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26·27일 양일에 걸쳐 2017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부지방회 회원 5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워크숍은 세미나와 토론에 이어 대관령 선자령을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본격적인 워크숍 시작에 앞서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다수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회무를 집행하는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중부회의 가장
앞으로는 홈택스에서 개인사업자의 ‘사업용신용카드 매입내역’도 분기별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한국세무사회는 납세협력비용 감축과 국세행정 개선 차원에서 개인사업자에게도 6개월 단위로만 제공되던 신용카드 매입내역 조회를 3개월 단위로 제공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 왔다.하지만 국세청은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세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과세자료제출기관에 신용카드회사는 포함되지 않아 신용카드회사에 자료제출을 강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업용신용카드 매입내역 제공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세무사회는 “세정개선 건의는 세무사회의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집행부가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월 선거 공약사항에 대한 회무추진 사항을 점검키로 했다.이창규 회장은 지난 6월 회장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약사항으로 ▲일반 회비 및 실적회비 대폭 축소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폐지 ▲지방소득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의 일원화 ▲전자신고세액공제 제도 존치 ▲한길TIS 정상화 ▲세무사랑Pro 사용률 70% 달성 ▲징계양정규정 개정 및 세무사징계권 환수 ▲70세 이상 회원의 공제회비 면제 ▲소모성 경비 절감 등을 약속한 바 있다.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조세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강명수) 회의를 개최해 국세청 연구용역의 내용에 대한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연구자인 이선성 세무사는 이날 회의에서 기준경비율제도 운영실태와 해외 주요국가 추계신고 제도를 소개하고, 단순경비율 존치 필요성 및 폐지시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 연구중인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서 강명수 위원장은 “국세청이 한국세무사회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만큼 연구 내용이 우리회 의견과 상충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세청에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수정해 주기 바
한국세무사회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 활동이 본격화 되기에 앞서 조세제도 관련 의견을 제출한다.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의견서를 통해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국민의 납세의무만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무사회는 납세자의 기본적 권리인 ‘성실성 추정의 원칙’, ‘공평과세권(조세평등주의)’, 기타 납세의무 이행 및 불복절차 등에서 납세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기본적 권리를 헌법에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개선안을 제시키로 했다.또한 이 회장은 “국회 개헌특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일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7년 제4차(58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제4차(58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주말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국세경력세무사들을 위해 이번 교육은 주말교육으로 진행된다.실무교육에 참여하는 국세경력세무사는 기본교육 49시간(1일 7시간씩 7일)과 현장실습교육 52시간(1일 4시간 13일), 총 101시간 과정을 이수해야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기본교육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 지
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새롭게 개편된 세무사신문 웹페이지(웹진) 서비스를 시작했다.웹진 서비스는 지난 2004년 처음 개발된 이후 일부만 수정해 서비스하다 보니 가독성도 떨어지고 신문 내용을 인터넷으로 보기에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세무사회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모든 웹브라우저(익스플로어,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를 통한 접근성을 높인 신규 웹진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새롭게 선보인 세무사신문 웹진은 기존 웹진에 비해 검색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이전 웹진에서는 단어, 제목, 본문 내용으로 연동되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수첩의 총 주문신청량이 123만 부를 넘어섰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2018년 세무달력·다이어리 상호주문신청의 접수를 마감했다.현재는 개별상호가 아닌 ‘한국세무사회’가 인쇄된 세무달력·다이어리 낱개 주문만 가능하다.단, 세무수첩의 상호주문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세무달력 등의 발행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7만부 많은 123만부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세무사회 권오원 업무이사는 “한국세무사회의 세무달력 등은 매년 향상되는 품질과 디자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의 전산환경 개선과 사무소 운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PC·사무기기 및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이번 공동구매 품목에는 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NAS(네트워크 저장장치)등 전산기기와 문서세단기, 청소기, 사무용의자, 공기청정기 등 사무기기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에 따른 회원사무소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프트웨어 공동구매도 함께 실시한다.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데스크톱PC 등 전산기기와 사무용 기기 등을 구입하면 최신사양의 기기를 최저가 인터넷쇼핑몰을
제74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지난 15일 전국 13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이번 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한국세무사회 인증인 기업회계 1·2·3급을 비롯해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전산회계 1·2급, 전산세무 1·2급에 대한 검정이 실시됐다.지난달 12일 접수가 마감된 이번 시험은 총 5만 115명이 원서를 접수해 자격시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한국세무사회가 최근 자격시험 출제위원을 세무사 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분야의 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사, 실무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까지 확대해 자격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집행부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목표로 한 공약 이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창규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일반회비 50% 인하’를 강조했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회원들이 원하는 회비인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30대 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항이 임기내에 “회원들과 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천명했다. 예산절감을 통한 회비 인하 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단합을 유도하고,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도 이끌
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창규 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된 김형중 수석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선임직 부회장에는 김완일·곽수만 세무사를 임명했다.이날 부회장 임명은 지난 8월 1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창규 회장에게 위임된 임명사항에 따라 시행됐다.이창규 회장은 김형중 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인 김형중 부회장은 대외업무력 강화와 세무사회 조직 개선 등 30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최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이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 유지·확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 폐지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이창규 회장은 세무사회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에 적극적인 건의 노력과 함께 국회까지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김형중 부회장과 함께 국회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예방하고 세무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여러 차례 건의서를 통해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는 납세자(세무사)에게 제도 정착시까지 부여하는 시혜(施惠
한국세무사회 대표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총회에 참석한다. 총회와 국제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 이창규 회장과 대표단이 세계 조세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조세에 관한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18일 AOTCA 총회에서는 회원현황, 사업·결산·예산보고서 등 협회운영에 관한 사안을 논의하고 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지 선정 등을 결정한다.19일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는 ‘BEPS 업데이트’, ‘BEPS 이전가격(TP) 이행’, ‘미국조세
한국세무사회 등재학술지인 ‘세무와 회계 연구’가 통권 13호의 원고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세무와 회 계연구’는 2012년 우리나라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무사제도창설 50주년을 맞아 창간했으며, 2015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지 2년만인 지난 8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이와 관련해 주영진 연구이사는 “‘세무와 회계 연구’가 학술지로서 회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왔지만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조세 관련 석·박사 연구자들의 논문 게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
소득세법 시행령에 세무사회의 의견이 반영돼 납세자 혼란을 막아내고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펼치게 됐다.정부가 지난달 19일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를 개정해 공포한 내용 중 한국세무사회가 제출한 소득세법 시행령 입법예고 건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한국세무사회는 건의서를 통해 “시행령 개정령 입법예고에는 조정지역 내 주택을 2017년 8월 3일 이후 취득하는 경우에는 1세대 1주택이라도 2년간 보유 외에 2년간 거주해야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이 경우 8월 2일 이전 매매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
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무료세금상담 주간 동안 총 2만2,10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시한 세무상담보다 1,800건 늘어난 수치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무사의 전문성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전국의 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이번 무료세금상담에는 총 1,294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전체 2만2,107건 상담을 세목별로 살펴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2017년 9월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원희망교육에는 총 474명의 회원이 참석해 인기를 실감했다.이번 교육은 공인노무사 자격을 지닌 주영진 세무사(본회 연구이사)가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근로기준법이 규정하는 최저임금과 통상임금을 중심으로 개념설명과 사례적용을 통해 상세하게 강의했다.지난 8월 4일 고용노동부가 2018년도 최저임금 시급 7,530원을 확정 고시함에 따라 기존 최저임금 시급 6,470 원에 비해 16.4%P(1,060원) 인상되는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2017년 제3차(57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실무교육은 지난 8월 28일부터 주중교육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국세경력자 34명이 수료했다.수료한 국세경력세무사들은 49시간 과정의 기본교육과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등 특별교육기관에서 진행된 52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혔다.특히 이번 실무교육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차 실무교육을 마친 국세경력자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무소 운영실무 및
엑셀을 이용한 세무사랑Pro 활용 교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셀을 이용한 세무사랑Pro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중부 회원 및 사무소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두 차례 시행된 시범 교육이 높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추가 편성된 것으로 초급과정이 아닌 중·고급 엑셀 활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덕진 세무사(경기도)는 “세무사랑Pro는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가볍고 변환이 쉬운 장점이 있다”면서 “엑셀을 활용한 연동교육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