천포장’을 수상했다.수여식 후 마련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용근 회장 수상과 관련해 그의 오랜 기간 이어온 ‘사랑 나눔’ 실천을 치하했다.조용근 회장은 지난 1984년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으로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석성장학회’를 설립해 30년째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세무사업계를 비롯한 조세업계 전반에 ‘사랑 나눔’을 확산시키면서 ‘나눔 전도사’로 칭해지고 있다.석성장학회는 현재 100억
구재이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변리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을 회장으로,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을 간사로 선출했다.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부회장 김선명)를 비롯해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혁) 등 임원과 실무담당자가 참석했다.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노무 관련 업무수행에 대한 노무사회의 문제 제기 등을 예로 들면서 “
‘2023 개정세법 주요내용’이 책자로 발간되어 전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해 12월 개정세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마자 이를 취합하여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로 배포한 데 이어, 해당 개정세법의 시행 및 공포일 이후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반영한 최종 자료를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아 책자로 제작하여 이번 달 말 배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회원들은 ‘2023 개정세법 주요내용’을 받아 본 즉시 업무에 적용시키고 직원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해당 책자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분야, 소득세 분야,
(CG)올해 정부가 정한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9%였지만, 실거래가를 토대로 한 실제 시세 반영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래대팰', '은마' 등 서울 고가 주택일수록 정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실제 시세 반영률 간 차이가 컸다.25일 관가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정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은 평균 69.0%다.9억원 미만 아파트는 68.1%,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은 69.2%, 15억원 이상은 75.3%의 현실화율이 각각 적용된다.공시가격은
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인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제도 시행 여부와 세부 시행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24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5월 말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현재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처 등과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다.정부는 2021년 6월 1일 전
2024년 가장 비싼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인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1억6천만원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의 모습.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
육아용품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맘스홀릭베이비페어'를 찾은 예비 부모들이 전시된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전체 취업자의 22.4%.지난달 기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143만6천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407만9천명, 그리고 자영업자의 가족으로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 76만9천명이 차지하는 비중이다.규모로는 약 628만명에 달한다. 자영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상위권이다.그럼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출산·육아 정책은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울 서초구의 한 법률사무소에 파산 등 법률 상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올해 들어 중소기업 파산 신청이 40% 넘게 증가했다. 소상공인이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을 통해 폐업 사유로 받은 공제금도 20% 이상 늘었다.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205건) 대비 40.5% 늘었다.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천4건으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1천657
사무총장 없는 사무총장실지난 20일 찾은 서울 영등포구 스카우트 회관 내 마련된 조직위 사무실의 사무총장실이 한산한 모습이다.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스카우트 회관 내 마련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기자가 찾은 사무실은 사실상 개점휴업을 한 가게처럼 썰렁해 보였다. 사무실 내부에 인기척을 살피자 조직위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빼꼼히 기자 얼굴을 살폈다.사무실 내부를 둘러보니 별도 공간에 있는 사무총장실을 비롯해 곳곳에는 먼지가 쌓여 있었다. 잼버리 홍보문이나 관련 물품·서류들이 책상에 쌓여있는
교육부터 세무사 사무소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갈수록 극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회원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진행하는 특화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미취업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모집기간은 3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이론교육(한국세무사회 6층 교육장)의
아레나 간판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에게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이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아레나의 전 서류상 대표 임모 씨도 강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과 벌금 220억원이 확정됐다.강씨와 임씨는 아레나를 운영하며 주로 현금거래를 하면서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4&
세금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첫날 등록한 후보 중 69명이 최근 5년 내 세금 체납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현재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607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을 체납한 사람은 69명으로, 등록 후보의 11.4%다.국민의힘 28명, 더불어민주당 21명, 개혁신당 6명, 무소속 7명, 새로운미래 3명, 자유민주당·자유통일당·진보당·기후민생당 각각 1명이다.이날 기준 체납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민주당 주철현(전남 여수갑) 후보로, 1억1천662만원에
세금 체납(PG)강원 태백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형평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정리 목표액은 9억6천300만원이다.이는 지난해 이월 체납액 16억400만원의 60%에 해당한다.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지방세 체납세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에는 독촉장 및 체납 안내문 발송,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 사실 신용정보기관 통보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체납액 500만원 이상의 고액·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거치고 있다.정산과정에서 작년 임금인상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CG)앞으로 상조나 적립식 여행 등 선불식 할부 거래상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은 매년 1회 이상 납입 금액과 횟수 등 정보를 소비자에게 통지해야 한다.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및 하위규정이 시행됐다고 21일 밝혔다.선불식 할부거래 상품들은 약정 납입기간이 평균 10여년으로 길어 소비자들이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나 계약의 주요 사항을 기억하기 어려웠다.전화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자에게 직접 문의하는 것 외에 소비자가 납입 금액이나 횟수 등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도 있었다.이에 개정 할부거래법은 상
건설현장작년 말 기준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과 대출잔액이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특히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조6천억으로 작년 9월 말(134조3천억원) 대비 1조4천억원 늘었다.같은 기간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2.42%에서 2.70%로 0.28%포인트(p) 상승했다.지난해 말(1.19%) 대비로는 1.51%p 급등한 것이다.금융당국이 부실 PF 대출 정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