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2018년 국세행정포럼’에 한국세무사회 김완일 부회장이 참가해 심사청구와 심판청구를 통합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개최된 ‘2018년 국세행정포럼’은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서보국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가 납세자 권리구제제도 운영 실태와 합리적 개선방안, 주요 선진국의 조세불복제도 현황 및 시사점, 명의신탁주식 양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 부회장은 특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법 등 관련 개정안 마련을 위해 TF 내부위원 회의를 두 차례 연이어 개최했다.지난 4월 26일 헌법재판소가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조정 등 세무대리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제6조제1항·제20조제1항)과 법인세법(제60조제9항제3호) 및 소득세법(제70조제6항제3호)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다.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이창규 회장은 즉시 내·외부 전문가를 구성해 TF를 설치해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해 개정안을 연구하고 있다.이창규 회장은 “세무사회가 준
한국세무사회와 뉴젠솔루션은 2018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비롯한 모든 신고업무에 있어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데이터변환을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D사가 “법원이 데이터 호환 행위를 불법 취지로 판단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내용과 함께 무상구매 안내문을 회원 사무소에 팩스 등으로 무차별적으로 보낸 것과 관련해 ‘세무사랑Pro의 데이터변환 서비스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전회원에게 안내했다.또한, 세무사회는 언론에 보도된 춘천지법 ‘데이터베이스제공 가처분 신청’사건은 “세무사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1일 제78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6월 2일 총 4만9870명이 접수하고, 3만8195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1만3564명의 수험생이 합격하며 35.3%의 합격률을 보였다.과목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8.4%, 2급 19.9%로 나타났다. 가장 응시자가 많았던 전산회계 1급은 40.5%, 2급은 44.8%의 수치를 기록했다. 세무회계의 경우 1급 27.4%, 2급 39.0%, 3급 39.1%로 확인됐으며, 세무사회가 인증하는 기업회계는 1급 17.7%, 2급 40.0%
한국세무사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 재학생들이 이달부터 세무실무를 배우기 위한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에 참여한다.세무사회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현장실습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152개 세무사사무소에 14개 대학교 세무·회계 전공 학생 163명을 배정했다.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교육은 매년 1월과 7월 부가세 신고기간 동안 두 차례 실시된다. 현장학습을 통해 세무사사무소는 미래의 우수 인력양성에 일조할 수 있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세무사사무소와 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국제조세실무 설명회는 국제조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조세실무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세무사회는 지난 4월 ‘Inbound & Outbound 국제조세실무 이해’를 주제로 국제조세실무 설명회를 한 차례 개최한 바 있다.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은 1970년 한일조세조약 체결 등을 통해 조세자문의 수요가 많아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해외 세무서비스시장이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일본의 주요 세법 중 회원들의 관심이 많은 일본의 부동산양도소득세제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에
지난달 12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6개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대전지방회 정기총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지방회별 2017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에 대한 보고와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보고했다.또한 각 지방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서 다주택 관련 양도소득세 보수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이창규 회장은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지방회장과 소속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 비리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온갖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조 회장마저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조 회장은 2015년 9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 처남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고, 작년 9월 회삿돈을 빼돌려 자택공사비로 쓴 혐의로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이날 오전 9시 23분께 남부지검에 나타난 조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개그맨 강성범의 진행으로 1부 식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식전행사 후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56회 정기총회 본행사에서는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과의 기념사진 촬영과 이창규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을 예정이다.이어 국민의례와 함께 참석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후에는 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힘쓴 회원들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장관·중소벤처기업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숭의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무·회계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 대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세무사 강연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숭의여자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19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체결했다.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처음 체결한 이래 세무사회와 산학연계를 원하는 전국 특성화고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협약대상을 추가해 체결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14개 특성화고와 관련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19개 특성화고로 늘렸다.이번 협약은 한국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특성화고 3자 간 협약으로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현충일인 지난 6일 아침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TF 내·외부 위원들이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 제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등 법령 개정 검토를 위해 2차 TF 회의를 개최했다.한편, 세무사회는 오는 19일 제3차 TF 회의를 열어 세무사법 등 법령 개정안을 각 안별로 최종 검토하고 이달 말 세무사회의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세무사신문 제726호(2018.06.18.)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일 정 모 변호사가 낸 ‘세무대리업무등록취소처분 취소’에 대해 ‘세무대리업무등록갱신신청반려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지난 2003년 12월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2004년 1월 1일 이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들은 세무사등록을 할 수 없게 돼 세무사명칭을 사용은 물론 세무대리업무도 수행할 수 없게 됐다.판결문에 따르면 정 모 변호사는 2004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2008년 10월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는 ‘세무대리업무등록’을 신청했는데, 서울지방국세청은 행정 잘못으로 세무대리업무등록을 받
영세납세자들의 세금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전국 1천398명의 나눔세무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9일 국세청과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눔세무사’ 운영을 적극 지원키로 한 바 있다.그동안 ‘외부 세무도우미’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던 영세납세자지원단은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영세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부터 ‘나눔세무사’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8기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나눔세무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대한상업교육회와 전국상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NBO)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기관 협약식(MOU)을 가졌다.세무사회는 협약을 통해 이번 대회부터 세무실무, 회계실무 종목에서 세무사랑Pro의 교육용 버전인 케이렙(KcLep)을 출전 학생들의 응시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해짐에 따라 프로그램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무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상업교육의 활성화와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실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대회에 참가한 우수 학생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5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4일 첫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6개월간 진행된 실무교육이 최종 마무리됐다.이날 수료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서비스웨이 최송옥 부사무장의 친절교육에 이어 이창규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이 회장은 특강에서 “최근 세무대리 시장에는 해마다 600여명의 세무사가 배출될 뿐만 아니라 타 전문자격사와의 치열한 업역 다툼으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세무사의 기본을 지켜나가는 뚝심이 있어야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수습교육을 수료한 54기 세무사 중 신규 개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세무사랑Pro를 최대 3유저까지 6개월간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는 해당 프로모션은 세무사랑Pro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조세전문가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 세무사들에게 회계프로그램 구입비와 유지보수료를 감면해 세무대리시장의 빠른 정착을 도울 전망이다.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의 무상지원 대상은 신규 개업세무사로 한정하며, 국세경력세무사는 해당되지 않는다.회계프로그램 무상지원 신청기간은 수습교육이 종료된 지난 8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울회 정기총회에서는 제13대 서울회장 선거도 함께 실시됐다.정기총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18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또한, 서울회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본회 회장 공로상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 ▲직원 표창장 ▲회원사무소 모범직원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이날 총회 개최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서울지방회
존경하는 서울 회원 여러분!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열화와 같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회원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준 뜨거운 성원의 의미는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을 받들고 섬기며 겸손한 자세로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서울 회원여러분!저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대로 회원 모두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꿈이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본회를 열심히 보좌하여 세무사회 발전에 애쓰겠습니다.아울러 회원 여러분들께서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는 사무소 직원문
한국세무사회 전국 등록 세무사 회원이 1만3천명에 육박했다.2018년 5월 31일 현재 세무사회 등록 회원 수는 총 1만2761명이며, 개업 회원 수는 1만225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세무사회에 등록된 1만2761명의 회원 중 서울회 소속은 5천654명으로서 전체 회원의 4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중부회는 3천264명(25.6%), 부산 1천610명(12.6%), 대구 783명(6.1%), 광주 714명(5.6%), 대전 736명(5.8%)순으로 집계됐다.세무법인은 총 606개로 4천156명의 회원이 속해 있는 것으