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 이후 변호사 자격 보유자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 3일 ‘이슈와 논점 제1954호-세무사 자격 취득을 둘러싼 현안과 과제’를 발행하며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해당 보고서는 이세진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과 임재범(변호사시험 5회) 입법조사관이 작성한 것으로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2018년 1월 1일 이후 변호사 자격 보유자에게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지 못하게 한 입법조치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원경희 회장은 지난 8일 ‘삼쩜삼의 불법 세무대리에 대한 사법당국에의 고발’이란 제목으로 전회원에게 서신을 발송했다. 여기에서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2021년 3월 26일 사법당국에 삼쩜삼을 불법 세무대리로 고발하였고, 현재 수사가 마무리 단계이므로 조만간 삼쩜삼이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처벌될 것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최근 세무대리행위의 자격이 없는 플랫폼인 `삼쩜삼((주)자비스앤빌런즈)'이 적극적인 영업과 인기 배우를 모델로 사용하는 광고 행위 등으로 납세자를 끌어모으며 세무대리 시장을 교란하고 회원들의 불안감을 조
1. 삼쩜삼을 불법 세무대리로 사법당국에 고발하였는바 조만간 처벌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은 세무사법에 의한 세무대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없음에도 불법 세무대리업무를 행하였고 세무대리를 취급하는 것으로 표시·광고하는 위법행위를 한 혐의 등이 있어 우리회는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를 ▲무자격 세무대리 ▲무자격자 불법 광고 금지법 위반으로 세무사고시회의 고발 보다 앞선 2021. 3. 26.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하였고, 강남경찰서는 우리회 고발 이후 접수(2021. 4. 8.)된 세무사고시회의 고발 건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2022회계연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30일 정기총회에 상정할 본·지방회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회계연도 예산편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가 의결한 본·지방회 2022회계연도 예산안은 본회 454억8,800만원 7개 지방회 총합 57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47억원이 축소됐다. 원경희 회장은 회원의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총회에서 공익회비 폐지와 실적회비 인하 등을 상정하고 회원들의 찬성으로 의결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전체 예산액을 줄이면서도 내실 있는 사업을 추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김완일 세무사(현 서울회장)가 재선되며 2년 더 서울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연대 부회장에는 황희곤, 이주성 세무사가 당선됐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5일 제29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13, 14일 양일간 치러진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투표 결과를 발표한 서울지방세무사회 김기동 선거관리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서울 회원 3,78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표 10표를 제외한 유효표 3,771표 중 기호 1번 김완일 후보가 2,055표
정부가 지난달 31일 개정·공포한 소득세법 시행령에 한국세무사회가 건의한 의견이 3건 반영됐다.한국세무사회는 매년 1월에 세법시행령 입법예고 내용과 모든 조세법령 중 개선 건의할 사항에 대해 전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세제도연구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건의해왔다.이번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반영된 3건은 그동안 반영되지 않고 있다가 한국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건의로 마침내 개정이 이뤄진 것이다. 한국세무사회의 건의사항이 반영된 개정 사항을 들여다보면 먼저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인 `보유·거주기간 재기
한국세무사회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돕기 위해 ‘세무사랑Pro 활용 레시피6(부가가치세편)’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동영상교육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세무사랑Pro 프로그램 팝업창, 세무사랑Pro 카페(세무렙), 유튜브에서 이달 22일부터 수강이 가능하다.또한 ‘세무사회 맘모스’의 [세무사랑]-[세무사랑Pro 교육안내]-[세무사랑Pro 인터넷강의]를 터치하면 핸드폰으로도 편리하게 동영상을 수강할 수 있다.오의식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동영상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쉽게 따라할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에서는 8월 31일 발간 예정인 `세무와 회계 연구 제11권 제3호(통권 제30호)'에 게재될 원고를 모집한다.`세무와 회계 연구 제11권 제3호(통권 제30호)' 원고는 이달 30일까지 한국조세연구소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시스템(https://kacpta.jam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할 논문의 주제는 조세법, 조세정책 및 행정, 세무회계, 세무사제도 및 그 밖에 조세 관련 연구와 관련된 분야로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로 작성돼야 한다. 제출 자격은 한국세무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16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격적 조세 전략에 대한 의무보고제도의 도입과 관련된 쟁점 연구’를 주제로 제21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안경봉 교수(국민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구성권 교수(명지전문대)가 발제하고 김무열 연구위원(부산광역시의회)과 김신언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지정토론을 한다. 발제를 맡은 구성권 교수는 이번 주제에 대해 “역외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행위가 증가하고 특히 대형 회계법인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조세전력에 대한 사례가 알려지며 조세회피
세무사신문 제822호(2022.6.16.)
한국세무사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세금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달 중으로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와 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를 통해 회원과 납세자에게 제공한다.이번에 세무사회가 제작·배포하는 대국민 세금교육 콘텐츠는 ▲신규사업자를 위한 세금상식 ▲세무사사무소 이용 가이드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지식과 정보 등을 전달해 사업 성공을 돕고,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세무사 사무소 방문을 고려하는 납세자가 좀 더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제10기 나눔세무사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10기 나눔세무사에는 총 1,479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영세 중소법인 등 조세 취약계층에게 무료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18년 5월 국세청과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나눔세
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전국 세무사 회원 수는 2022년 3월 31일 기준으로 총 1만4,681명이며 이중 개업회원 수는 1만4,05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 2021회계연도 말 기준(2021.3.31.) 회원 수보다 총 1,149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한국세무사회의 노력으로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세무사 등록에 관한 입법 공백이 해소되면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세무사 신규등록이 가능해 1,282명이 신규등록을 했다.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1만4,681명 중 서울회가 6,549명으로 전체 회원의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주)한길TIS의 한길백업 서비스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여년간 한길백업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랜섬웨어나 PC고장에 의해 손실된 회계데이터를 복원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의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든든한 `데이터지킴이'로 자리잡았다.`한길백업'은 특히 뉴젠 세무사랑Pro와 더존 스마트A 등 모든 회계프로그램을 동시에 같이 백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엑셀이나 사진파일, 워드, PDF, 한글문서 등 일반 문서파일들도 모두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또한, 원격서비스를 통해 바쁜 업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4일 제102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시험은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실시됐으며 3만 9,352명이 접수, 2만 7,071명이 시험에 응시해 68.8%의 응시율을 보였다.이번 제102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이달 23일(목) 0시에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를 통해 발표되며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자격증]-[자격증 신청] 탭을 통해 자격증 신청 후 우편으로 수령하거나 서초동 소재의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팀 또는 각 지방세무사회(부산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일정에 맞춰 6월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6월 회원보수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각 지방회 정기총회에 맞춰 현장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소속 지방회 정기총회에 참석함과 동시에 보수교육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집합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교재는 총회 현장에서 직접 배부한다. 하지만, 서울지방회 소속회원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에 탑재된 동영상 교육을 통한 온라인
한국세무사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을 발굴하여 그에 어울리는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이하 ‘조세대상’)을 신설하고 오는 3일(금)까지 대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제1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조세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한편,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뜻깊은 상으로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김완일 세무사(현 서울회장), 이종탁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가 최종 입후보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에 제15대 서울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이어 곧바로 양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호추첨을 진행했으며, 여기에서 김완일 회장 입후보자가 기호 1번을, 이종탁 회장 입후보자가 기호 2번을 각각 뽑았다.기호 1번 김완일 회장 후보자는 황희곤 세무사와 이주성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입후보자로 함께 등록했고, 이종탁 회장 후보자는 김두복 세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2022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달 30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에 상정될 안건과 세무사회 제규정 개정 사항 등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제60회 정기총회에 대한 소집공고 내용을 의결하는 한편, 총회 상정 안건으로 ▲2021회계연도 회무보고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회비 결정의 기준설정(안)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공제기금의 부동산(중부·대전지방회관 건축) 투자(안)을 확정했다. 이중 ‘회비 결정의 기준설정(안)’은 실적회비 납
한국세무사회가 양도소득세 관련 섹션별 강의를 제작하여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을 통해 전 회원에게 무상 제공한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에서 회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모든 교육과목에 대한 실시간 교육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이어 원경희 회장은 여러 과목 중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교육 동영상을 우선 제작하고자 지난해 11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을 통해 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과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