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의 강력한 요청으로 국세청은 세무사 회원 및 사무소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부득이 법인세 신고기한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 관할 세무서를 통해 거래처에 대해 일괄 연장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즉, 다수의 기장업체에 대한 연장신청도 일괄적으로 가능하다. 회원사무소 관할 세무서에 신청서와 함께 신고기한 연장이 필요한 업체목록을 첨부해 제출하면 기장업체별로 관할 세무서가 다르더라도 접수받은 세무서에서 일괄 연장 처리하도록 했다. 따라서 회원들은 기장업체별 세무서에 일일이 연장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최근 코로나19 오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대한변리사회, 한국감정평사협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회장 원경희)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전문자격사제도 정상화를 위한 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원경희 회장은 최근 전문자격사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대법원의 잇따른 판결을 규탄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전문자격사제도 정상화를 촉구했다.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이날 집회에는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법원은 최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일 ‘2022년 세법령개정안’에 포함될 건의사항 95건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회원들의 업무 편의 증진을 이룰 수 있는 제도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이를 위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회원들로부터 세법령과 현행법상 불합리한 사항 등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이후 총 2차에 걸쳐 이뤄진 조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95건의 건의내용이 담긴 ‘2022년 세법령 개정건의서’를 마련했다.2022년 세법령 개정건의서에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대상 중소기업에 ‘회계 및 세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통권 제28호)를 발간했다.이번 통권 제28호에는 학술지편집위원회에서 심사해 결정된 총 7편의 우수 논문이 게재됐다.먼저 김신언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작성한 ‘기본소득형 탄소세의 과세논리와 타당성 검토’는 지난해 발의된 탄소세 법안과 입법목적의 타당성, 조세법 이론 및 징수상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짚고 있다. 김 세무사는 논문을 통해 “기본소득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탄소 배당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기본소득 탄소세의 논리는 여러 가지 모순을 가
한국세무사회가 계간 `세무사' 2021년 겨울호(통권 171호)를 지난달 28일에 발간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이번 겨울호 특집은 지난 가을호에 이어서 김정식 세무사가 기고한 `유언대용·연속·자기신탁을 중심으로 한 신탁제도의 고찰Ⅱ' 논문이 게재됐다.지난 가을호에서 김정식 세무사는 유언신탁에 덧붙여 유언과 사인증여, 사인유증에 대해서 다뤘으며 이번 호에서는 전형적인 일반신탁에서 파생된 특이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과 연속신탁, 그리고 자기 신탁에 대해 깊이 살펴봤다. 논단 코너에는 최삼태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임채수 부회장과 한헌춘 윤리위원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납세자의 날' 행사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지난 8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이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신해 수상자에게 전달했다.임채수 부회장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만5천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존중받고 불편함 없이 사업을 꾸려나갈 수
한국세무사회는 국세청 직제개편에 의한 세무서 신설 등에 따라 다음 달 22일부터 3개의 지역세무사회를 신설 운영한다.`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지난달 22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동안산세무서, 부산강서세무서, 계양세무서가 4월 22일 개소한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지역세무사회는 전국의 세무서별 관할구역을 단위로 동 구역 내에 사무소를 둔 회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설치한다’는 지방세무사회 등 설치 운영규정 제26조에 근거해 동안산·부산강서·계양지역세무사회를 기존 안산·북부산·북인천 지역세무사회에서 분리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일 2022년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회 회장, 임채수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하여 세무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축하하고 응원했다.원경희 회장은 개강식에서 “세무사를 납세자들이 전적으로 신뢰하고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납세자들의 성공을 돕고 납세자들과 함께 성장해야한다”며 “단순히 장부의 데이터만 입력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제100회를 기념하여 진행한 퀴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세무사회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2월 16일까지 진행한 퀴즈 이벤트에는 총 11,152명이 응모했다. 이 중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4등 20명, 5등 100명으로 총 133명이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산 자동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는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를 통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일 제100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제100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는 총 2만 9,657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고, 이 중 1만 2,982명의 수험생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3.8%다.수험생의 합격 여부는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 접속 후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한 수험생은 [자격증]-[자격증 신청] 탭에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신청한 자격증은 1∼3주 내에 등기우편으로 배송되며, 더 빠른 수령을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2022년 세무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명으로 동결됐다.국세청은 지난달 1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59회 세무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을 700명으로 확정했다.원경희 회장은 2019년에 취임한 이후 세무사 선발인원 증원을 막아내기 위해 계속해서 국세청에 선발인원 축소를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4년간 세무사 최소합격인원을 증원 없이 동결시킬 수 있었다. 이번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에는 세무사회를 대표해 세무사자격심의위원으로 위촉된 임채수 부회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
원경희 회장은 지난달 21일 2022년도 제1차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잇따라 대법원이 세무사와 변리사 등 전문자격사의 고유업무를 법무법인 명의로 할 수 있게 하거나 공인노무사의 임금체불 등의 고소대리를 금지하는 등 변호사에게 `특혜'를 주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변호사에게 특혜를 주지 않고, 모든 전문자격사가 각 분야의 고유한 전문성을 통해 국민의 권리구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사 제도의 근간을 보호하는 정책을 꾸려 줄 것을 여·야 대선후보에게 강력하게 촉구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성명서(2022. 2. 21.) 전문 법무법인이 세무조정업무 및 상표등록출원 대리 등 다른 전문자격사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도록 변호사법 등을 해석하여전문자격사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대법원판결을 강력히 규탄한다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대법원 판결 규탄 성명한국세무사회·대한변리사회·한국관세사회·한국공인노무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법원은 2021. 9. 9. 법무법인이 세무사·회계사·세무법인·회계법인의 고유 직무인 세무조정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판결한 데 이어 2022. 2. 10. 법무법인이 변리사의 고유 직무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022년 조세법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세무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지난달 15일 전 회원에게 발송해 2022년 조세법전 예약 판매를 독려하고 법인세 신고 관련 3종 도서를 안내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3월 법인세 신고업무 편의를 위해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실무(배택현 저)'와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실무(손창용 저)', `2021년 귀속 세액공제·감면 실무(손창용 저)'를 발간했다.`2022년 조세법전'의 정식 발간은 4월경에 이뤄질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 5천 회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세금상담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 회원 사무소에서 진행된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전 회원에게 납세자의 날 맞이 무료세금상담 실시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고 일정을 안내했다. 특히, 세무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가 직접 세무사사무소로 찾아와 진행하는 대면 상담은 자제하고,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달 17일에 개최한 `제17회 한국세무포럼'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의 과세논리와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김신언 연구이사가 발제를 맡았고 박 훈 교수(서울시립대)와 박상수 선임연구위원(한국지방세연구원)이 토론을 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인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여당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도 제기됐으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국세로써 토지세 및 토지배당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고, 이어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세로써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제4차 간담회를 지난달 23일 세무사회관 4층 소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세무사 회원이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의원인 김관형 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세무사로서 정치계로 입문한 계기와 유성구 의원에 당선되고 의정활동을 하며 얻은 경험을 전했다.김관형 의원은 강연에서 "20대 중반부터 세무사업을 하면서 다른 의미있는 일을 더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정치를 하면 어떨까란 생각에 출발했다”며 "지방의회의원은 겸직이 허용돼 세무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
한국세무사회를 내방한 김진현 법인납세국장이 3월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와 1만 5천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지난달 22일 한국세무사회에서 열린 법인세 신고 관련 간담회에 임채수 부회장과 김효환 상근부회장, 김신언 연구이사가 참석했으며, 국세청에서는 김진현 법인납세국장과 고근수 법인세과장, 임경수 법인2팀장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채수 부회장은 “국가 세정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다만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무사 회원들의 업무 편의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원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운영을 위해 지난달 17일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균 부회장과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이세용 원장을 비롯해 정경훈 전산이사와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학교는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소속의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 세무회계 실무 관련 교과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관한 협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와 협조해
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2월 10일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양재동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에 대한 `조세학술상(공로상·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회장, 유영조 중부회장, 황인재 부산회장, 김명진 인천회장, 구광회 대구회장, 유권규 광주회장, 고태수 대전회장 이외에도 전국 125개 지역회장과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