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부설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연구소의 연구 범위 확대와 연구역량의 강화를 위해 `외부 연구자문위원'을 위촉 하기로 지난달 28일 상임이사회에서 이를 의결했다.외부 연구자문위원은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구기관(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추천을 받은 자와 박사 학위를 보유한 세무사 회원 중에서 적합한 자로 선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먼저 각 연구기관에 외부 연구자문위원 추천 안내문을 전달했다.또한, 세무사 회원들에게도 지난 13일 조세연구소 연구자문위원 모집 안내 공문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2022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번 실무교육에 임하는 국세경력자 16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도 참석해 세무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국세경력자의 교육 참여를 응원했다.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서의 첫걸음을 뗀 것을 축하드리며 납세자의 멘토이자 사업자의 동반자인 세무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1982년 제1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세무사를 개업한 이래 순천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와 광주지방회 임원 등을 역임하며 세무사제도 발전과 한국세무사회와 광주지방세무사회 발전에 헌신한 순천의 강명화 세무사(등록번호 2482)가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강명화 세무사는 “2018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7개월 동안 법무부와 대한변협의 강력한 반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던 세무사법개정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통과시켜 변호사의 업역침해를 저지하고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켜 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팀장과 7개 지방세무사회 사무국장들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 이안숲속에서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김현준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사무처 팀장과 지방회 사무국장 총 17명은 `세대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향후 세무사회의 발전과 안정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사무처 및 지방회 사무국 직원들의 단합과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팀장 및 사무국장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원활히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 조세정의 구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1만 5천 세무사 회원의 뜻을 모아 상을 수여하고자 신설한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모든 세무사 회원과 내외빈이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60회 정기총회에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치러지는 대면 총회에 많은 여·야 국회의원 및 정부 인사, 유관단체장 등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국민의 곁에서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국가 세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1만 5천 세무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세무사신문 제823호(2022.7.4.)
존경하고 사랑하는 1만 5천 회원 여러분!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뵐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내·외빈과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국세무사회 제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세무사회는 1962년 131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지만 지난 60년간 외부로부터의 끊임없는 도전과 온갖 시련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날 1만 5천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국세무사회가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 단체로 우뚝서기까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의 수상자로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1,500명의 회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완석 석좌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세무사회는 “김완석 석좌교수는 오랜 기간 우리나라 조세법 발전을 위한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탁월한 저서와 수많은 연구성과를 냈고, 교육자로서 조세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는 수많은 후학을 양성해 우리나라 세제발전에 크게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했다. 거리상의 이유나 바쁜 업무로 행사장까지 찾아오기 힘든 회원들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영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대규모 행사에서 처음 시도된 유튜브 생중계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세무사TV 생중계에는 총 5,708명의 시청자가 참여했고, 댓글 창에는 총 1,784건의 대화가 올라왔다. 임영민 회원(13900)은 “예전에는 빠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의 공동학술대회 형식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제22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제22회 한국세무포럼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일반적 추징규정에 대한 연구’와 ‘원시취득시 사실상 취득가격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22일에 우리나라 대표적 지방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 등의 합리적 운영방안 제시’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세 확충 방안, 재정 기반 강화, 합리적 조
한국세무사회가 전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양도소득세 동영상 교육 콘텐츠의 신규 강좌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추가로 탑재됐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3일 방범권 세무사의 `비사업용토지 양도소득세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에 `주택양도(재개발·재건축 양도)' 강의를, 지난달 27일에는 `공익수용과 토지양도 등(공제, 감면 포함)' 강의를 차례로 탑재해 회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로써 총 8개 주제의 강의로 기획된 양도소득세 섹션별 교육은 현재까지 3개 주제의 동영상 강의가
한국세무사회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6월 성실신고 기간에 이어서 7월에도 전국 주요 지점에 설치된 LED 전자게시대를 통해 세무사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린다. 특히 이번 7월 옥외광고에는 국민에게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소개하고자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이 활용됐다.옥외광고에 사용된 60주년 엠블럼은 ‘숫자 60’과 ‘세무사 배지’를 밝은 황금색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겪은 국민 모두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성공이라는 밝은 미래에 세무사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
한국세무사회는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일정에 맞춰 6월 회원보수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선거가 있었던 서울지방회를 제외하고 6개 지방회가 속해 있는 7개 지역(제주지역 포함)에서 실시된 이번 6월 회원보수교육 집합교육에는 전국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수강했다.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있어, 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6월 회원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6월 회원보수교육은 `달라진 부동산세제 쟁점사항과 핵심실무'로 지병근 세무사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이 상속세 과세에도 증여세와 같이 각자 상속받은 재산의 범위 내에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달 28일 명동회관에서 개최한 ‘상속·증여세제 개편방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상속세 과세유형에 대해 이같이 제안했다.발표자로 나선 권성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과세대상을 고액 자산가로 한정하고 부의 이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상속·증여세 공제금액의 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상속·증여세의 세율 체계와 공제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이영수 회원(등록번호 1397)이 지난달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경품추첨 1등에 당첨돼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이영수 회원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완일 서울회장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 일간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에 서울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예산을 절약하여 남긴 2,000만원을 활용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회원에게는 100만원(1명),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의 주요 거래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권익 보호를 추진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를 지원하며 정책 공조에 나선다.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에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향후 연합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정비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교류 활성화, 세무사 회원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방안 마련, 신용협동조합 설립 등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7년 3월에 소기업·소상공인의 발전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과 국가 산업기술 개발
한국세무사회는 8월 6일(토) 시행되는 제103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이 3교시 체제로 시험을 운영한다. 또, 그간 중단했던 학교나 학원 등 교육기관의 단체 접수도 허용한다. 제103회 국가공인 전산회계 등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를 통해 7월 6일(수)부터 7월 12일(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한국세무사회는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이후 2년간 수험생의 건강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시험운영을 위해 고사실별 인원
앞으로 2024년까지 전셋값을 5% 이내로 인상하는‘상생 임대인'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임차인이 바뀌더라도 임대료 인상 폭만 준수하면 혜택이 적용되며, 고가 주택이나 공실로 뒀던 주택도 요건에 따라 상생 임대주택으로 인정해준다.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가 소개한 상생 임대주택 관련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상생 임대인 되려면…임대료 5% 이내 올리고 양도 시점엔 1세대 1주택Q. 상생 임대인은 어떤 제도인가.▲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인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세무사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면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세무사회는 이번 제60회 정기총회와 함께 창립 60주년 기념식, 그리고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도 거행하며 회원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구성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총 4부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회에 앞서 오후 1시 10분부터 진행될 1부 식전 행사에
‘2018년 1월 1일 이후 변호사 자격 보유자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 3일 ‘이슈와 논점 제1954호-세무사 자격 취득을 둘러싼 현안과 과제’를 발행하며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해당 보고서는 이세진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과 임재범(변호사시험 5회) 입법조사관이 작성한 것으로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2018년 1월 1일 이후 변호사 자격 보유자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지 못하게 한 입법조치에 대한 헌법재판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