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납세자권익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제12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에서 구재이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세무분야 권익상의 영예를 안았다.납세자권익상은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세무분야 수상자인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입법분야에서 윤창현 국회의원, 세제분야에서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에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언론분야에서 유일지 세정일보 기자, 납세분
19일 이른 아침, 연륜이 묻어나는 노 교수의 ‘삶의 향기와 울림’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대강당에 진하게 퍼져나갔다.세무사회가 기획한 인문학 강좌 ‘파스칼 렉처(Pascal Lecture)’ 두 번째 시간인 엄정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나이와 자아정체성’ 강의가 회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50여명의 회원들은 다소 이른 시간인 오전 7시반에 모여 엄정식 교수가 들려주는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귀 기울였다. 강의 시작에 앞서 엄정식 교수는 “저는 1942년생으로
2024년 청룡의 해에도 전자게시대 광고를 통한 세무사 역할 홍보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진다.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는 해마다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활용한 세무사 이미지 제고 대국민 홍보를 전개해 왔다. 올해에는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가 LED 전자게시대에 직접 등장한다.전자게시대 광고 속 하지원 배우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무사와 체크(Check), 세금고민 해결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금 고민이 있을 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만나 해결할 것을 권하는
구재이 회장, 전자신문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인터뷰 진행 구재이 회장은 지난 8일 전자신문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코너에 실릴 지면기사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구재이 회장은 전자신문 길재식 부국장과의 대담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행하게 될 세무사회의 역점사업들을 소개했다. 구재이 회장은 “현재 세무사가 가진 직무능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납세자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만6000여 세무사가 보유한 각종 신고자료와 세무 자료 데이터를 집적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이다
송파&잠실 지역세무사회 합동 송년회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 피재황)와 잠실지역세무사회(회장 문배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에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송파 갑), 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 전정 송파구 의원,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임채룡·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용진 송파세무서장, 김동욱 잠실세무서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송년회에 앞서 안수남 세무사의 ‘양도소득세 특강’이 진행됐다.이어진 만찬에서는 신입회원 소개와 건배 제의 등 훈훈한
서울지방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실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여 세무사는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오늘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마음의 위
국세청이 중소·영세사업자 128만명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위 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은 1월 25일까지이며 납부기한만 오는 3월 25일까지 2개월 연장하는 것이다.납세자의 연장승인 신청이 필요 없는 이번 직권연장은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의 경우 2023년 1기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들의 3월 법인세 신고업무 편의를 위해 (배택현 저)를 발간한다.세무사회는 1월 11일부터 법인세 신고 관련 실무서 예약판매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 회원에게 발송해 법인세 신고 관련 도서의 예약 판매를 안내했다.는 권당 9,000원에 판매한다.법인세 신고 관련 실무서의 구매를 희망하는 회원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조세전문서점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법인세 신고 관련 실무서는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예약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사무소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통합 운영한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세무사회 홈페이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한 ‘회원 지원센터’ 메뉴를 지난 4일 오픈했다.‘회원 지원센터’에는 ‘세무컨설팅 지원센터’, ‘세무사랑 지원센터’, ‘기업진단 지원센터’, ‘보험사무대행 지원센터’ 등 홈페이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회원사무소 업무를 지원하는 센터를 한데 묶어 구성되어 있다.우선 ‘세무컨설팅 지원센터’는 회원사무소 사업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세무컨설팅업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연말정산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 기간에 맞춰 ‘세무사랑Pro 활용레시피3(연말정산편)’ 동영상 교육을 이달 8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세무사랑Pro 활용레시피3(연말정산편)’은 유튜브 ‘한국세무사회 세무사랑Pro’채널, 세무사랑Pro 사용자 카페인 ‘세무랩(cafe.kacpta.or.kr)’에 탑재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이번 교육 강의는 조덕희 세무사가 진행하며, 세무사랑Pro를 사용하여 개정세법 등이 반영된 2023년 귀속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무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사무처 조직을 대외업무와 대내업무 전담부서로 구별하여 대외업무 관련 부서를 ‘실’로 변경하고 현행 ‘1실 8팀’에서 재무회계팀을 추가 신설하여 ‘3실 7팀’으로 개편했다.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는 이사회를 열어 사무처 직제와 정원 및 분장업무 조정에 대한 사무처규정, 이사직무규정, 위임전결규정 등 조직 개편 관련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사발령을 진행해 1월 15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앞서 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와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회를 확대하며 흐트러진 규정 간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했다.이번 규정 개정의 주된 이유는 한국세무사회 임원등선거에서 선거관리의 중립성을 확보하여 공명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회원들의 알권리를 지키고 투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후보자 합동토론회, 전자투표제도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또한 그동안 불공정 선거 논란이 반복됐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0년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세무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이번 광고규정 제정은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국민 피해와 국세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문자, SNS 등을 활용한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를 전면금지시킨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이다.세무사법과 국세청 세무대리 사무처리규정 등 세무대리질서를 규율하는 법령에 따른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세무사들은 직무에 관한 광고 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의 사무소 전산 환경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된 공동구매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1,888개의 제품을 구매했으며 매출은 1억 9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이번 2023년 하반기 소프트웨어 공동구매는 2022년에 시행했던 공동구매에 비해 매출액이 약 2천여만원 가량 증가해,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신규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회원과 기존에 라이센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과정의 심화교육 이수자 10명 중 8명이 교육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놓았다.한국세무사회는 제1차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교육의 ‘심화교육’ 이수자 65명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심화교육 만족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먼저 ‘교육 내용이 조세소송전문 세무사 양성에 적합한지’를 묻는 문항에 ‘매우 적합’을 선택한 회원이 21명으로 32.3%, ‘적합’에는 49.2%인 32명이 선택해 교육과정 참여자 대부분 해당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교육 강사는 교육 내용을 이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개최한 신년회에는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의 새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먼저 축사에 나선 홍익표 의원은 “올해 국회의장과 사무총장이 모두 세무사 자격을 가진 분들이라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고, 그만큼 세무사회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폭이 넓어진 것”이라며 “조세 정책이 굉장히 다양하고 어렵다 보니까 전문가의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세무전문가인 세무사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통일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는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의 흥겨운 연주로 시작됐다.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은 탈북민 출신으로 구성된 밴드로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