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주관 제81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지난 2일 전국 14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올해 마지막 자격시험에는 5만4965명의 접수자 중 총 4만88명이 입실해 72.9%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로써 2018년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총 접수자는 29만 490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날 시험에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전 과목, 전 급수에 대한 검정이 치러졌다.합격자 발표는 이달 20일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2018년도 귀속 연말정산실무’를 발간해 조세자료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교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연말정산 기간에 맞춰 실무서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조세자료구독회원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구독회원은 세무사회 홈페이지 조세전문서점(kacpta.or.kr/mall)을 통해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또한 직원을 위한 교육이 예정된 서울·중부·부산지방세무사회에는 사전신청을 받아 교재로 제공된다.이번 ‘2018
한국세무사회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의 누적 답변 수가 2018년 11월을 기준으로 7만 건을 넘어섰다. 2015년 8월 처음 시행된 이후 3년 4개월만의 성과다. 세금에 대한 납세자들의 높은 관심과 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에 참여한 세무사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지는 네이버 전문세무상담의 현황과 함께 지난 3년간 어떤 성과를 내며 성장했는지 돌아보고자 한다.‘네이버 지식iN’ 전문세무상담 무엇?네이버 지식iN은 어떤 문제에 궁금증이 있는 네티즌이 질문을 남기면
세무사회의 끈질긴 건의로 중소기업의 업무용승용차는 유지 관련 비용이 10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손금산입할 수 있도록 될 전망이다.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7일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 2016824) 및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 2016812)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발의된 개정안 주요내용은 현행 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의 손금불산입 등 특례를 법인세법에서 ‘내국법인’(소득세법에서는 ‘복식부기의무자’)으로만 규정하고 있으나, 이를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소기업’으로 개정해 일정규모 이하의
1만3천 세무사의 염원이 담긴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부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류된 채 심사 중에 있다.지난달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안건으로 부의됐으나, 변호사 출신인 권성동 의원(자유한국당)의 반대에 부딪혀 소위원회로 배정하지 않고 납세자연합회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이에 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21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세무사에 대한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다시 제출했다.이 회
납세자의 과세형평성 제고와 국세행정 효율성 유지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규정돼 있는 세무사의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를 법률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됐다.또, 이 법안에는 단계적으로 축소예정이던 전자신고세액공제한도도 현행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은 지난달 28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전자신고세액공제한도를 법률로 상향하고, 2019년과 2021년에 공제한도액을 축소하기로 한 내용에 대해 현행대로 개인 400만원, 법인 1000만원으로 유지하는 조세특
한국세무사회는 경영지도사에게 컨설팅 업무를 독점하게 하는 법 제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의견서를 제출하며 반대의 뜻을 확고히 했다.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19일 국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각 정당별 간사와 담당 입법조사관을 만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안’ 제정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법안 폐기를 촉구했다.지난 2016년 11월 원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중 일부로 규정돼 있는 지도사 제도를 독립법으로 격상하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안(경영지도사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
한국세무사회는 회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회 사무처 조직에 대한 개편을 단행한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처 조직을 현행 2처 12개팀에서 1처 9개팀으로 축소 개편하는 안을 확정했다.세무사회는 지난 1월부터 회원서비스 강화 및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강도 높은 사무처 조직진단을 실시했다.조직진단 결과 세무사 제도개선·세법 개정을 위한 연구·법제에 관한 기능 강화와 조직 슬림화 제안에 따라 2처 12개팀을 1처 9개팀으로 축소 재편했다.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기금관리운용팀은 업무지원팀에, 국제팀은 연구기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석 중인 총무이사직에 정동원 회원이사를 임명했다.이와 함께, 조동관 세무사를 신임 회원이사로 임명했다.이창규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박병정 총무이사를 대신해 회무에 정통한 정동원 회원이사를 신임 총무이사에 임명했다.또한, 정동원 이사의 총무이사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회원이사직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새롭게 임명했다.총무이사로 임명된 정동원 이사는 “총무이사는 회무 전반과 예산집행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하지만, 새롭게 총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 경교수)은 지난달 3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한국세무사회가 6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추천받은 599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개인과 단체 지원대상자에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2018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3억90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경교수 이사장은 “30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2018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와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생활비와 장학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국세청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성실신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 국세청 정용대 부가가치세과장은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신고도움 서비스’의 활용도, 개선점 등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세무사회는 “전반적으로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자료가 유용하고 사업자 신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 분석한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도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세액조회, 업종별 매출 및 매입비율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말 ‘계간 세무사’ 가을호(통권 158호)를 발간했으며, 이달 초 전회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이번호도 세무·회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기고는 물론 판례평석과 해외 조세제도까지 담겨 알차게 구성됐다.먼저 특집인 최왕규 세무사의 ‘임대주택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세법에 대한 해설’은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관련 사항으로 8.2부동산대책에 이어 8.27부동산대책 및 9.13부동산대책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다주택자와 임대주택등록 등을 정리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정홍 기획재정부
세무사로서 첫 발걸음을 떼는 ‘2019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지난달 23일 서초동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6개월간 진행되는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10.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해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자와 지난해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연기한 자를 포함한 578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이창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납세자와 국가 과세기관과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통해 높은 실력과 윤리의식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서초동 회관 4층 교육장에서 2018년 제4차(62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2018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국세경력자 50명이 참여했다.실무교육은 이번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주말교육으로 진행되며, 기본교육(49시간)과 특별교육(52시간)으로 편성됐다.국세경력세무사들은 기본교육을 통해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활용 ▲지방세 실무 ▲기업진단실무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수강한다. 이와 함께,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초동 세무사회관 5층 전산교육장에서 1∼2년차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을 위한 ‘세무사랑Pro 실무교육’을 진행중이다.이번 교육은 ‘회계편’과 ‘세무편’으로 구분되며, 지난달 1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뒤 단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회계편 교육은 3일간 총 12시간으로 전표입력, 엑셀 업로드, 원클릭택스를 다룬다. ▲회사등록, 거래처등록 등 기초정보 입력방법 ▲일반전표 입력방법 ▲매입매출전표 입력방법 ▲빠른 전표입력, 일반전표 엑셀업로드 방법 ▲매입매출전표
한국세무사회가 개발해 사용 중인 문자 수신 어플리케이션 ‘다큐토리’ 설치 회원 수가 9000여 명을 돌파했다. 전체 회원 중 75%가 다큐토리를 설치해 사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세무사회가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전체회원의 다큐토리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사용 회원 수는 7900여명에서 9000여명으로 약 1100여명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회원 대비 사용회원 비율도 60%에서 75%로 15%p가량 늘었다.지방회별, 연령별 설치율도 지난해와 비교해 고르게 상승했다. 가장 높은 설치율을 보인 대구지역은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자격시험을 총 6회 실시키로 결정했다.우선 다른 자격시험의 일정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대학교 재학생의 자격 취득에 따른 성적반영을 고려해 6월 초와 11월 말에 시험을 실시토록 고려했다.이와 함께 6회 시험 모두 토요일에 실시토록 했으며, 시험시행일은 연휴일정 등도 고려해 편성했다.또한, 84회 자격시험이 치러지는 6월 1일의 원서접수기간에는 대체공휴일이 있는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수험생의 편의증진과 시험관리 효율화를 위해 현행 자격시험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을 한 단계 높이는 개선작업을 진행한다.세무사회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응시자가 인터넷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하며, 외국인 응시자의 인증 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접근권한 등을 개선한다.우선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만 접근 가능하던 홈페이지를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화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한다.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개선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2018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이해’ E-book을 발간하고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E-book은 조세자료 구독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발간된 ‘2018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이해’는 국세청 전자세원과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총 6개의 주제로 내용이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이해 ▲전자세금계산서 이해 확대 ▲세금계산서 관련법령 요약 ▲면세분 전자계산서 제도 이해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매뉴얼 ▲홈택스 모바일 전자(세금)계산서 매뉴얼 등
지난 2017년 4월 한국세무사회가 MCG 컨설팅(메타게이트)과 협약을 통해 도입한 ‘재무자료 세무사 전자확인서비스(이하 ‘전자확인서비스’)’가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7월 현재까지 총 5천189건의 재무자료가 세무사랑Pro 전자확인서비스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전자확인서비스는 기업이 금융기관에 신용평가나 대출 등의 목적으로 재무제표를 제출하고자 할 때 해당 재무자료의 작성자가 세무사라는 것을 전자적으로 확인해 주는 인증시스템이다.재무자료의 신뢰성과 완벽한 정보보안을 요구하는 서울보증보험은 세무사랑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