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신문 제858호(2023.12.15.)
안녕하세요. 2023년 제60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 이채연이라고 합니다. 세무사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하게 되어 신문에 수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제 수험생활을 적어보려 합니다.공부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회계학의 경우 이론을 먼저 암기하여 주었고, 세법학은 여러 번의 회독을 통해 이해 후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다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먼저 암기를 하고 내용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이해도를 높이려 했었습니다.회계학 2부는 회계학 1부에 비해 산식이 많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양을 정해두고 매일 또
건강보험 당국이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피부양자를 합리적으로 손질하는 연구작업을 하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현행 피부양자가 과연 어느 범위까지 축소될지가 주요 관심거리다.지난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작년과 작년 감사원과 국회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합리적인 피부양자 제도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올해 연말을 목표로 ‘피부양자 인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실 보험료제도개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피부양자 인정기준이 폭넓어 다른 나라에 비해
내수 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1년 한시’ 임시 소비세액공제를 소득공제 방식으로 절충하는 식으로 반영한 것이다.월세 세액공제 한도·소득기준, 둘째 자녀에 대한 자녀세액 공제도 각각 확대된다.지난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법심사 과정에서 이런 세법개정 조항들이 신설·의결됐다.지난 7월 말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세법개정안’에는 담기지 않았던 내용이다.우선 내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로
국세청이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과세 불복 소액사건의 기준 금액을 3천만원 미만에서 5천만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안을 추진한다.국세청은 지난 1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수출기업 세정 지원, 세무조사 운영 방향, 납세자 권리 구제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국세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하는 자문기구로 2013년 발족했다. 모범납세자, 경제·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위원회는 국세심사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조기 결정할 수 있는 소액사건의 기준금액을
지방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송년회 참석해 축사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4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시작으로 5일 인천지방세무사회, 6일 수원권지역세무사회, 13일 부산지방세무사회 등 송년회에 참석해 축사했다.구재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을 정리해 회원님들께 제공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회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열심히 뛰었다”며 “무엇보다 보수, 사업영역을 지키는 것, 사무직원
서울지방세무사회2023회계연도 제4차 임원회의 및 임원송년회 개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5일 서초동 한정식당에서 송년 모임을 겸한 2023회계연도 제4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임채수 회장은 “임원여러분들께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무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덕분에 2023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현황, 일반회계 세출예산 전용, 제20회 회원워크숍 및 체력단련대회, 2
국민과 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세무사들이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상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맡았으며 좌장은 이전오 한국조세연구소 상임운영위원장, 토론자로는 박훈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최영전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이 참여했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2일 회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상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조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이플러스라이프(대표이사 서덕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무사회와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한국세무사회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상조키트 포함)을 제공한다.상조서비스는 상조업체의 장례지도사가 파견돼 상주를 대신해 장례식장과 장례절차 및 제반 비용 등을 협의하는 종합적 장례 진행 서비스다. 조사(弔事)가 있을 때 경황이 없는 상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조특법상 고용관련 세액공제 요령에 대한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지난달 21일 세무사회관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배택현 세무사의 고용관련 세액공제 강의를 촬영했으며,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고용증대 세액공제, 통합고용증대, 근로소득증대 세액공제 등 총 4개 강의로 나누어 편집한 후 지난 27일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이에 따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수강신청 → 세무사동영상교육 페이지 순서로 들어가면 해당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고용증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을 위해 업무능력 향상 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양강좌를 마련했다.먼저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세무회계 분야 이외의 배경지식을 늘려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통섭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ESG경영, 심리학, 논리학, 마케팅, 조직관리론, 인간관계론 등에 대한 인문학 강좌인 ‘파스칼 렉처(Pascal Lecture)’ 과정을 개설했다.파스칼 렉처는 17세기 위대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의 이름을 딴 교양강좌로, 파스칼이 계산기를 발명하게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5일 서초동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으로 개강식에는 세무사 실무교육 수강을 위해 국세경력자 29명이 참석했다.또한, 실무교육을 시작하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하고자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최시헌·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주말 교육으로 진행되는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11월 25일(토)부터 12월 17일(일)까지 약 한
“세무사가 지방세 중 취득세와 재산세 분야에서 신고대리 등을 포함한 실무와 지방세 교육을 통해 소득 및 소비과세 분야 및 재산제세 분야에서 지자체와 납세자의 가교역할을 수행해야 한다”지난달 28~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 ‘2023년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에서 한국세무사회 장보원 지방세제도연구위원장이 지방세제와 세정에 있어서 세무사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주최로 대구경북 지역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달라진 지방세 관련법 및 주요 지방세 쟁점과 납세서비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통권 제35호)를 발간했다.이번 통권 제35호에는 학술지편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편의 우수 논문이 게재됐다.먼저 이각수 세무사와 서희열 교수(강남대)는 ‘법인세법상 임원인건비의 손금규제제도 연구’ 논문을 통해 현행 법인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임원인건비의 손금규제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김성화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 조사위원은 ‘국제적 조세분쟁에서 중재제도에 관한 비교법적 검토’ 논문을 통해 국제적 조세분쟁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1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지난 2004년부터 세무사회가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과 회원간 사례 공유를 통해 회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발표회다. 김연정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구발표회는 제1주제로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제2주제로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로 진행되어, 회원들에게 유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매달 전회원들에게 세무일지를 기반으로 매월 챙겨야하는 신고관련 정보를 담은 「세무뉴스」를 제공한다.첫번째 배달서비스는 지난달 28일에 제공되었다.「세무뉴스」는 매달 마지막 주에 다음달 정보를 발송할 예정으로 회원사무소의 수임고객서비스 지원과 세무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회원들에게 제공된다.「세무뉴스」는 다음달의 세무일지, 챙겨야 할 신고, 조세뉴스 및 주요 보도자료 등의 정보로 구성되며 세무뉴스에 수록되는 내용은 김겸순 세무사와 임종석 세무사가 집필 및 감수를 한다.지난달 28일에 제공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서초동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오리엔테이션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A반), 오후 14시(B반), 30일 오전 10시(C반), 오후 14시(D반) 총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에는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근거, 종류, 시기, 주요 규정, 교육평가 관련 중요사항 등 실무교육시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에는 구재이 회장을 포함한 최시헌·김선명·천혜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