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접견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세무사회는 회관 3층 고문실을 외부 손님 등 내방객을 맞이하는 접견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그동안 회관을 찾는 외부 손님들은 회장실 옆 고문실을 잠깐 대기하는 공간으로 이용해야 했다.하지만, 세무사회관을 처음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세무사회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 접견실을 벤치마킹해 세무사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접견실’을 완성했다.새롭게 단장한
한국세무사회 유영조·김형상 감사는 11월 1일 본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18회계연도 중간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간감사는 회칙 제28조 규정에 따라 본회 및 지방회별로 실시된다. 감사대상은 본회와 지방세무사회의 2018회계연도 상반기 회계 및 회무에 대한 사항이다. 세무사신문 제735호(2018.11.1.)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일부 민간위탁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여의도 상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세청을 대신해 대국민 세법상담 아웃소싱에 참여해 오고 있다.국세청은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일선세무서에서 상담인력을 차출해 운영하던 방식에서 세무전문가인 세무사에게 수탁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세무사회가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을 수탁한 이후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5일 제80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10월 6일 실시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는 총 3만5845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만4375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합격률은 40.1%다.과목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22.98%, 2급 46.29%을 보였으며,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전산회계 1급은 34.33%, 2급은 46.91%를 나타냈다.세무회계는 1급 24.76%, 2급 50. 66%, 3급 45.31%이며,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는 1급 20.78%, 2급 27.75%,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2018 종합부동산세 실무해설’의 E-book을 발간하고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E-book은 조세자료 구독회원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발간된 ‘2018 종합부동산세 실무해설’은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2018년도에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제 ▲종합부동산세 주요내용 요약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주요내용 요약 ▲재산세 ▲지방세특례제한법 중 재산세 ▲보유세의 부가세(Sur-tax) 및 목적세 등이다.이밖에도 ‘종합부동산세 세액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의 전산환경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진행한 2018년 하반기 PC 및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가 회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구매에는 총 1492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총 판매액은 9억여원을 기록했다. 공동구매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공급된 점을 고려할 때 약 1억 8000여만원의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공동구매에서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품목은 프린트 토너다. 토너는 잦은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가 세무사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금계산서 발행, CMS, 백업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고객관리와 업무이력 관리가 가능한 ‘세무라인’과 별도 제작비 없이 소정의 유지·보수비용만으로도 개인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는 ‘세무사전용 홈페이지’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다. ‘세무라인’과 ‘세무사전용 홈페이지’ 서비스 사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비스의 활용도에 대해 알아본다. ‘세무라인’, 원활한 세무사사무소 관리를 위한 최적의 토탈
예규통첩미등기 해외지점이 국외에서 공급한 건설용역에 대한 영세율 적용 여부(사전-2018-법령해석부가-0239, 2018. 4. 17.)사업자가 조세조약이 체결되지 아니한 캄보디아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법률에 따라 지점을 설립하였으나 국내 법인등기부등본에는 지점으로 등기하지 아니한 경우 해외지점이 캄보디아 내에서 제공하는 건설용역의 영세율 적용 여부사업자가 조세조약이 체결되지 아니한 캄보디아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법령에 따라 지점을 설립하고 국내 법인등기부등본에 지점으로 등기하지 아니한
1. 들어가는 말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이슈와 쟁점에는 다양성·전문성 등을 내포하고 있고, 조세·특허·노무 등의 분야에서도 영역별로 전문화·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 우리 한국세무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도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전문성·다양성 등의 추세에 따른 것이며, 그 결과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가결된 것만 보아도 국민들이 얼마나 세무사의 조세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변호사에게 세무사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6조5항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불이익(기득권침해)을 받는 소기업을 구제(보호)하기 위하여 종전의 소기업기준 적용하는 유예기간을 부칙 제22조에 규정을 두었는데 이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부칙 제22조 그 자체를 적용할 것인가 적용하지 아니할 것인가의 판정대상연도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부칙(제26959호,2016.2.5.)의 내용부칙 제1조(시행일) 이 영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다만, 제109조의3의 개정규정은 2016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제22조(소기업의 범위에 관한 경
국제조세관련 업무라면 보통 이전가격(정상가격에 의한 과세조정), 국제거래정보 통합보고, 상호합의, 국가 간 조세협력(조세조약상 소득 구분의 우선적용)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우선 용어부터 생소하며 세무사들의 통상적인 업무과정에서는 자주 발생하지 않는 일들이어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하여도 선뜻 수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필자는 이번 기회에 세무사들이 접할 가능성이 높은 업무들을 중심으로 국제조세 주요업무의 전반에 대하여 주제별로 살펴보고자 하는데 앞으로 세무사들이 국제조세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조금이나마
한국세무사회에서 연락을 받은 건 10월 중순이었다. ‘세무사 신문’에 기자들이 돌아가며 쓰는 ‘기자 칼럼’을 써달라는 원고 청탁 전화가 왔다. “뭘 써야하지?”라는 고민과 동시에 든 궁금증은 “원고료는 얼마일까”였다. 담당자분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린다”고만 알려줬다. 글을 쓰는 지금도 원고료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고 있다.기자에게 외부 기고, 라디오 출연 등으로 받는 돈은 쏠쏠한 가외 수입이다. 결혼한 선배들이 술을 사며 “비상금으로 산다”고 할 때, 비상금의 출처는 상당 부분 월급 외 원고료·출연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가
정부가 중앙정부의 기능·재원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작년 기준 7.6대 2.4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2020년 7.4대 2.6, 2022년에는 7대 3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또한 국민의 추가 세 부담 없이 지방소비세율을 2019년 15%, 2020년 21%로 높여 2년간 11조7000억원을 지방세로 확충하기로 했다.기능이양·교부세 감소분 등을 빼면 6조6000억원의 순증 효과가 예상된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분권
유류세 인하로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이 일반적으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많이 누리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인다.정부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주행세), 교육세 등 이른바 유류세 4종을 이달 6일부터 6개월간 현행보다 약 15% 인하하기로 지난달 24일 결정했다.리터(L)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46원에서 635원으로 약 111원 낮아진다.경유와 LPG 부탄에 붙는 유류세는 L당 529원→450원(-79원), 185원→157원(-28원)으로 낮아진다.유
숙박시설로 이용한 적이 있는 건물이라도 과세기준일 당시 주거 용도에 적합했다면 종합부동산세법상 과세대상인 주택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배기열 부장판사)는 대한토지신탁이 제기한 종합부동산세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항소심(2018누46270)에서 “대한토지신탁이 소유한 건물은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주택'에 해당한다”며 대한토지신탁에 패소 판결했다.대한토지신탁은 2015년 4월경 A사로부터 파주시 토지와 건물 4개 동에 대해 소유권을 이전받았다.대한토지신탁이 신탁받은 건물은 최초
조세심판원은 청구인이 국외의 모회사로부터 근로대가로 주식기준보상이익을 지급받았으므로 당연히 연말정산 이외의 과세표준확정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아니했고, 또 납세조합을 통한 원천징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청구인이 지급받은 주식기준보상이익을 신고누락 한 것을 확인하고 무신고로 보아 7년의 부과제척기간 및 무신고가산세를 적용,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조심2018중2933)를 내놓았다.청구인은 서울 강남구에 재직하면서 근로소득을 지급받아 2011∼2015년 귀속분에 대하여
조세심판원은 쟁점매립시설이 장부상 구축물로 분류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액법으로 감가상각을 강제하기 보다는 쟁점매립시설이 지닌 실질적인 성격과 수익비용대응원칙을 감안해 생산량비례법으로 감가상각을 함으로써 기간비용을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심판원은 관할세무서장이 2018.1.9. 청구법인에게 한 법인세 등 환급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결정한 심판결정례(조심2018구2093)를 내놓았다.심판청구결정 자료에 따르면 청구법인은 폐기물 매립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법인인데, 가용부지(제1단계 50,800㎡, 제2단계 35
두 달여가 넘도록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조원(한화 기준)에 달하는 당첨금이 쌓여 전 세계를 들썩거리게 했던 미국의 '메가밀리언' 복권. 하지만 당첨이 된다고 해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9천억원. 그렇다면 나머지 1조여원은 어디로 가는걸까. 바로 세금이다. 국가별, 종류별로 복권 당첨금에 붙는 세금이 천차만별이다. 세무사신문은 복권 당첨금에 붙는 세금에 대해 알아본다.한국 ★ 로또(Lotto)한국의 로또와 복권은 소득세법 21조 1항에 따라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세율을 정한다. 기타소득이란 현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정부지원자금 적극 활용하세요 !매년 6∼7% 내외로 인상되던 최저임금이 올해 7,35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나 급격하게 인상됐다.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 역시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됐다.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은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있어 적지 않은 인건비 부담으로 작용한다. 세무사신문은 고용노동부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로 고용한 경우 인건비를 지급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제도에 대해 지원대상, 요건, 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청년추가고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음주운전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 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다.그러나 우리 사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