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한해의 마지막인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제4차 실무교육은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기본교육 49시간과 특별교육 52시간의 교육 전 과정을 모두 마친 29명의 국세경력세무사들이 수료증을 받았다.대표 수료장을 받은 교육생은 정태형 국세경력세무사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이배인·조승현 국세경력세무사가 구재이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이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세무사 보수체계 개선에 나섰다.지난 11월 30일, 세무사회는 세무사 보수체계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수행기관인 한국세무학회(학회장 정재연)에 세무사 업계의 현실을 반영하여 객관적인 세무대리 보수기준을 제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로 인해 기장대행, 세무조정, 성실신고확인, 신고대리 등 세무대리 보수기준 제정을 통해 국가 재정확보와 성실납세를 기대하는 공적인 목적에 더 부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무사법 개정 등 정부 입법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2023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본·지방회 임원 워크숍’을 대전에 위치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7개 지방세무사회 회장·부회장 및 상임이사, 그리고 전국 129개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전국에서 워크숍 개최장소인 KT대전인재개발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서로 간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했으며, 지방회별 등록이 끝난 후 개회식 장소인 제1연수관 대강당에 참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기획한 인문학 강좌 ‘파스칼 렉처(Pascal Lecture)’ 과정이 첫 출발부터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3일 실시된 ‘파스칼 렉처’ 첫 번째 강의는 ‘데이터와 네트워크가 답이다’를 주제로 정하웅 카이스트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강의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반가량 이뤄졌으며, 다소 이른 시간임에도 회원 70여명이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 모여 정하웅 교수의 강의를 경청했다. 이날 정하웅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구성
제33대 한국세무사회 비전 : 세무사황금시대 세무사신문 제858호(2023.12.15.)
지난 1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회의에서 구재이 회장이 국세청 행정개혁위원회 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회의는 2023년 하반기 국세청 역점 추진과제 등을 발표하고, 국세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및 자문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 안건은 ▲복원과 도약을 위한 수출기업 세정지원 방안 ▲경제활력 뒷받침 및 공정과세 확립을 위한 세무조사 운영 ▲신속·공정한 심사행정 운영을 통한 납세자 권리구제 강화 등이다.구재이 회장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1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인회계사를 세무전문가로 규정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가 세무전문가로 인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인회계사를 세무전문가로 규정한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의안번호 2105420)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통과하지 못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했다.그 결과 지난달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는 세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회계사를 전문가로 명시하고 있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1조의2(공인회계사의 사명)’ 조항을 삭제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하는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한국세무사회가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설립하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에게 세무사무원 직종을 알리고 특화된 집중교육을 진행하여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100일 만에 전문가 만들기’ 과정과 함께 세무사회가 야심차게 준
지난 6일 전문자격사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조세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 모여 조세심판원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담긴 조세심판제도와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국세기본법 및 시행령의 개정 내용, 행정심판 통합 관련 내용 등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으며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김완석 정책자문위원장(강남대 석좌교수)과 외부위원으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이동식 한국세법학회 회장, 백제흠 한국국제조세협회 회장, 이전오 전 성균관대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용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의무’가 시행 한 달을 앞두고 현행처럼 반기 제출로 유지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용근로자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의무를 납세자와 중소기업의 불편과 고용보험 관련 입법 미비를 감안하여 2026년까지 2년 유예하기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세무사회는 그동안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용근로자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므로 제도개선 의견서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일 카카오톡을 이용한 알림톡서비스 제공 등 세무사랑Pro의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번에 업데이트된 핵심 개선사항은 세무사랑Pro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 메뉴별 명세서, 신고서 등을 수임업체 또는 업체 소속 근로 직원들에게 카카오알림톡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알림톡서비스를 통해 세무사 사무소는 별도의 채널가입 없이 알림톡에서 단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공지알림 템플릿을 등록해 수임업체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에게 주요 세무신고 시 사전 자료요청 안내, 각종 신고서 및 임금명세서 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임원들이 미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한국세무사회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박상훈 업무이사는 지난 6일 JA코리아와 함께 부산광역시 대평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초등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세금교육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JA 월드와이드는 192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주로 학생들을 상대로 경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국지부인 JA코리아는 2002년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등학생 세금교육은 JA코리아의 제안으로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한 것으로, ‘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의 세무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맞서 항고장을 제출했다.지난 1일 세무사회는 “삼쩜삼은 현행법 체계를 교묘히 회피하여 세무사 자격없이 세무대리 행위를 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영리기업”이며 “이러한 사업형태를 용인하는 것은 현행법 체계를 부인하는 동시에 전문자격사 제도의 붕괴를 초래하는 행위이기에 삼쩜삼의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여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고장을 서울고등검찰청에 제출했다.앞서 검찰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대리 질서 확립을 위해 무자격자 세무대리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증액하기로 했다.지난달 28일 한국세무사회는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어 세무대리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세무대리 제보를 활성화 하고자 무자격자 세무대리 지급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고 포상금 지급의 최고액수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업무정화조사위원회 규정 제13조(포상금의 지급)를 개정하여 포상금 지급금액을 증액하고 제13조의2 규정 중 ‘회원 및 회원 사무소 직원이었던 자’ 부분을 ‘
하지원 배우가 재능기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무사회와 세무사 홍보활동에 나섰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하지원 절세 포스터’를 전국 1만6천여 세무사 사무소에 부착하고, ‘하지원 세무사 홍보 전자게시대’를 전국 주요 도로 네거리와 거점 지역에 설치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9월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당차고 야무진 이미지의 국민 여배우 하지원 배우를 ‘세무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서초동 회관 6층에서 제1차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교육 ‘심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제1차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교육 ‘심화교육’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8일에 걸쳐 30시간의 교육 전 과정을 마친 65명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제1차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교육 ‘심화교육’ 대상 세무사는 제1차 또는 제2차 이론교육을 이수한 회원이다.강사는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대표변호사로 정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및 뉴욕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행정고시 합격 후 국세청에
국민과 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세무사들이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상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맡았으며 좌장은 이전오 한국조세연구소 상임운영위원장, 토론자로는 박훈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최영전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이 참여했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2일 회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상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조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이플러스라이프(대표이사 서덕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무사회와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한국세무사회 전용 상조서비스 상품(상조키트 포함)을 제공한다.상조서비스는 상조업체의 장례지도사가 파견돼 상주를 대신해 장례식장과 장례절차 및 제반 비용 등을 협의하는 종합적 장례 진행 서비스다. 조사(弔事)가 있을 때 경황이 없는 상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조특법상 고용관련 세액공제 요령에 대한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지난달 21일 세무사회관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배택현 세무사의 고용관련 세액공제 강의를 촬영했으며,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고용증대 세액공제, 통합고용증대, 근로소득증대 세액공제 등 총 4개 강의로 나누어 편집한 후 지난 27일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이에 따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수강신청 → 세무사동영상교육 페이지 순서로 들어가면 해당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고용증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을 위해 업무능력 향상 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양강좌를 마련했다.먼저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세무회계 분야 이외의 배경지식을 늘려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통섭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ESG경영, 심리학, 논리학, 마케팅, 조직관리론, 인간관계론 등에 대한 인문학 강좌인 ‘파스칼 렉처(Pascal Lecture)’ 과정을 개설했다.파스칼 렉처는 17세기 위대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의 이름을 딴 교양강좌로, 파스칼이 계산기를 발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