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면세점 구매 한도를 3천600달러에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상향조정 폭은 이달 안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발표할 전망이다.면세 한도도 600달러에서 추가 상향을 검토한다. 입국장 면세점 개장과 동시에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문을 연 입국장 면세점에서 여행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취급 품목은 술과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 10개로, 담배와 검역이 필요한 과일이나 축산가공품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2019.5.31기획재정부는 향후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 한도를 3천600달러에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성접대' 의혹 원주 별장의 모습사회지도층 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의 촬영 장소가 '건설업자 윤모(52)씨의 별장이 맞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24일 성 접대 장소로 지목된 강원 원주시 부론면의 별장 모습.6천800m(약 2천평)의 대지에 지어진 이 별장은 윤씨의 소유였으나 지난해 지역의 한 영농조합법인에 매각됐다. 별장은 모두 6채의 건물과 정원, 수영장 등이 들어서 있다. 2013.3.242007년 12월 21일은 금요일이었다.이날 건설업자 윤중천 씨는 자신의 강원도 원주 별
국민취업지원제도 발표하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제11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6.3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해 최저 생계를 보장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의 밑그림이 확정됐다.한국형 실업부조의 수혜자는 내년 하반기 35만명으로 출발해 2022년에는 60만명으로 확대된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고용보험, 정부 일자리사업 등과 함께 중층적인 고용 안전망이 완성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정책을 짜 대외교역 비중이 40%에 가까운 미·중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불확실한 통상환경에서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서 새로운 FTA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교수, 변호사 등 민간자문위원 16명이 참석했다.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미·중 무역갈등 등 최근 우리를 둘러싼 대외 통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건의와 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의 협조로 지난달 28일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적정성 검사’ 업무를 ‘세무사’가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안’이 최종 개정됐다.경기도는 그동안 관련 조례에서 ‘민간위탁사무의 사업비 결산서’에 대해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고, 해당업무를 ‘회계사(회계법인)’만 수행할 수 있도록 해 해당 직무상의 전문성이 검증된 세무사가 배제됐었다.이에 이창규 회장은 지난 3월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에 현행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세무사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적정성 검사’
한국세무사회 제31대 임원등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지난달 31일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회장후보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입후보했으며, 윤리위원장은 2명, 감사(2명 선출)에는 최종 5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 이하 선관위)는 임원등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후보자별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 입후보자 기호추첨에서는 원경희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으며, 이창규 현 세무사회장이 기호 2번을, 김상철 후보는 기호 3번을 뽑았다.연대입후보 부회
이창규 회장이 지난달 21일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를 법률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업무용 승용차 필요경비 불산입 특례를 개정하는 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법률안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자인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을 직접 찾아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이 회장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각 법안에 대해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세무사의 권익 대변을 위해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직접 설명하고, 공전 중인 국회가 정상화되면 최우선 과제로 법 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했다.이 회장
국세청은 “업종을 겸영하거나 사업장이 2 이상인 경우(이하 겸영사업자 등)의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 여부를 판단할 수입금액 계산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판단 기준 수입금액으로 환산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의 성실신고 확인 시 유의사항’ 기고 참조]이창규 회장은 겸영사업자의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를 확인하는 수입금액 계산에 있어 준용규정의 해석에 서로 다른 의견이 있어 종합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국세청에 공식적인 질의를 하고 이에 대한 해석을 받아 전회원들에게 긴급히 안내했다.지난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승인받고,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한다. 또한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안) 추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임원등 선임(안) 승인 ▲기타사항 등에 대한 의결도 함께 치러진다.정기총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3부로 구성된다. 많은 회원들이 축제의 장인 총회에 함께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1차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1부 경품추첨 사회는 인기 개그맨 김학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주식평가실무’ 동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주식평가실무’ 동영상교육은 김완일 세무사(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가 강사로 나서 ‘주식평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해설하고 이와 관련 실무노하우를 안내한다.강의에서는 ▲재산평가 일반원칙 ▲상장주식 및 코스닥상장주식 평가 ▲비상장주식에 대한 보충적 평가방법의 적용 조건 ▲비상장주식의 보충적 평가방법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비상장주식평가 등을 다루고 있다.동영상교육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로그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네이버 지식iN 전문상담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169명의 세무사를 새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서 이창규 회장은 169명의 전문상담세무사를 대표한 노희구·김민지·방경진 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장 수여에 앞서 이창규 회장은 “우리는 지금 인터넷을 활용해 무엇이든 알아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세무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야인 만큼 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
2019년도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8일은 서울, 19일 중부, 20일 대구, 21일 대전, 24일 광주, 25일 부산지방회 순으로 개최된다.이번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세무사회 제31대 임원 등 선거에 대한 투표가 치러진다. 그리고 본회 임원 등 선거와 함께 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도 함께 진행된다.다만, 지난해 임원선거를 마친 서울회와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중부·부산·대구·대전은 본회 임원 등 선거만 실시된다.경선을 치르는 인천지방회와 광주지방회는 지방세무사회
6개 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 등록이 마감됐다.그 결과 인천·광주에서 각각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경선을 치르게 됐으며 중부·부산·대구·대전에서는 단독 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인천지방회 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에 최 훈 후보(부회장 전진관·장창민)와 기호 2번 이금주 후보(부회장 유윤상·김명진)가 격돌한다. 광주지방회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성후 후보(부회장 노인환·김길수)와 기호 2번 정성균 후보(부회장 하상자·유권규)가 경쟁을 펼친다.이밖에 중부지방회 유영조 후보(부회장 이중건·이남헌), 부산지방회 강정순 후보(부회장 이
앞으로 회원들은 본인이 수령할 수 있는 공제금 예상 수령액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회원들이 본인의 공제금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기 위해서 본회나 지방회 사무국에 문의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공제 수령액 계산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조건 등을 따져봐야 하는 입장에서 바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한국세무사회는 공제금 예상 수령액 홈페이지 조회 프로그램 및 경조금 내역 조회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6월 중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공제 수령액 조회는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개업기간이 상당한 회원의 경우 은퇴를 고려하거나 공제금 수령규모를 미리 알고 싶은 경우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사무국으로 전화하여 공제금 예상 수령액 등을 문의해야만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러나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로 일일이 전화하여 나의 공제금 예상수령액 등을 확인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며, 더욱이 당장 전화로 문의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결국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우리 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공제제도는 1962년 세무사회가 창립된 이후 회원의 경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7년도에 태동했으며
최근 회계프로그램 개발사가 인공지능(AI) 자동회계처리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잡기 위해 세무사사무소를 이용한 거점 마케팅에 주력하며 빅데이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업계는 흩어져 있던 세원 정보가 한데 모이게 되면 세무사 없이도 실시간 자동기장 시대가 열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자동회계처리 프로그램이 업계에 미칠 파장과 세무사회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동회계처리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회계처리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는 최근 회원사용률이 60%에 이르며 증가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무사신문은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 주요메뉴의 기능, 활용법 등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사용법’을 회계프로그램 개발사인 뉴젠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매입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원클릭택스(OCT)를 통해 자동 스크래핑 하지 않고 고객사로부터 직접 수취한 신용카드 사용내역 엑셀파일을 세무사랑Pro에 업로드 하여 전표 처리하는 방법 안내입니다.※ 메뉴 상단의 우측 끝 [
세무사신문 제749호(20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