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법 입법 공백의 나날, 정부안 불발, 개정안 폐기 등 계속되는 좌절의 연속▶ 소처럼 서두르지 않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 잊지 않았다…세무사회 큰 획▶ "타 자격사 업무 하려면 관련 시험을 거쳐 당당하게 하면 된다”▶ "전문자격사는 타자격사 업역 침해않고, 고유업무영역 존중해야”지난해 법무부와 대한변협의 반대를 물리치고 헌법불합치 관련 세무사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변호사의 업역침해를 저지하는 등 회원권익을 신장시킨 원경희 회장에 대해 세정일보는 지난달 30일 [`21년 세무업계를 빛내다]
세무사신문 제812호(2022.1.17.)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6일 세무사회 새해 첫 이사회 자리에서 작년말 국회를 어렵사리 통과한 세무사법 개정에 공이 크다면서 세무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정 전 회장은 2년전 원경희 현 회장이 세무사회장에 출마했을 때 자신이 세무사법개정추진위원장을 맡아 반드시 세무사법 개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그는 세무사법이 변호사에게 세무대리행위 전부를 못하게 하는 것은 헌법불일치라는 헌재의 결정이 나온 후 약 2년간 국회에서 살았다.그는 이번에도 과거 그가 이룬 성과인 `회계사, 변호사에 대
여러분 반갑습니다. 임향순입니다. 저는 80세가 넘다 보니까 세무사로서는 별 역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국 호남향우회 중앙회 총재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국 17개 시, 도민 향우회 이사장 겸 대표 총재를 맡고 있어서 호남 사람, 경상도 사람, 충청도 사람, 제주도 또 강원도 사람들의 친목회를 만들어서 친목과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경희 회장이 참 수고를 많이 하셨고 우리 정구정 전 회장도 큰 수고를 했습니다. 두 분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환영의 박수를 한 번 보냅시다. (박수) 정구정 회장 잠깐 일어나
한국세무사회는 직접 제작한 ‘표준계약서’와 ‘업무기준표’ 양식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해 회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3일 전 회원 공문을 통해 알리고 ‘표준 세무대리 업무기준표 및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방법 등을 설명했다.각종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려는 회원은 우선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세무사 로그인]을 해야한다. 그리고 상단 바에서 [세무사 전용]-[표준 세무대리 업무기준표 및 체크리스트]를 클릭하면 하단 정보자료실에 게시된 자료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지난해
서울지방세무사회-서울지방국세청, '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 개최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의 효율적 진행 위한 중점사항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지난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와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열어 신고절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중점사항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이주성 부회장, 신기탁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한국세무사회가 세무대리 시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 등 무자격자의 업무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엄정 조치해 나설 것을 밝혔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전 회원에게 무자격자(플랫폼사업자)의 업무침해 행위를 제보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여기에서 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가 아닌 무자격자(플랫폼사업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불법적으로 세무상담을 하거나 세무사를 소개·알선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세무대리 시장의 공정한 수임 질서를 해치고 있다”며 “이는 세무대리 업무를 대신할 수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에 열린 제6차 이사회를 통해 연구이사에 김신언 세무사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 홍도현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김신언 연구이사와 홍도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회직을 내려놓은 전임 한근찬 연구이사와 전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의 역할을 이어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에서 회무를 추진하게 됐다. 원경희 회장은 “제31대, 제32대 집행부에서 2년 6개월 간 회원을 위해 봉사한 한근찬 연구이사와 전태수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개인 사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회직을 할 수 없게 돼, 김신언 세무사를 연
한국세무사회가 건의한 ‘공급 시기가 지난 후 발급된 세금계산서의 매입세액공제 인정 범위 확대’, ‘가업상속공제 관련 가업 인정요건 완화’ 등을 비롯한 총 6건의 의견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가 입법 예고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됐다.한국세무사회가 건의한 총 6건의 개정안이 최종 확정돼 이번 세법령 개정안에 반영되면 납세자 권익 및 회원사무소 업무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공급 시기가 지난 후 발급된 세금계산서의 매입세액공제 인정 범위가 확대(부가가치세법 시행령 75조)돼 세무사회원들과 사업
원경희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 중 하나인 회원과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교육방송 서비스의 제공과 유튜브 세무사TV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방송 스튜디오'구축을 완성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 한국세무사회관 5층에 신설된 ‘교육방송 스튜디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제32대 집행부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사 등 다수의 회직자도 새로 마련된 스튜디오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원경희 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참석한 임원 등 회직자
한국세무사회가 추진한 ‘지급명세서 등의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을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11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발의안을 통해서 “정부는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향후 모든 근로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고용 안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간 소득을 파악하고 인별 소득정보를 관리·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제16회 한국세무포럼에서는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와 헌법 제36조 제1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헌법 제36조 제1항(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에 비추어 종합부동산세법의 내용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검토한다. 발제자로는 이동식 교수(경북대학교)가 나서며 고은경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심충진 교수(건국대)와 이강오 세무사가 지정토론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구매에 회원 1,149명이 참여해 총 2,302개의 제품을 구매했으며 발생한 매출액은 2억 5천여만원에 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전산·사무용 기기에 관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소프트웨어 공동구매를 별도 진행하는 배경에는 최근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불법 소프트웨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조세도서관에서는 회원들의 업무 및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자원의 수집·보존을 위해 세무사회원의 석·박사 논문 및 저서의 기증을 받고 있다. 김신언 연구이사는 “조세도서관은 회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석·박사 학위논문 및 원문(전자파일), 저서 등을 기증받아 회원의 실무능력 개발과 학계의 조세 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 실적이 담긴 논문과 저서가 조세도서관을 통해 동료 회원 및 학계 전반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석·
한국세무사회는 2021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기간에 맞춰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사무소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무사랑Pro 기초사용자를 위한 연말정산 신고실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한국세무사회는 연말정산 신고 실무교육 동영상을 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한국세무사회 세무사랑Pro' 채널, 세무사랑Pro 사용자 카페인 `세무랩(cafe.kacpta.or.kr)'에 탑재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교육 강의는 손창용 세무사가 진행하며 세무사랑Pro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다음 달 13일에 시행 제100회를 맞이한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100회를 기념하여 수험생 및 일반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총 133명에게 최신형 노트북부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화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이벤트 팝업을 보고 퀴즈의 정답을 맞춘 후 하단 응모방법 안내에 따라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나 취업사이트 등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경우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 기업회계 자격 취득자’와 ‘한국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 사용자를 우대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올려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 회원에 안내했다. 다음 달에 시행되는 시험으로 제100회를 맞이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은 연간 접수인원이 30만 명을 넘는 국내 최대 세무회계 자격시험으로 이를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실무 전문가를 배양하고 회
2021년 11월 19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임금지급 시 임금명세서를 교부하도록 개정되면서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는 세무사사무소의 업무편의를 위해 `세무라인' 프로그램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급여관리 기능에 개정된 임금명세서 양식에 맞춰 근로자에게 교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세무라인'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개정된 임금명세서 양식 제공, 세무라인 [급여관리]-[근로소득] 메뉴에서 활용가능지난 2021년 11월 19일부터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지난달 31일까지 2020. 1. 1. 이후 세무사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던 신규세무사 중 1,060명이 신규 등록을 마쳤다. 정식 등록번호까지 부여받은 신규세무사는 983명이다. 한국세무사회의 노력으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무사법이 지난해 11월 23일 공포되면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세무사등록을 하지 못했던 신규세무사들의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후 한국세무사회는 현재까지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를 통해서 신규 등록을 받고 있다. 세무사등록을 하지 않고 세무대리업무를 수임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지난해 11월 23일 정부가 공포한 개정 세무사법에 따라 그간 회원들에게 업무상 불편을 초래한 ‘업무실적 내역서’ 제출 시기가 기존 1월 말에서 올해부터는 7월 말로 변경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달 24일 전 회원에게 공문으로 안내했다. 이제 회원들은 2021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업무실적이 담긴 내역서를 올해 7월 31일까지 한국세무사회에 제출하면 된다.원경희 회장은 “지난해 11월 11일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변호사의 기장대행과 성실신고 확인을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대한변협 등의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