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정청구 등의 환급이나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무분별한 광고행위가 전면 금지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달 24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문자, SNS 등을 활용한 경정청구 유도 등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해당 개선안은 대국민 무작위 경정청구 등 무분별한 세무대리를 유도하는 광고행위를, 내용상의 허위·과장 여부를 불문하고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 사업자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회원가입과 환급유도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다가, 세무사 회원들과 일부
한국세무사회 부설 세무연수원에서 개설한 고경희 세무사의 ‘상속세 및 증여세 심화교육(이하 상증세 교육)’ 강의가 지난달 1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증세 교육의 첫 수업이 진행된 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월부터 상증세 교육의 수강신청을 선착순 180명에 한해 접수 받았다. 수강신청 기간 단, 이틀 만에 강의는 조기마감이 되었고, 신청을 하지 못한 회원들은 “신청자 중 결원이 생기면 꼭 추가접수를 받아달라”고 당부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
한국세무사회 회원 절반 이상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강의’ 주제로 양도소득세와 근로관계 법률 등을 선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전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원 희망교육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다양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설문조사 문항은 총 6가지로, 10개 가까이 되는 항목들 중 회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중복응답 가능)의 객관식 문항 6개와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주관식 문항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16일, 홈페이지에 와 게시판을 오픈했다.서로 칭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게시판 오픈아귀다툼과 서로를 헐뜯는 볼성사나운 장면이 하루에도 수십번 방송,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가감없이 전달돼 국민들은 지쳐가는 요즈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무사회가 서로 칭찬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세무사회가 홈페이지에 신설 오픈한 게시판은 친절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웃, 본인이 겪었지만 함께 공유하고 싶은 미담 등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023년 가을호(통권 178호)를 발간해 지난달 31일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2023년 계간 세무사 가을호에는 차현숙 선임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이 기고한 ‘조세법원의 설립 필요성과 향후 과제’가 특집으로 게재됐다.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은 조세불복제도의 운영상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법원으로서의 조세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조세소송 절차에 있어서는 아직도 일반법원인 행정법원이 담당하고 있어 그 전문성이나 기술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별도
지난달 20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지난 9월 18일을 시작으로 기본교육 49시간과 특별교육 52시간의 교육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친 38명의 국세경력세무사들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날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지영진 국세경력세무사는 “이제 실무교육을 마치고 국세경력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다니 감회가 새로운데, 대표로 수료증을 받으니 영광이다”며 “세무사업계의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데, 열심히 공부하여 세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10년 이상 성실·장기근속한 회원사무소 직원을 찾아 표창을 실시한다.성실·장기근속 회원사무소 직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성실·장기근속한 회원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한국세무사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제33대 집행부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사무소 임직원 근속·자부심 고취”를 이행하기 위한 혁신의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무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사무소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직원 인력난 해소 및 전문성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들이 지난 6일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등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없애는 다양한 세제·세정 개선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는 국민의힘 기재위원회 위원들이 국정감사와 세법개정안 심의를 앞두고 국민의 삶과 사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조금 세금낭비 막는 정산검증에 세무사 참여, 책임성 부여 필요세무사회는 먼저 보조금법과 관련하여 국고보조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부실검증 및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 국고보조금 정산
불법으로 세무대리를 소개하고 알선한 광고대행사 대표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됐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광고대행사를 설립해 세무대리 소개·알선행위를 한 업체 대표 S씨를 세무사법 제2조의2 위반으로 고발한 바 있다.세무사법 제2조의2에 의하면 누구든지 세무사나 그 사무직원, 세무법인이나 그 사원·직원에게 세무대리를 소개·알선하고 그 대가를 받거나 요구하여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세무사법 제22조의2 제1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하지만 M세무사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무장 Y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0일, 조정계산서 부본 및 성실신고 확인서 부본 등 감리자료 미제출 회원들에게 오는 31일(화)까지 ‘한국세무사회 전산감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안내 대상은 2019년, 2020년, 2021년 귀속 감리자료 미제출 회원들이다. 해당 안내공문을 받은 회원은 이달 말까지 감리부본을 제출해야 한다.세무조정 및 성실신고 감리규정 제12조와 제18조에 따라 세무사회 회원은 법인세·소득세 조정계산서 부본 및 성실신고 확인서 부본을 세법에 따른 신고기한이 속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전산감리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무사 핵심 직무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유료 교육임에도 250여명의 회원들이 교육장을 찾았다.교육과목은 총 3과목으로 4일에는 윤지영 세무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득과 실’에 대해 강의했으며, 5일에는 임순천 세무사가 ‘세무컨설팅과 자기주식 쟁점검토’, 김미화 세무사가 ‘자기주식 취득 및 특정법인 컨설팅 실무교육’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윤지영 세무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와 혜택, 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2일 ‘2024년 세무캘린더·다이어리’의 회원사무소 개별상호 인쇄분의 주문 접수를 마감했다.‘2024년 세무캘린더·다이어리’의 회원사무소 개별상호 인쇄 총 주문량이 133만 부를 돌파할 정도로 ‘개별상호’ 인쇄분의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됐다.회원사무소 개별상호 인쇄분은 캘린더 등 제품에 신청한 회원사무소의 상호가 기재돼 있어 회원과 사무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거나 거래처에 선물용으로 증정하기에 용이해 매년 회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를 증명하듯 한국세무사회는 당초 ‘2024년 세무캘린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사무소의 전산환경 개선과 사무소 운영비 절감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컴퓨터·사무기기 등 공동구매를 오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PC·노트북·모니터·프린터·복합기 등 전산기기와 사무용의자, 문서세단기, 천공기, 제본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에어드레서, TV 등 생활가전, 그리고 한국세무사회 전산 법인 한길TIS의 프로그램인 한길백업, 팩스, 세무라인이 포함됐다.물품별 구매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공동구매 팝업창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각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9월 8일, 세무사제도 창설 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해 전국 곳곳에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갔다.세무사회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의 날’ 선포와 마을세무사제도 7주년을 기념해 한국세무사회 1만6천여 전회원이 참여하는 ‘세무사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다.이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지하철역사, 노숙인 쉼터,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마을 세무사들의 무료세무상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스마트A 프로그램의 유지보수 종료시기를 당초 올해 말에서 2025년 말까지 연장시켰다.이로 인해 그동안 ‘스마트A’를 사용해온 세무사사무소는 ‘위하고T’로의 프로그램 전환 없이 현재처럼 유지보수가 되는 ‘스마트A’ 프로그램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일방적인 유지보수 종료 통지로 ‘스마트A’ 사용자들이 올 연말까지 다른 회계프로그램으로 전환 해야만 하는 혼란한 상황이 예측됐던 만큼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합의를 통해 프로그램
2023 국세행정포럼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를 비롯한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과세 불복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국세행정포럼은 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세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국세행정포럼의 첫 번째 안건으로 박정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조세불복 현황 분석을 통한 과세품질 개선’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50억원 이상 고액 불
중소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과도한 협력의무로 꼽혔던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를 반기로 복원하는 법안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발의된 개정안에 의하면 현행법은 일용근로자가 아닌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근로소득(이하 “상용근로소득”이라 한다)을 지급하는 자에 대하여 반기마다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2024년 1일 1일 시행되는 개정 조항에 따르면 매월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그러나 이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9일, 2024년부터 시행하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 일정 편성과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개선안을 살펴보면 내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공무원 퇴직 후 공백없이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과 다르게 1월과 7월에 교육이 편성되며 이를 제외하고는 주말 교육이 확대된다.뿐만 아니라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철저한 교육관리도 이어질 예정이다.세무사회는 개선안을 반영한 20
“이제 세무사들이 본인이 대리하는 기업이나 거래처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세무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지난 20일, 경제채널 SBS Biz 생방송 ‘경제현장 오늘’의 오후초대석에 출연해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렇게 소개했다.먼저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 데에 대한 앵커의 질문에 “9월 9일은 62년 전 세무사법이 제정되어 세무사 제도가 이 땅에 처음 세워진 날”이라고 밝히며,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달 14~15일 양일간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취·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경진대회에 참여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사회주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소개하고 홍보에 나섰다.전국상업경진대회는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전국의 상업 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이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과 경남정보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