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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과세 불복사건을 무료로 대리해주는 국선 대리인 제도를 기존 개인납세자에서 영세 법인납세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국선대리인 제도는 세무당국의 과세 처분에 이의가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사 등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사건을 무료로 대리해주는 제도다.국선대리인은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되며 불복청구서 작성·보완, 국세심사위원회 참석·의견 진술 등 사건 대리업무를 수행한다.매출액 3억원 이하,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인 영세 법인 납세자는 청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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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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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3조8천억원가량 늘어난 58조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주요 기업의 성과급이 줄면서 소득세 수입은 3천억원 줄었다.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은 58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8천억원(7.0%) 증가했다.부가가치세가 17조6천억원으로 3조7천억원(26.7%) 늘었다. 작년 4분기 소비 호조로 1월에 신고납부가 늘고 2월에 부가세 환급 등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증권거래세도 주식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두 달간 2천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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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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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중순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전산 오류 등을 호소하며 제기된 민원 문의가 하루 평균 수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시스템 개통초기인 지난달 중순 이후 이 시스템과 연결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세금 납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이 되풀이됐다.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정부민원콜센터로 접수된 위택스 민원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4천587건이었다.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는 일평균 2천671건으로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민원인들의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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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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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위축된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조세제도 개선 과제 152건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상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도한 상속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1997년 45%, 2000년 50%로 계속 인상된 데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에 적용되는 '최대주주 할증과세'에 따라 실제 상속세율은 세계 1위인 60%에 달한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반면 주요 7개국(G7) 국가들은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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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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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8일 발표한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은 미성년자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저조한 양육비 이행률과 회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양육비 선지급제가 도입되면 현재 시행 중인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때보다 수혜 대상과 기간이 크게 늘어난다.현행 한시적 긴급지원은 중위소득 75% 이하로 질병이나 장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다.2015년부터 작년까지 한시적 긴급지원을 받은 미성년 자녀는 3천146명이다. 작년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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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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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조원에 가까운 체납액을 현금 징수했지만 추징해야 할 체납액은 더 늘어 18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포스코 실적 부진 영향으로 포항 세무서의 지난해 세수는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국세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1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작년 현금 징수 체납액 11조7천억원…고액체납 2조9천억원 징수이날 공개된 통계는 소비제세·근로장려금·징수 등 총 77개 항목이다. 국세청은 매년 말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 분기별로 통계 항목을 나눠서 공개하고 있다.지난해 현금으로 징수한 체납액(현금정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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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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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 가입률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해 74%를 기록했다.노인 수급률은 국민연금이 도입된 후 처음으로 50%대를 넘겼다.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공개한 '2023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8∼59세 가입 대상 인구 중 73.9%(총 2천238만명)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 가입률은 전년 대비 0.65%포인트(p) 높아졌다.가입률은 2005년 54.6%를 기록한 이후 계속 상승 중이다.국민연금 수급자는 총 682만 명으로, 2022년 664만 명 대비 18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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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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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CG)해외 건설 현장 근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확대되고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도입되면서 건설사의 해외 근무 기피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7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제정·공포되면서 올해부터 해외 현장 근로자의 소득세에 대한 비과세급여의 범위가 월 500만원으로 상향됐다.지난 2012년 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개정된 이후 12년 만의 재조정으로,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임재한 해외건설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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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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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 현상 속에 집합건물(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오피스텔·상가 등) 증여인과 수증인의 연령대가 모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집합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집합건물 증여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70세 이상'(37%)으로 나타났다.2020년만 해도 70대 이상 증여인 비중은 23.1%였으나, 지난해 36%로 30%대에 진입한 이후 커지는 추세다.70세를 넘은 뒤에 부동산을 물려주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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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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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 '재건축 초과이익 관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이 27일 시행되면서 재건축 부담금 부과가 본격화한다.정비업계에서는 최근 공사비가 급등하며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고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규모가 커진 가운데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까지 부과되면 앞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4월 총선 국면에서 여당의 일부 수도권 후보들은 재초환법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 아파트◇ 지자체 부담금 산정 착수…늦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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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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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민간기업 복지포인트에 근로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을 놓고 1심과 2심 법원이 엇갈린 판단을 내놓아 대법원 판결이 주목된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5년 전남 여수세무서는 민간기업이 한국바스프가 직원들에게 제공한 복지포인트를 근로소득으로 보고 7천200만원을 원천징수 했다.바스프는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를 되돌려달라(경정)고 청구했으나 세무서가 거부하자 '근로소득세 경정거부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심 법원은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에 포함된다"며 여수세무서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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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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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경기도 김포시는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자신의 유일한 재산을 아들에게 증여한 80대 남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80대 A씨는 2021년 1월 김포시 대곶면 땅과 건물을 20억원에 매각했지만 4천500만원(가산금 포함)의 지방세를 내지 않았다.그는 대출금 상환 등에 부동산 매각대금을 사용하고 2022년 2월 본인 소유의 유일한 재산인 경남 남해군 임야 5만1천㎡도 아들에게 증여했다.김포시는 A씨가 무재산으로 분류돼 세금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A씨 아들을 상대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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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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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가연구원(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간담회정책평가연구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2024 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PERI 안종범 원장, 이철인 한국재정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정책전문가와 세제 당국이 한자리에 모여 법인세·상속세 등의 조세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책평가연구원(이하 PERI)은 26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2024 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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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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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올해 정부가 정한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9%였지만, 실거래가를 토대로 한 실제 시세 반영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래대팰', '은마' 등 서울 고가 주택일수록 정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실제 시세 반영률 간 차이가 컸다.25일 관가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정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은 평균 69.0%다.9억원 미만 아파트는 68.1%,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은 69.2%, 15억원 이상은 75.3%의 현실화율이 각각 적용된다.공시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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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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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인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제도 시행 여부와 세부 시행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24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5월 말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현재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처 등과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다.정부는 2021년 6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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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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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장 비싼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인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1억6천만원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의 모습.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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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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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간판수백억원대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에게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이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아레나의 전 서류상 대표 임모 씨도 강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과 벌금 220억원이 확정됐다.강씨와 임씨는 아레나를 운영하며 주로 현금거래를 하면서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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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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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첫날 등록한 후보 중 69명이 최근 5년 내 세금 체납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현재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607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을 체납한 사람은 69명으로, 등록 후보의 11.4%다.국민의힘 28명, 더불어민주당 21명, 개혁신당 6명, 무소속 7명, 새로운미래 3명, 자유민주당·자유통일당·진보당·기후민생당 각각 1명이다.이날 기준 체납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민주당 주철현(전남 여수갑) 후보로, 1억1천662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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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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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PG)강원 태백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형평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정리 목표액은 9억6천300만원이다.이는 지난해 이월 체납액 16억400만원의 60%에 해당한다.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지방세 체납세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에는 독촉장 및 체납 안내문 발송,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 사실 신용정보기관 통보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체납액 500만원 이상의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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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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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PG)A씨는 이사를 위해 새집을 사고 살고 있던 집을 팔기로 했다.양도소득세 부담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믿었다. 새집을 산 뒤부터 3년 이내에 살던 집을 팔면 비과세 대상인 '일시적 2주택'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종전 집을 팔고 난 뒤 A씨는 1억6천여만원의 양도소득세 부과 통지를 받았다.문제는 그가 산 새집의 취득 시점이었다.'일시적 2주택'으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으려면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뒤 새 주택을 사야 한다.A씨는 매도한 집을 사고 난 뒤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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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03.2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