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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경제 활력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다.부산상공회의소는 국세청이 최근 확정한 전국 사업자 현황(2019년 기준)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사업자 현황은 기준년도 신규 사업자와 폐업 사업자 동향이 반영된 가동 사업자 수 통계로, 경제 활력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부산 사업자 수는 49만6천345명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황이 다르다.2009년부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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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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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기업 활동과 관련된 법이나 환경을 평가하는 기업제도경쟁력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OECD 국가의 기업제도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OECD 37개국 중 26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제도경쟁력[전경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경련은 세계경제포럼(WEF),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의 국가 경쟁력지수와 코넬 글로벌 혁신지수의 제도 항목 점수를 각각 추출해 국가별로 점수를 산출하고 OECD 순위를 매겼다.먼저 한국의 종합 기업제도경쟁력은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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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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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일시적인 다주택자에 대해선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13일 발의했다.이주·혼인·상속 등으로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 2년 이내로 일시적 보유주택을 처분하면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는 방식이다.일시적 보유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하지 않으면, 기존 종부세에 이자까지 추가 부과된다. 제도 악용을 방지하는 장치다.부동산 거래 현실을 들여다보면, 기존주택 처분일과 신규주택 취득일을 일치시키는 게 쉽지 않아 일시적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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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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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차기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13일 "최초로 자기 집을 갖는 무주택자에게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90%로 확 풀어서 바로 집을 살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자기가 직장이 있고 갚으면 될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현재 대출규제에 대해서는 "집을 갖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LTV·DTI를 40%, 60% 제한해 버리면 돈이 없는 사람은 집을 살 수가 없다"며 "현금 가진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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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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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득을 본 사람에게 부유세를 부과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AP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고위급 회의에서 세계 최고 부유층 재산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도 5조달러(약 5천625조원) 늘어났다고 밝혔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심화한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이익을 얻은 사람들에게 부유세나 연대세를 매겨야 한다"면서 "자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코로나19로 300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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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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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영세사업자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할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을 5년까지 나눠 낼 수 있게 되고 가산금도 면제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돼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폐업 영세사업자의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분할납부를 최대 5년간 허용하고 가산금을 면제하도록 했다.앞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는 체납액 분할납부와 가산금을 면제하는 특례를 적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종합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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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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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주택자가 4년 만에 4배로 늘어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년 주택분 종부세 결정 및 고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종부세가 고지된 '1호 주택자'는 29만1천명으로 2016년 종부세 결정 인원 6만9천명의 4배가 넘는다.고지 인원이 결정 인원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종부세 대상 1주택자가 4배 안팎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종부세 대상으로 결정된 1주택자는 2016년 6만9천명에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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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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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산세 부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소득세 부담률은 65% 수준에 그쳤다.조세재정연구원이 제시한 일반정부 재정통계 분석 결과를 12일 보면 2019 회계연도 기준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20.1%를 기록했다.같은 시점 OECD 37개 회원국의 평균 조세부담률 24.9%로 한국보다 4.8%포인트 높았다.조세부담률은 정부의 조세 수입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이다. 한국이 OECD 회원국 기준으로 보면 경제 규모에 비해 세금을 덜 걷는 국가라는 의미다.다만 한국은 조세부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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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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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올해 중반까지 디지털세 과세 방안에 최종 합의하고 글로벌 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을 확정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받게 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저한세율이 결정되더라도 국내 법인세율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지만, 일부 대형 기업의 경우 실질적인 세 부담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최저한세율, 개별 국가 법인세율과는 무관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최저한세율은 디지털세 도입 논의 과정에서 나온 개념으로, 개별 국가 법인세율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안이다.앞서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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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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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8일 4·7 재보선 참패와 관련, "세금 인하해야 하는데 재정 문제만 생각해서 사사건건 당과 부딪히고 마찰을 빚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노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뒤 진행한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인터뷰에서 "그동안 당에서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경질) 요구는 했었지만, 이제는 직접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도부가 먼저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동안 부동산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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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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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글로벌 법인세 논의와 관련해 다국적 기업이 매출 발생국에 세금을 납부하는 방안을 추가로 제안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는 다국적 기업 중 최대 100개에 이 같은 글로벌 법인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담은 공문을 논의에 참여하는 140개국 정도에 8일(현지시간) 전달했다.현재 이들 국가는 글로벌 법인세, 정보통신(IT) 대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세를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미국 재무부가 135개 국가에 다국적 기업들의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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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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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는 4월에 '예정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올해부터 소규모 법인사업자에 부가세 예정고지제도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개인 일반과세자에 더해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5천만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예정신고 의무가 없어져 고지된 올해 제1기(1∼6월)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이에 해당하는 개인과 법인은 각각 88만명과 16만명이다.신고의무 대상 법인사업자 56만명은 26일까지 제1기 예정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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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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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해 1∼2월 국세 수입이 늘었고 나라살림 적자폭은 축소됐다.'◇ 1∼2월 국세수입 11조↑…부동산 거래 증가와 종소세 유예분 납부 등 영향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57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원 늘었다.세수진도율은 20.4%로 작년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영세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3개월 납부유예 조치에 따른 유예분 납부 등으로 소득세(23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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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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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은 7일(현지시간) 올해 중반까지 법인세 하한선 설정과 디지털세 부과 등 글로벌 조세 어젠다에 관해 합의에 기반한 해법을 도출하기로 했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봄 총회 기간인 이날 화상 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한국도 G20 회원국이다.이들은 성명에서 조세 의제와 관련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현대적인 국제 조세 시스템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미국이 이번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법인세 인하경쟁 중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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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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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법인세율 인상은 기업 경쟁력 및 투자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 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발언과 관련해 한국도 법인세율을 올리겠느냐는 물음에 "법인세율 인상 관련해서는 기업 경쟁력과 투자 영향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할 사례라는 원칙론적인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미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CGA) 연설에서 각국 법인세율에 하한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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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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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법인세율 인상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베이조스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겸 CEO로서 내놓은 메시지에서 "미국의 인프라에 대담한 투자를 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베이조스는 "과거에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인프라(투자)를 지지했으며 (지금은) 이 일이 발생하도록 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에 적절한 시간"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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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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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안한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독일과 프랑스는 미국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나서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20개국(G20)이 주도하는 140여개국의 다자간 협의체에서 올해 중반께 합의가 가능하리라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미국은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이 현재 OECD에서 논의 중인 12.5%보다 훨씬 높은 21%선에서 합의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올라프 숄츠 독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사회민주당·SPD)은 6일(현지시간)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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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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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서울 서초구가 정부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가격공시에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정부는 이들의 주장이 '팩트'가 아니라고 맞서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부동산 가격공시 정책의 기본 방향이나 기조에 대한 이견을 교환하는 것보다는 한쪽이 개별 사안에 오류를 지적하면 그 지적에 오류가 있다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식이어서 좀체 접점을 찾기 어려운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주도와 서초구의 전날 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앞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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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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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2008년 이래 매년 40퍼센트씩 재산을 불려 현재 60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억만장자가 2018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만도 40억 달러. 페이스북이 200억 달러의 이익을 냈고,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주식의 20%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저커버그가 낸 세금은 얼마였을까? 놀랍게도 이 소득에 대해 단 한 푼의 소득세도 내지 않았다. 서류상으로 페이스북의 이익이 미국이 아닌 케이맨 제도에서 발생하고 있어서다. 케이맨 제도의 법인세율은 0%다. '합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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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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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9.1% 급등하면서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을 우려한 주택 소유자들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5일 정부가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 접수를 마감하는 가운데 올해는 단지별 집단행동에 일부 지자체의 반발까지 더해지며 이의신청 건수가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날까지 의견 접수를 하고 내용을 검토해볼 예정"이라며 "온라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하고 있으며, 정확히 얼마나 접수됐는지는 집계를 마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건물에 연명부 붙이고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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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4.06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