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신문 제849호(2023.8.1.)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내 ‘회원게시판’이 폐지된 지 만 3년만에 다시 복원됐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7일, ‘회원의 목소리가 회무다!’라는 홈페이지 내 팝업창과 전 회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회원게시판의 복원을 알렸다. 회원게시판의 복원은 한국세무사회 제33대 구재이 회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로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에서 즉각 복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회원게시판은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이 본·지방회 회무 추진이나 과세당국의 세무행정 등과 관련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했으나 자유게시판이 원래 취지와 다르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무사회 회무혁신을 위해 의기투합했다.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집행부의 회무혁신 워크숍이 개최됐다.제33대 집행부의 임원 및 각 위원장들의 인선이 마무리되고 제33대 한국세무사회가 출범함에 따라 본격적인 회무집행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들과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상임이사들과 각 위원회 위원장들, 세무사회 사무처를 대표하는 사무처장과 각 팀장 등 50여명이 참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지역세무사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지난 13일 오후 구재이 회장은 역삼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역삼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을 직접 만나 ‘세무사 사업현장 타운홀 미팅-구재이 회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이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 공개회의로, 미국 참여 민주주의의 꽃이란 평을 받는 소통방식이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세무사 회원들이 겪는 사업현장의 문제점, 세무사 제도 및 세무사회 회무에 대한 건의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단은 지난 12일 김창기 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 및 세무사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만남에서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은 앞으로 적극 소통해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권익보호에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구재이 회장은 국세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세정현장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게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세무사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또한 국세청에 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 , 등 실무서 3종을 발간해 조세정보 및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배부했다.는 손상익 세무사가 집필했으며 법인세법의 다양한 해석사례와 최근까지 공포된 법·시행령을 모두 반영했다.또한, 법인세 세무조정시 사전 준비사항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자산의 세무처리방법,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고용세액공제와 기존의 고용증대세액공제,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비교하여 수록하여 법인세 실무에 대비할 수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월 30일 회원들의 금융 편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하나은행과 체결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맘모스2.0’ 플랫폼 내에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금융몰을 개설했다.금융몰을 통해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는 ▲회원 특판 신용대출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대출 ▲적립식 상품 추가 금리우대 쿠폰 제공 ▲지역별 거점은행 선정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이다.금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난 7일부터는 무료 보험서비스 메뉴도 오픈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금융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맘모스2.0’ 설치가 필수
한국세무사회는 다음달 5일 시행하는 제109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대한 접수를 지난 12일 마감했다.이번 자격시험에는 총 43,259명이 접수했으며 다음 달 5일 전국 134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지난달 3일에 치뤄진 제108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비해 접수자가 약 5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날로 높아져가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종류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으로 총 1
한국세무사회는 17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등이 참석하여 53명의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개강식 축사를 통해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세금주권자인 국민과 기업을 위해 기본권과 재산권을 지키고 사업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조세, 회계, 경영 지원 전문가로 사명을 다해왔다”며 “정부를 위해서도 신고납세제도, 전자신고, 성실신고확인 등 선진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정착시키는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각 지방세무회별로 실시한 회원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회원들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은 세무사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보수교육 시간 총 2시간 30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보수교육은 ‘2023년 부동산 세제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6월 15일 실시한 대구지방회 교육에 764명, 19일 서울지방회 교육에 5,131명, 20일 중부지방회 교육에 2,061명, 21일 인천지방회 교육에 1,274명, 22일 대전지방회 교육에 711명, 23일 광주지방회 교육에 724명, 26일 부산지방회 교
올해 말로 더존의 ‘스마트A’ 기술지원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스마트A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사무소는 지속적인 세법 개정 등에 따른 각종 신고업무가 불가능해지게 된다.이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스마트A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이 받게 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사무소의 세무사랑Pro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한편 세무사랑Pro로의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우선 세무사랑Pro로 전환했을 때 회원들이 가장 불편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회계프로그램보다 세무사랑Pro
한국세무사회 임원등선거 결과 기호 1번 구재이 후보가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에 당선됐다.세무사회는 지난달 15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서울·중부·인천·대전·광주·부산지방회 순으로 26일까지 전국 순회투표를 실시했다.지방회별로 실시한 임원등선거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정기총회에서 투표함을 개표함으로써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으로 구재이 후보의 당선을 알렸다.개표결과, 기호 1번 구재이 후보는 유효투표 9,911표 가운데 4,283표(43.2%)를 얻어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에 선출되는
세금환급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이 법령근거 없이 이용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한 혐의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및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10월, 무분별한 개인정보수집으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삼쩜삼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관련한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삼쩜삼의 법률 위반 여부를 밝혀 정보 주체의 피해를 예방할 것을 요청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 및 한국세무사회 등의 공익·민원 신고에 따라 삼쩜삼 앱 운영 사업자 ㈜자비스앤빌런즈
세무사신문 제847호(2023.7.4)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제61회 정기총회에는 세무사회의 지난 60년의 역사와 세무사제도 발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한 의 봉정식과 ‘제2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이날 총회는 정동원 총무이사가 사회자로서 회원들을 맞이하고 원경희 회장이 의장으로서 총회 개최를 선포하면서 시작됐다.제61회 정기총회에는 세무사들을 직접 만나 정기총회를 축하하고자 국회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