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수습세무사와 국세경력세무사의 신규 개업에 도움을 주고자 PC 및 사무용품 공동구매를 추가로 실시한다.이번 공동구매는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상·하반기 공동구매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무사 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세무사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실시된다.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2018년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과 ‘2018년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 참석한 신규 세무사에 한정되며, 구매 신청은 이달 7일까지다.공동구매는 PC와 사무용품으로 구분되며, 최신 사양의 기종으로 구비돼 있다. PC는 삼성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9일 도서 및 자료보관실로 사용하고 있는 세무사회관 별관 1층 도서보관실의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현재 세무사회관 별관은 본관 건물 뒤쪽의 2층 건물로서 1층은 조세자료 구독자료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활용하고 있으며, 2층은 전산솔루션사업팀이 사용하고 있다.오래전부터 별관 1층은 서식 및 도서 보관용 창고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습기에 취약하고 협소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자료보관실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세무사회가 발간하는 자료 및 도서 보관
한국세무사회는 문서작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2018’의 공동구매를 이달 7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세무사회는 최근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의 불법 설치 및 사용을 지적하는 공문들이 전문자격사 단체 및 관련 사무소들을 중심으로 다량 발송됨에 따라, 이와 관련해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컴오피스2018’ 공동구매 연장을 결정했다.‘한컴오피스2018’은 한글과 한셀, 한쇼를 포함한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한글은 PDF파일까지도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해 세무사사무소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특히 세무사전용 특별라이선스가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긴급상정 안건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지만 소위원회 심사로 넘어가지 못하고 일단 전체회의에 계류됐다.지난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제364회 정기국회 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정부 예산안을 포함해 총 325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이며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조세소송대리권 부여)은 백혜련·정갑윤·김성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각각의 세무사법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이 지난 9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경제토크’와 TV ‘BBS가 만난 사람들’에 출연해 세무사의 역할과 세무사회의 활동을 홍보했다.사전녹화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이 회장은 지난해 회장 당선 이후 현재까지의 회무추진 성과와 세무사회의 현안, 그리고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세무사 조세소송대리권’ 이슈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이 회장은 먼저 2017년 12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를 이룬 소감을 묻자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215명이 찬성하는 압도적인 지지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부여 조
학계,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 대부분은 ‘국민의 권리구제를 위해선 세무사가 조세소송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지난 15일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납세자연합회와 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국민의 손쉬운 조세소송을 위한 방안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백재현·김정우·송기헌 의원이 인사말을 했으며, 주관사인 한국납세자연합회 최원석 회장과 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도 회의실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또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김현 변호사협회
한국세무사회는 ‘조세불복청구 실무’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주제를 다룬 교육동영상 2편을 오는 19일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세무사회는 회원의 전문지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불복청구 실무 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또한, 회원사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장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보급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내용의 교육동영상 및 자료를 세무연수원홈페이지에 탑재한다.‘조세불복청구 실무 교육’은 이승효 세무사의 강의로 조세불복청구에 관한 이론과 사례를 알차게 다루고 있다.이 세
한국세무사회 건의로 납부불성실가산세·환급불성실가산세 이자율이 경감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입법예고에는 현행 지방세법시행령 제34조 납부불성실가산세·환급불성실가산세 등에 대한 이자율을 1일 ‘1만분의 3’에서 ‘1십만분의 25’로 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세무사회는 지난 3월 회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총 18건의 지방세제 개정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한 바 있다. 18건의 건의 내용에는 연체대출금리 인하 등을 감안해 납세자들의 납부불성실·환급불성실가산세 이자율을 ‘1만분의 1’로 경
세무사랑Pro 개발사인 뉴젠솔루션이 ‘세무사랑 포켓’을 개발해 회원들에게 보급한다. ‘세무사랑 포켓’을 활용하면 세무사랑Pro가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다면 장소에 상관없이 ‘세무사랑Pro’ 사용이 가능하다.USB 형태의 ‘세무사랑 포켓’은 이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 작업이 한창이다.그동안 가칭 ‘세무사랑 포터블’로 소개됐던 세무사랑Pro 클라우드 시스템은 주머니에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는 의미의 ‘세무사랑 포켓’으로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중앙컴퓨터에 저장되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시스템과 달리 ‘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청년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년세무사 실무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세무사 실무사례발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이날 실무사례 발표회는 청년세무사위원회 이상화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실무사례발표회 시작에 앞서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화상태에 놓인 세무시장에서 기장대리 업무만을 고수하지 말고 새로운 업무영역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국내 사업주가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경
한국세무사회 공식 ‘세무사랑Pro 카페(www.semusarang.cafe)’의 ‘업무활용 매뉴얼’이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지난달 31일 게시된 후 보름을 갓 넘긴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매뉴얼을 내려받았다. 매뉴얼은 카페 운영지기가 세무사랑Pro를 이용한 신고 및 장부기장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사용팁을 취합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우선 활용 매뉴얼은 ▲세무사랑Pro 카페(세무렙)에 대한 소개 ▲세무사랑 카페의 시작점 ▲카페 적응하기 ▲신고 업무 꿀TIP ▲세무사랑Pro에서 사용되는 실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17차 상임이사회에서 2018년도 회원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회원 전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했다.2018년도 회원보수교육을 미이수한 회원은 총 1천460명으로, 8시간 미이수 회원은 171명, 5시간 30분 미이수는 222명, 2시간 30분 미이수는 1천67명으로 집계됐다.회원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회부된 회원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된다.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회원보수교육은 전문자격사로서 직업윤리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필수교육으로 8시간 교육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세무사랑Pro 내 팝업을 통해 ‘세무사랑Pro 활용교육 사전 수요조사’ 설문을 실시했다.총 414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향후 개설될 세무사랑Pro 교육의 수요, 적정 시간 및 개설 희망 과목을 알아봄으로써 새로운 교육과정 개설과 커리큘럼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설문내용을 살펴보면 ‘신규직원을 위한 세무사랑Pro 활용교육이 개설된다면 참여시킬 의향이 있는가?’라는 문항에 응답자의 절대다수인 89%(372명)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합리적인 교육 일정을 며칠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에서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단합대회’를 실시했다.이날 체력단련회는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4.5km의 해솔길을 걷는 트래킹을 시작으로 모처럼 체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점심 식사 후에는 사회자가 진행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본회 사무처 팀을 총 4개 조로 편성해 임원들과 함께 ‘2인3각’, ‘파이프릴레이’, ‘협동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체력단련회가 진행됐다.10개 팀이 조를 나눠 대항전으로 진행된 만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어서 개인전
세무사사무소 수임고객인 중소기업과 세무사가 함께 이용하는 적격증빙 자동수집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는 지난 9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한국공인인증등록원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길택스세이버’ 적격증빙 자동수집 프로그램사업을 공식화했다.‘한길택스세이버’란 홈택스, 신용카드, 거래은행 등 따로따로 접속해서 추출해오던 세무회계 자료 및 경영정보들을 한데 모아 통합시스템으로 자동추출 및 수집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회계 및 자금관리 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55회 세무사 제2차 시험 총 응시인원 5,331명 중 최종 643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올해 세무사시험 합격률은 12.06%로 지난해 11.87%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 수도 전년 대비 13명 늘어나 최종 선발에서 동점 득점 인원이 많았던 것을 알 수 있다.제55회 세무사시험 응시자 중 절반 이상의 인원이 회계학 과목에서 과락을 해 합격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종합격자의 당락을 결정한 과목은 회계학 2부(평균점수 34.69점)로 과락률이 60.3%에 달해 시험과목 중 가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질 제81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최종 5만496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다음달 1일 전국 14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전 과목, 전 급수에 대한 검정이 치러질 예정이다.다음달 시험에 접수한 최은지 씨(38세)는 “지난 시험에서 전산회계 1급에 합격해 자신감을 얻어 이번에는 전산세무 2급에 도전장을 냈다”며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느라 다소 힘들었지만 착실히 준비한 만큼 좋은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이 지난 13일 개최된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 황인재)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황인재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수여하며 “정구정 전 회장은 세무사회장 재임시 각종 법령을 개정하는 등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였기에 부산세무사고시회 전회원의 뜻을 담아 본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세무사신문 제736호(2018.11.16)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한다.한국세무사회는 국회, 법제처, 기획재정부 등에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건의한 바 있다.세무사회는 세무사는 조세불복절차에 대한 전문성과 조세소송대리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납세자의 세무회계 사실관계를 토대로 불복청구를 대리하고 있으므로 세무사가 소송대리하면 납세자는 소송비용과 시간의 낭비로 인한 이중부담을 덜게 된다고 주장해 왔다. 아울러 조세소송대리의 일관성은 납세자 소송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와 다수의
이창규 회장은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참석해 현행 세무조사 절차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제3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여러차례 신고기간 중에는 세무조사를 자제해 줄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여전히 신고기간 중에 세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납세자와 세무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납세자가 세무조사시 세무사로부터 충분히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는 신고기간내에 신고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확정신고 기간 중에는 세무조사를 금지해 납세자의 권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